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콜레오스 멋지더군요

실물을 한 번도 못봤는데 궁금합니다
실제 크기 비교는 아래 정도네요

우리나라에서 중형차의 기준이 전장 4700이상, 전폭 1700이상을 중형이라고 부릅니다. 중형으로 나온차를 굳이 중형이 아닌 조금 긴 준중형 이라고 정의하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매일한가한님에게 답글 3시리즈 lwb도 중형입니다. ^^;
투싼 스포티지도 중형으로 분류되더군요.

콜레오스로 기변에 관심있어서 자세히 타 봤는데 실내 공간감이 현기 준중형에 가까워서요.

콜레오스 팬이라면 죄송합니다.

@매일한가한님에게 답글 아반테가 전장 4710, 전폭 1825인데, 다들 '준중형' 이라고 부르지 '중형'으로 안보잖아요? 사람들 관념속에 '중형차는 쏘나타부터' 라는게 암묵적으로 있는거죠. 마찬가지로 콜레오스가 그 기준을 충족한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은 항상 상대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콜레오스를 준중형급으로 인식할 수도 있는거죠.

저도 오늘아침 출근길에 강변북로에서 처음으로 콜레오스 실물 봤는데, 싼타페나 소렌토 대비 차가 살짝 왜소해 보인다는 인상이 들었습니다. 사진으로 봤을땐 되게 커보였는데, 실물이 작아 보이더군요. 글고 리뷰어들도 하나같이 실내공간이 좀 좁다고 지적하고 있구요.

휠베이스는 오히려 싼타페보다 기네요..ㄷㄷ

@무케님에게 답글 네 덕분에 비례감이 멋졌습니다.

중형 맞습니다 원형인 지리 싱유에L도 중형이고요
같은 논리면 3시리즈가 4700mm전장이고
쏘나타는 4900mm정도인데 그렇다고 3시리즈가 준중형은 아니잖아요. 단지 현대기아가 차크기를 동급대비 더 뽑는거죠

@아이랄디님에게 답글 네네 맞습니다 ㅎ

저는 이미지보다 실물이 좀 애매하달까...
뭔가 멋있는거 같은데 애매한 부분이 많더군요

@트레콰르님에게 답글 중국차 기반 한계가 아쉬웠으나 시간흐르면 괜찮겠죠. ㅎㅎ

한국 르노는 이미 정신병 페미를 거하게 뿌려놓아서 제정신인 사람은 안사지 않을까요

@곰이형2님에게 답글 그치만 오늘 영종도에서 깔별로 보았습니다.

@곰이형2님에게 답글 아쉽지만 차 구매하는 모든 사람이 그런 이슈를 알지않습니다. 차량 구매자를 제정신이네 아니네 이런 말을 하는건 좀 아닌거같습니다.

@곰이형2님에게 답글 커뮤니티 보면서 그런 이슈 파악하는 사람은 정말 한 줌이더라고요 ㅎㅎ

앞서가는 차 뒷모습이 "어? 중국차네" 했는데 알고보니 그 차더군요.
산타페만큼은 아니지만 후방 디자인이...

@색의수님에게 답글 저는 후방 멋지더라구요. 르노마크도 유니크하고.
전면 라이트가 좀...

지리 싱유에L 외관 바꿔서 가격을 큰 폭으로 올렸으니까, 많이 팔리면 르노 코리아 회복에 큰 보탬이 될 것 같습니다.

@오마이갓님에게 답글 중박은 내서 망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지리,르노의 다양한 차종도 도입해주고요

@BBlu님에게 답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8년 만에 실패했습니다.
르노-지리 결합(?)은 얼마나 갈까요?
르노가 지리의 도움으로 전기차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오마이갓님에게 답글 지리가 중국 정부 뒷배로 볼보 폴스타를 가지고 있으나 자기 브랜드로는 수출이 여의치 않아서 달달하게 잘 써먹다가 버릴꺼같네요.
르노 코리아라 그 와중에 오래 살아남기를요

페미만 아니였음 더 많이 팔렸을거 같기도 한데...
회사 대응이 참 아쉬웠죠

앉아보면 싼,쏘 생각 안나죠.

시트도 천연시트가 아니라 묘하게 고급감이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