원페달 논란에 대한 질문 1 : 테슬라 원페달 하시는 분들은 브레이크 페달을 잘 안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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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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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페달 논란에 대한 질문 1 : 테슬라 원페달 하시는 분들은 브레이크 페달을 잘 안쓰나요?
브레이크 페달을 잘 안쓰고, 악셀 페달로만 주로 운전해서
기본 발의 위치가 악셀위에 항상있으면 위험하다는게 주된 논쟁인거 같은데,
실제 오너분들은 어떻게 쓰시나요?
댓글 41
시코님의 댓글의 댓글
@팜3님에게 답글
내연차 습관이 있으신 분은
계속 습관적으로 브레이크 패달 쪽으로 발이 가겠네요.
사고로 연결되는 근거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계속 습관적으로 브레이크 패달 쪽으로 발이 가겠네요.
사고로 연결되는 근거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팜3님의 댓글의 댓글
@시코님에게 답글
국내 전기차 급발진(?) 사고의 대부분이
전기 택시이고 태슬라가 아니여서요
테슬라는 국내에서 급발진 사고 자체가 거의 없으니
패달오인 문제 자체가 거의 없는거고요
전기 택시이고 태슬라가 아니여서요
테슬라는 국내에서 급발진 사고 자체가 거의 없으니
패달오인 문제 자체가 거의 없는거고요
시코님의 댓글의 댓글
@팜3님에게 답글
사고 사례 부분으로 이야기 해주셨는데,
이부분은 다른 생각도 들어서 다른 글을 써야겟습니다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이부분은 다른 생각도 들어서 다른 글을 써야겟습니다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네츄럴픽님의 댓글
하이랜더 출고해서 타보니깐...
일반 차량 운전하듯이 오른발 뒤꿈치는 브레이크 페달 근방에 위치하고 악셀을 밟는데..
일반적으로 급제동 상황이 아닌 일반적인 도로 흐름에선 브레이크 페달 거의 안쓰게 되긴 하더라고요.. 악셀 깊이감만 조절해서 속도를 줄여나갑니다..
이렇게 안하고 일반 내연기관에서 하듯이 페달에서 발을 한번에 떼면 앞으로 확~하고 쏠려서 결국엔 악셀 페달 깊이감을 조절해야 꿀렁 거리지를 않으니.... 전 이 방식이 편하다는 글 볼때마다 진짜 의아하긴 합니다;;;; 저는 겁나 불편하거든요...
일반 차량 운전하듯이 오른발 뒤꿈치는 브레이크 페달 근방에 위치하고 악셀을 밟는데..
일반적으로 급제동 상황이 아닌 일반적인 도로 흐름에선 브레이크 페달 거의 안쓰게 되긴 하더라고요.. 악셀 깊이감만 조절해서 속도를 줄여나갑니다..
이렇게 안하고 일반 내연기관에서 하듯이 페달에서 발을 한번에 떼면 앞으로 확~하고 쏠려서 결국엔 악셀 페달 깊이감을 조절해야 꿀렁 거리지를 않으니.... 전 이 방식이 편하다는 글 볼때마다 진짜 의아하긴 합니다;;;; 저는 겁나 불편하거든요...
시코님의 댓글의 댓글
@네츄럴픽님에게 답글
맞아요 저도 전기차지만 안꿀렁 거릴려면 섬세한 컨트롤이 필요한데, 이게 편하지 않아서 그냥 0단계로 꺼놓고 탑니다.
발의 위치는 뒷꿀치는 브레이크 페달 근방, 발바닥은 악셀에 주로 있으시겟네요.
발의 위치는 뒷꿀치는 브레이크 페달 근방, 발바닥은 악셀에 주로 있으시겟네요.
HelenAdam님의 댓글
내연차때도 급가속, 급정지 거의 하지 않다보니 테슬라 몰면서 브레이크는 거의 안 쓰게 됩니다. 앞차가 급정거를 하거나 신호가 애매하게 바뀌어서 좀 빨리 서야할 경우에만 쓰다보니 내연차 몰때의 1/10 정도 쓸까요? 원페달이 편해서 폴스타2 도 있는데 이 차도 회생제동 최대로 하고 씁니다. 원페달이어서 위험하다고 느껴본 적은 없으나 나이 60, 70 넘으면 또 모르겠지요. 그 전에 무인 자동차 보급되서 운전 평생 안 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시코님의 댓글의 댓글
@HelenAdam님에게 답글
마지막 줄 공감합니다 ㅎㅎ
그래도 아예 안쓰시는건 아니고 브레이크 페달을 종종 사용하시네요.
