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페리, 출고 4개월차 뜬금없는 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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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아이오닉5 출고 한지도 벌써 4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어느새 7000km를 달렸네요. 어제 아침에 특이한 일을 겪었습니다.
미사 참석을 위해 성당에 주차를 해 놓고 1시간 뒤에 나왔더니, 차 문이 안열리더군요. 사이드미러도 한쪽은 열리고 한쪽은 닫힌 기묘한 상태로요. 고전압배터리 soc도 84%였는데,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하필이면, 스마트키는 있어도 물리키는 없어서 집에 가서 다시 키를 갖고 왔습니다. (진짜 이번 세대 현대 눈까리 서마트키 디자인하고 승인한 인간들은 평생 고통받아야 합니다. -_-)
일요일 오전인데도 긴급출동 요청부터 차량 점프까지 20분만에 끝났습니다. 그 이후로 괜히 이리저리 운전도 해보고 껐다 켜보기도 하고 했는데도 전혀 이상이 없었습니다. 단, 블루링크앱 상에서 점프 직후 12V배터리가 주의로 떠있다가 1시간 정도 지나니 양호로 바뀌더군요.
어제 22시쯤 완속으로 100% 채우고 충전선 뽑았고, 오늘 새벽부터 지금까지 한 130km 운행을 했는데, 언제 그런적 있냐는듯 전혀 이상없이 움직이고 있네요.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차 세워둔 1시간 동안 블루링크 경고 메세지 같은 것도 전혀 없었거든요. 전조증상이라도 있었으면 대비가 어느정도 가능했을텐데, 그런것도 전혀 없었습니다. 메뉴얼에 보니 배터리세이버가 있어서, 시동이 꺼진 상태라도 12V배터리의 저전압 감지시 고전압배터리로 충전하는 기능이 있다던데 그것도 작동하지 않은 걸까요?
일단 일시적인 오류로 봐야할까 싶습니다. 추가로 방전이 한번 더 발생한다면 좀 큰 퍼렁손에 들어가봐야 할것 같네요.
DINKIssTyle님의 댓글
카리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카리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왜나를불렀지님의 댓글의 댓글
단자가 헐거우면 주행 진동에 접촉이 떨어지고 붙을 경우가 생기더군요.
BLMN님의 댓글
iccu 가 과연 그 역할을 다 해 대기중에 충전을 시켰을까요?
근데 충전 여부를 떠나 12v 가 뭔가 문제 있는거 같기도 하고요
카리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실수로 그냥 acc로 놓고 나간것 같지도 않거든요.
워크어웨이락이 작동하는 걸 봤거든요.
카리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트레콰르님의 댓글의 댓글
이론상 상시전원이 있어도 그정도 시간으로 방전은 있을수가 없는데 말이죠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1은 그랬고 2는 모르는데 아마 그럴 겁니다.
즉 납축 방전과 상관이 없습니다.
카리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MikaStar님의 댓글
카리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까망꼬망1님의 댓글
의외로 전기차 12v배터리 방전 사례가 꽤나 많더라구요....
아따긍께님의 댓글
그때 로그 분석 후 운좋게 배터리 교체 받았고 (블루핸즈 잘만나야 함) 지금까지는 동일한 현상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카리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다음주 월요일에 시간이 나는데 그때 한번 가볼까 해서요.
태드창식이님의 댓글
키도 엄청 큰데, 이걸 못 낑가넣어서....
차라리 더키우고 끼우던지... ㅠㅠ
끌리앙ㅋ님의 댓글
klk21님의 댓글
iccu만큼 치명적이지 않지만 은근 신경쓰이게 만드는 버그인거 같습니다
셀빅아이님의 댓글
전원 들어올때만 쓰는 블박을 쓰는데, 아직까진 그런 이슈는 없었습니다.
GV60, EV6
별멍님의 댓글
다만 별 도움은 안 될것 같아요. 시간 나실 때 들러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