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회생제동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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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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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초에 출고한 아이오닉5를 6000km 정도 운전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바로 운전대에 달린 패들쉬프터입니다.
회생제동의 강도와 작동방식을 실시간으로
내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더군요.
처음 차를 받았을 때 내연차나 하브차 탈때도 안 쓴 패들쉬프터를
쓰기는 하려나 싶었는데, 이게 왠걸, 운전하면 쉴새없이 씁니다.
N-e쉬프트가 없는 일반 모델인데도
약간 다운쉬프트나 엔진브레이크 쓰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회생제동 0단계면 쭈욱 미끄러져 가는 느낌에 악셀링도 가볍고,
앞차와 간격을 조정할때는 1단~2단 정도 써주고,
큰 제동이 필요하면, 3단 또는 MAX로 써주는 식으로 하면,
일반적인 제동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패들 조작만으로 끝나니까
운전의 재미도 챙기고, 발도 조금 편합니다.
아이페달이나 회생제동 3단쯤에서는
항상 발에 힘을 주고 있어야 하고, 세밀하게 힘조절을 해야하는데
회생제동 단계가 낮으면 그럴 필요가 없거든요.
그렇게 패들의 매력에 빠져서
비싼 돈 들여서 마그네틱패들쉬프터도 장착했습니다. ㅎㅎㅎㅎㅎ;;
댓글 13
Bursar님의 댓글
저는 그냥 1단계로 두고 씁니다. 회생제동으로 적극적으로 속도조절 하다가 스스로 멀미를 경험하였거든요.
피자왕버거님의 댓글
저도 패들 시프터 적극 쓰고 있습니다.
저속에서는 회생제동 강하게,
고속으로 가면 약하게 하면서 쓰죠.
예전에 어떤 리뷰어가
'이런 거 누가 쓰냐'는 식으로 얘기하길래
이 기능의 진가를 제대로 모르고 있구나... 싶더군요.
저속에서는 회생제동 강하게,
고속으로 가면 약하게 하면서 쓰죠.
예전에 어떤 리뷰어가
'이런 거 누가 쓰냐'는 식으로 얘기하길래
이 기능의 진가를 제대로 모르고 있구나... 싶더군요.
DINKIssTyle님의 댓글
패들시프터도 누르는 깊이에 따라 회생 제동 정도가 다르면 좋겠어요. 게임 컨트롤러 처럼요.
그래서 찾은 방법은 회생제동 오토 놓고 마지막 쯤에 스탑 용도로 쓰면 꽤 부드럽게 스탑까지 갈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찾은 방법은 회생제동 오토 놓고 마지막 쯤에 스탑 용도로 쓰면 꽤 부드럽게 스탑까지 갈 수 있더라구요.
초식동물님의 댓글의 댓글
@DINKIssTyle님에게 답글
캐딜락 제품(리릭)이 누르는정도에 따라 회생제동 강도가 바뀝니다.
userone님의 댓글의 댓글
@초식동물님에게 답글
오 저도 리릭 리뷰 이부분 보고 “오~이거 좋은데?“ 싶었어요
이타도리님의 댓글
저도 첨엔 신나서 일케절케 막 해보고 그러다가, 지금은 걍 AUTO에 놓고 무념무상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ㄷㄷㄷ
디지74님의 댓글
정지상태에서 길게 땡기면 회생제동 맥스가 되어
차량이 안움직이게 됩니다.
오토홀드 쓰면 여러상황에서 불편한데
오토홀드 안켜도 되는게 좋더라구요
차량이 안움직이게 됩니다.
오토홀드 쓰면 여러상황에서 불편한데
오토홀드 안켜도 되는게 좋더라구요
Royj님의 댓글
오토 회생제동으로 3년째 운행중이네요 ㅎㅎ 차단거리 인식해서 회생제당 강도 잡아주니 편하더라구요
육일사님의 댓글
내연차ㅡ탈때도 다운쉬프트를 적극적으로 썼는데
우우웅 하는 엔진 회전수 올라가는 소리가ㅡ없다보니 동승자의 멘탈캐어에 아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