페달을 안밞고 있을때 발의 위치는 어디신가요?
그래도 아예 안쓰시는건 아니고 브레이크 페달을 종종 사용하시네요.
페달을 안밞고 있을때 발의 위치는 어디신가요?
HelenAdam님의 댓글의 댓글
@시코님에게 답글
오른발은 거의 항상 악셀에 위치합니다. 꿀렁거리고 그런거 저도 싫어서 오른발로 항상 미세하게 컨트롤 합니다. 동승자도 딱히 전기차라고 못 느낀다고 하더군요. 계속 미세조정하는게 불편하다고 느낀적은 없습니다. 장거리에서는 오토파일럿도 사용하고 그러니 피로감도 별로 없구요. 그리고 출장다니고 하면 내연차를 렌트하게 되는데 좀 적응해야 합니다. (5~10분 정도).. 이제 전기차가 편해서 내연차 몰면 어색하고 조금 불편하더군요.
귀신고칼로리님의 댓글
내연차 몰때보다는 확실히 덜 쓰게 됩니다. 그래서 앞차량과의 안전거리를 항상 여유있게 두는데 그 틈을 항상 끼어드는 차들이 있어서 브레이크 페달을 급하게 밟아야 할 경우가 생기기도 하구요. 테슬라의 회생제동 모드는 정말 단순합니다. 페달 밟으면 가속, 페달 떼면 감속, 정지가 필요하면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되구요. 이젠 내연기관 자동 변속기의 크리핑 기능이 더 어색해요..자동변속 차량이야 말로 가속페달을 안밟아도 움직이는 거라 더 이상한 구조인데 그동안 익숙해져서 아무도 불만을 안갖죠. 전기차도 같은 길을 가게 될 겁니다.
귀신고칼로리님의 댓글의 댓글
@카푸어집사님에게 답글
내연차나 전기차 모두 브레이크 페달과 악셀 페달 사이에 뒷꿈치를 둡니다. 그게 편해요.
즐거운타요님의 댓글
급하게 멈춰야 하는 상황만 아니면 출발(시동 거는 행위) 할때 외에는 한번도 안밟고 목적지까지 도착+주차까지 가능합니다.
발 위치는 내연차 운전할때와 동일하게 브레이크쪽에 놓고 '/' 이 정도 각도로 악셀 밟으면서 다녀요.
발 위치는 내연차 운전할때와 동일하게 브레이크쪽에 놓고 '/' 이 정도 각도로 악셀 밟으면서 다녀요.
시코님의 댓글의 댓글
@즐거운타요님에게 답글
익숙해지면 브레이크페달 안써도 될것 같았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오마이갓님의 댓글
테슬라 원페달은 단순하고, 직관적이고, 특별히 위험하지도 않습니다.
차량은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제동방식을 가질 수 있지만, 사고의 원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연 차량도 브레이크 오인에 의한 사고가 종종 발생합니다.
차량은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제동방식을 가질 수 있지만, 사고의 원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연 차량도 브레이크 오인에 의한 사고가 종종 발생합니다.
카푸어집사님의 댓글의 댓글
@오마이갓님에게 답글
질문 내용에 대한 답이 없어서 그런데 혹시 발 위치는 어떻게 하고 운전하실까요?
lonelyworld님의 댓글
내연기관때부터 그래서 그런지 발은 중간쯤 두고 합니다.
브레이크는 급정거외에는 확실히 적게 밟고요.
내연기관때보다 앞차와의 거리를 더 두는 편입니다.
브레이크는 급정거외에는 확실히 적게 밟고요.
내연기관때보다 앞차와의 거리를 더 두는 편입니다.
루카스님의 댓글의 댓글
@시코님에게 답글
앞 차와 간격 유지를 잘해서 거의 쓸 일이 없습니다. 갑자기 옆에서 끼어드는 차량, 정지선에 정확하게 멈출 때 외에는 쓰지 않네요.
