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에서 유독 아우디를 찾아보기 힘든 이유 (feat. 아우디의 스포츠성 Part 2)

안녕하세요~ 아우디에 대한 정보 공유와 분석 및 해석을 하는 린드우디입니다~

1년에 한두번 취미 생활로 인제 서킷을 방문하면서 아우디 S4 차량으로 서킷을 즐기는 초보 서킷러이기도 한데요~

인제 서킷을 다니면서 서킷 타러 오시는 분들의 차량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데

유독 아우디 차량은 서킷에서 정말 안보이는게 평소에 참 궁금한 점이었습니다.

아우디의 서킷 주행 기록을 보면 실제론 랩타임도 경쟁사 대비 그렇게 안 나오는 편도 아니고

저 같은 초보 서킷러가 주행을 해봐도, 고수분께서 타시는 아우디를 봐도 서킷에서 탈만한데 왜 없을까 궁금했는데요.

그러던 중 갑자기 머리속에서 이런 궁금증이 떠올랐습니다.

"왜 서킷에서 하는 모터스포츠는 거의 다 전륜구동 아니면 후륜구동 밖에 없는걸까?"

거기서부터 시작된 저의 궁금증은 몇일전 다녀온 인제 서킷에서

고갯마루 이민재 감독님을 뵙고 나서 해결이 되었습니다.

드라이버의 수준이 이 정도 까지 올라오면 사륜구동으로 트랙션 제어를 돕는 것 보다 

사륜구동 시스템을 제거해서 차량을 경량화 시키는게 더 낫겠구나.. 라구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아우디의 스포츠성"과 "서킷에서는 왜 아우디가 잘 보이지 않을까?"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직 모터스포츠에 대해 전문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재미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