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추 고민 중에 눈에 들어온 G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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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4로의 기추를 고민하던 (정확히는 마음이 기울던) 즈음 발생한 청라 화재 및 일련의 전기차 혐오 사태로 인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고민 하는 중이었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GLC 모델의 아방가르드 라인업이 눈에 들어 오네요.
GLC amg line 대비 잠자리 핸들 및 범퍼 등의 외관 외 옵션 차이는 없는것 같고, 4륜 기본에 HUD, 부메스터에 어라운뷰까지 옵션도 충실한데다,
아마도 220d와 같은 어질리티 서스라면 19인치로 인치 다운한 타이어와 함께 편안한 승차감 면에서도 강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시가가 7990이고 이것저것 할인하면 가격도 7천에 거의 근접하게 맞출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정도면 GV70과도 맞먹는(?) 가격이라 가격면에서도 메리트가 있어 보이고...
지금 차량 대비 보다 범용적인(?) 차량을 고민하던 터라 준중형의 적당한 사이즈에 딸리지 않는 외모, 꽤 준수한 옵션에 나쁘지 않은 가격까지 혹 하네요.
원래 고민중이던 전기차 대비 유지 비용 측면에서 장점이 없는게 단점이지만, 전체적으로 돌아가는 우리나라 상황이 전기차에 정붙이기 어렵게 만드는지라..
원래 취향은 BMW인데 신형 X3는 너무 못생겨서 기대가 1도 안되고, 폴스타는 넓은 차폭에 뒷유리 없는 디자인으로 범용성에서 마이너스고,
마음 속에 남은 선택지는 (전기차 임에도) 노이어 클라쎄 컨셉의 신형 ix3 정도인데, 내년까지 기다릴수 없다면 GLC가 1순위가 될 것 같습니다.
시간내서 시승한번 해보고, 할인만 맞으면 계약이라도 걸어놓을까 싶은데, 혹 굴당 앙님들 중 GLC 오나분들 계시면 추천, 비추천 및 사유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요다이티님의 댓글의 댓글
둠칫두둠칫님의 댓글의 댓글
ix3를 함 기다려 볼까요?ㅋ
MERCEDES님의 댓글
GLC 가실꺼면 플하모델로 골라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300보다는 더 큰 사이즈로 일반형보단 쿠페디자인으로 가면 좋지 않을까 싶군요
24년형이 기본가가 8000 이면 플하보단 많이 싸긴하네요 ㅎ
둠칫두둠칫님의 댓글의 댓글
GLE 쿠페는 디자인도 제 취향이 아니고, 기추의 목적이 주차장이나 주차 공간 생각안하고 막 끌고 다니려고 구입하는 거라 GLC 정도의 준중형 사이즈가 필요합니다.
둠칫두둠칫님의 댓글의 댓글
777KG님의 댓글
방지턱 넘을 때의 주행질감이 둔탁하고 거슬려서 시승 후 바로 구입 후보군에서 제외했습니다.
시승차만의 문제는 모르겠으나 꼭 시승해보시길 바랍니다.
우리요다이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