게떼이님의 댓글
전기차 이전에 내연기관 차량 몰 때도 엑셀쪽에 주로 발이 가 있었습니다. 회생제동 원페달의 느낌은 수동미션과 비슷하고 조작 방법도 비슷합니다. 도로 상황과 주행 속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을 그렇습니다. 요즘 같은 8단 9단 미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유럽차 4단 오토나 폭스바겐 6단 습식 DSG 같은 미션은 엔진 브레이크가 꽤 걸리기도 합니다…그러므로 엑셀 페달로 미세하게 가감속을 조절 하는게 당연한 경험이기도 하고 엑셀 페달 조작 방법에 대해서 이븐스로틀을 중요하게 얘기하는 것을 보면 원래 주행 중 엑셀 페달 쪽에 주로 발을 올려 놓는게 맞습니다. 다만 발 뒷꿈치를 어디에 놓는게 좋냐라는 관점에서는 엑셀과 브레이크 사이 중간쯤에서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고 얘기하겠습니다.
시코님의 댓글의 댓글
@게떼이님에게 답글
엔진 브레이크를 비교 많이 하시는데, 엔진 브레이크는 결국 '정지' 하지는 않으니까 브레이크 페달의 사용이 필수적이죠.
원페달은 긴급한 상황 말고는 브레이크 페달을 안써도 되는 큰 차이가 있죠.
발의 위치가 어디가 더 좋냐는건 또 다른 글에서 이야기해볼려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원페달은 긴급한 상황 말고는 브레이크 페달을 안써도 되는 큰 차이가 있죠.
발의 위치가 어디가 더 좋냐는건 또 다른 글에서 이야기해볼려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솔로맥님의 댓글
원페달이 안전에 문제가 있다면 IIHS 같이 자동차 안전에 눈을 불키고 들여다보는 전문기관에서 가만히 있을까 의문입니다.
Blizz님의 댓글
저는브레이크 쪽에 발뒤꿈치를 놓으려 하는데 실제로는 중간 즘에 놓아지게 됩니다.
원페달은 매우 편해요. 특히 긴 내리막 커브길을 갈 때 발을 브레이크와 액셀을 왔다 갔다 하지 않고 액셀로만 편하게 컨트롤 할 수 있어 매우 편해요.
사고 위험에 대한 제 생각은 충분히 익숙해 지면 착각할 위험은 거의 없다고 보는데, 그 전에는 다소 위험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또 익숙해진 후라도 원페달 아닌 차와 섞어 운전하면 위험이 높다고 봅니다. 보통 한 대 테슬라 한 대 내연차인 경우가 많으니까요. 아님 렌트할 때도 있고, 다른 사람 차를 운전할 수도 있고요.
원페달은 매우 편해요. 특히 긴 내리막 커브길을 갈 때 발을 브레이크와 액셀을 왔다 갔다 하지 않고 액셀로만 편하게 컨트롤 할 수 있어 매우 편해요.
사고 위험에 대한 제 생각은 충분히 익숙해 지면 착각할 위험은 거의 없다고 보는데, 그 전에는 다소 위험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또 익숙해진 후라도 원페달 아닌 차와 섞어 운전하면 위험이 높다고 봅니다. 보통 한 대 테슬라 한 대 내연차인 경우가 많으니까요. 아님 렌트할 때도 있고, 다른 사람 차를 운전할 수도 있고요.
시그널님의 댓글
안그래도 아침에 발 위치 관련 글을 보고 출근하면서 신경써봤는데
발꿈치는 브레이크쪽이지만 발끝은 악셀 위입니다.
발 자체를 브레이크 위에 올려놓으면 왼발과의 밸런스가 맞지 않아 많이 불편하더군요.
BMW도 기어를 D가 아닌 B에 놓으면 원페달같은 운전이 가능하긴 해요.
악셀에서 완전히 떼면 브레이크 안밟아도 섭니다.
발꿈치는 브레이크쪽이지만 발끝은 악셀 위입니다.
발 자체를 브레이크 위에 올려놓으면 왼발과의 밸런스가 맞지 않아 많이 불편하더군요.
BMW도 기어를 D가 아닌 B에 놓으면 원페달같은 운전이 가능하긴 해요.
악셀에서 완전히 떼면 브레이크 안밟아도 섭니다.
왜나를불렀지님의 댓글
지난 글의 내용 상 분위기가 있는데..
엑셀레이터에 발 올려놓고 주행하는 분이 있더라도.. 댓글을 남기실 용자가 있을까요?
엑셀레이터에 발 올려놓고 주행하는 분이 있더라도.. 댓글을 남기실 용자가 있을까요?
귀신고칼로리님의 댓글의 댓글
@왜나를불렀지님에게 답글
그 분 글은 엑셀 페달 쪽에 발 뒷꿈치를 두고 운전하는 자세에 관한 것이었는데 제가 일부러 엑셀 페달쪽에 뒷꿈치를 두고(발과 엑셀페달이 동일 선상이 되는 형태) 페달을 밟아 보았는데 너무 불편해서 그렇게 운전하는 사람이 있긴 할까 싶던데요..
