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우스 (122.♡.163.49)
2024년 10월 4일 AM 12:06 · 수정됨(18:20)
지난 7월 초에 출고한 아이오닉5를 6000km 정도 운전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바로 운전대에 달린 패들쉬프터입니다.
회생제동의 강도와 작동방식을 실시간으로
내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더군요.
처음 차를 받았을 때 내연차나 하브차 탈때도 안 쓴 패들쉬프터를
쓰기는 하려나 싶었는데, 이게 왠걸, 운전하면 쉴새없이 씁니다.
N-e쉬프트가 없는 일반 모델인데도
약간 다운쉬프트나 엔진브레이크 쓰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회생제동 0단계면 쭈욱 미끄러져 가는 느낌에 악셀링도 가볍고,
앞차와 간격을 조정할때는 1단~2단 정도 써주고,
큰 제동이 필요하면, 3단 또는 MAX로 써주는 식으로 하면,
일반적인 제동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패들 조작만으로 끝나니까
운전의 재미도 챙기고, 발도 조금 편합니다.
아이페달이나 회생제동 3단쯤에서는
항상 발에 힘을 주고 있어야 하고, 세밀하게 힘조절을 해야하는데
회생제동 단계가 낮으면 그럴 필요가 없거든요.
그렇게 패들의 매력에 빠져서
비싼 돈 들여서 마그네틱패들쉬프터도 장착했습니다. ㅎㅎㅎㅎㅎ;;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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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육일사
24.10.04 · 49.♡.1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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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리요다이티
24.10.04 · 220.♡.35.30
솔직히 회생제동 하면 발에 힘주고 조절해야해서 좀 불편하긴 해요 ㅎ 구오닉5라 ㅠㅠ -
BBursar
24.10.04 · 118.♡.0.22
저는 그냥 1단계로 두고 씁니다. 회생제동으로 적극적으로 속도조절 하다가 스스로 멀미를 경험하였거든요. -
피피자왕버거
24.10.04 · 59.♡.61.212
저도 패들 시프터 적극 쓰고 있습니다.
저속에서는 회생제동 강하게,
고속으로 가면 약하게 하면서 쓰죠.
예전에 어떤 리뷰어가
'이런 거 누가 쓰냐'는 식으로 얘기하길래
이 기능의 진가를 제대로 모르고 있구나... 싶더군요. -
DDINKIssTyle
24.10.04 · 14.♡.7.140
패들시프터도 누르는 깊이에 따라 회생 제동 정도가 다르면 좋겠어요. 게임 컨트롤러 처럼요.
그래서 찾은 방법은 회생제동 오토 놓고 마지막 쯤에 스탑 용도로 쓰면 꽤 부드럽게 스탑까지 갈 수 있더라구요. -
초식동물
→ DINKIssTyle
24.10.04 · 211.♡.194.14
캐딜락 제품(리릭)이 누르는정도에 따라 회생제동 강도가 바뀝니다. -
겹겹살이
24.10.04 · 211.♡.96.86
전 그냥 오토 2단계 고정입니다. 그냥 차가 알아서 해주니 편하네요. -
이이타도리
24.10.04 · 221.♡.171.117
저도 첨엔 신나서 일케절케 막 해보고 그러다가, 지금은 걍 AUTO에 놓고 무념무상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ㄷㄷㄷ -
셀셀빅아이
24.10.04 · 125.♡.200.218
초기엔 이것저것 해봤는데, 지금은 귀찮아서 오토3단계에 두고 쓰네요. :) -
포포딩
24.10.04 · 125.♡.47.116
저도 오토2 알아서 해주니 편합니다.
고속도로는 좀 아리까리한.. 자주 안나가서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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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차ㅡ탈때도 다운쉬프트를 적극적으로 썼는데
우우웅 하는 엔진 회전수 올라가는 소리가ㅡ없다보니 동승자의 멘탈캐어에 아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