재원34님의 댓글
발 뒷금치를 브레이크 쪽에 놓을려고 하나, 보통은 엑셀쪽 중간에 위치 하더군요. 다만, 정차시에는 브레이크로 발을 옮기는 습관을 만들려고 합니다. 테슬라 원페달이 처음에는 좀 걱정 되었으나, 익숙해지니 걱정할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다만 돌발상황에서 무의식적인 행동이 어뗳게 나올지 걱정인데, (이는 기존 내연차도 동일한거 같구요) 이는 차량 SW가 좀 잘 막아 줬으면 좋겠네요.
리릿님의 댓글
전에도 썼는데... 갑자기 과속방지턱이라도 나오면 악셀/브레이크 페달 조작이 좀 복잡해집니다.
그까이꺼 대충 서고 대충 가고 말지 하면 뭐 어렵지 않겠지만,
턱 바로 앞에서 브레이크를 살짝 더 밟았다가 풀어주는.. 뭐 이런거 쓰는게 좀... 복잡하죠.
내연차는 감속도(마이너스 가속도..)를 주는 행위를 브레이크 하나로 해결하지만,
테슬라는 회생제동 감속도 경계 근처에선 좀 애매해집니다.
사실 아무생각없이 쓰니까 별 어렵진 않은데, 쓸데없이 복잡해진다는 점에서 햇갈릴 가능성은 있지 싶습니다.
여튼, 아무리 테슬라라고 하더라도 악셀 페달에서 발을 완전히 때는 상황은..
거의 대부분 브레이크 쪽으로 발을 옮겨놓게 되니까요. 실제로 쓰는 경우도 많고요.
신호대기 정차를 위해 감속인데, 옆차가 갑자기 끼어든다던가 하는 상황요. 시내에선 자주 나오죠...
그까이꺼 대충 서고 대충 가고 말지 하면 뭐 어렵지 않겠지만,
턱 바로 앞에서 브레이크를 살짝 더 밟았다가 풀어주는.. 뭐 이런거 쓰는게 좀... 복잡하죠.
내연차는 감속도(마이너스 가속도..)를 주는 행위를 브레이크 하나로 해결하지만,
테슬라는 회생제동 감속도 경계 근처에선 좀 애매해집니다.
사실 아무생각없이 쓰니까 별 어렵진 않은데, 쓸데없이 복잡해진다는 점에서 햇갈릴 가능성은 있지 싶습니다.
여튼, 아무리 테슬라라고 하더라도 악셀 페달에서 발을 완전히 때는 상황은..
거의 대부분 브레이크 쪽으로 발을 옮겨놓게 되니까요. 실제로 쓰는 경우도 많고요.
신호대기 정차를 위해 감속인데, 옆차가 갑자기 끼어든다던가 하는 상황요. 시내에선 자주 나오죠...
오구님의 댓글
평소에 앞차와의 간격을 충분히 유지하고 다니는데요.
앞차의 급정차 아니면 브레이크페달 밟을일이 없었습니다.
앞차의 급정차 아니면 브레이크페달 밟을일이 없었습니다.
블러스트님의 댓글
내연기관과 동일한 포지션으로 운전합니다.
브레이크에 조금더 치우친 중간쯤에 뒷꿈치 놓고 악셀로 조절합니다.
내연기관이나 전기차나 포지션이 달라질건 없습니다.
원페달이라고 악셀 한개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전후진 기어 바꿀때는 브레이크 밟고 변속합니다.
저속에서 그냥 변속 되는건 알지만 기어변속은 꼭 브레이크 밟습니다.
브레이크에 조금더 치우친 중간쯤에 뒷꿈치 놓고 악셀로 조절합니다.
내연기관이나 전기차나 포지션이 달라질건 없습니다.
원페달이라고 악셀 한개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전후진 기어 바꿀때는 브레이크 밟고 변속합니다.
저속에서 그냥 변속 되는건 알지만 기어변속은 꼭 브레이크 밟습니다.
팜3님의 댓글
내연차때 습관이 그대로 오더라구요
그리고 테슬라 원패달이 취향 차이일 수 있으나
사고로 연결되는 근거가 없어요
오히려 전기차 급발진 (패달오인?) 사고는
거의 전기 택시가 대부분이죠
그리고 원패달이 아예없는 내연차 급발진도 계속 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