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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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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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유에요.
차는 소모품이라 생각하며 삽니다. 그런데, 돈을 많이 쓰고 있으니, 참 어리석은 선택을 하고 살았는데...
아무튼, 그러다보니 세차는 무조건 자동세차만 합니다. 직접 하는 건... 시간도, 열정도, 힘도 없어서 못 합니다. 저엉말 어쩌다 한 번 하는데, 분기에 한 번 할까 말까 합니다.
다만, 차 유리창은 깨끗하게 유지하고 싶은데, 어제도 비 살짝 흩뿌린 뒤 출근하니 앞 차에서 튀어오른 빗물 때문에 앞유리창이 지저분해졌어요.
이럴 때 제가 닦으면 오히려 닦은 자국만 남고 깨끗해지지 않더라고요.
유리창 안쪽... 특히 앞 유리창 내부도 얼룩져서 닦아보면 닦은 자국이 남아서 만족스럽지가 못하고요.
세차 고수님들의 유리창 관리 팁 좀 알려주세요.
차체는 구정물이 튀어도 좋지만, 유리는 깨끗하게 유지하고 싶어요. :)
자유였습죵.
꾸벅~! :)
http://jayoo.org
댓글 35
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의 댓글
@나구룡포님에게 답글
젖은 수건 후 마른 수건...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의 댓글
@비내린후님에게 답글
와플타올이라는게 있군요. 처음 들었습니다. 혹시 사용하시는 제품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비내린후님의 댓글의 댓글
@자유쩜오알지님에게 답글
와플타올은 그냥 오픈마켓 싼거 사서 두어번 쓰고 버립니다. 저렴하고 구매평 무난한 걸로 쓰세요.
약제는 케미컬가이 시그니쳐 글라스가 안밖 유리 다 적용 가능한 거라 이거 추천 드립니다.
약제는 케미컬가이 시그니쳐 글라스가 안밖 유리 다 적용 가능한 거라 이거 추천 드립니다.
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의 댓글
@비내린후님에게 답글
하나 사면 마르고 닳도록 수 년 씩 쓰는데, 그러면 안 되는거였군요! @.@)
케미컬가이 시그니쳐 글라스, 검색 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케미컬가이 시그니쳐 글라스, 검색 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
노세노세님의 댓글
일반타월에 물묻힌거랑 저렴한 유리전용 와플타월과 저렴한 유리세정제라도 쓰시는게 천지차이입니다.
그리고 앞유리 안쪽은 한번 날잡아서 깨끗히 닦고 왠만하면 건드리지마세요.. 자꾸 손데면 힘들어요 ㅎ
그리고 앞유리 안쪽은 한번 날잡아서 깨끗히 닦고 왠만하면 건드리지마세요.. 자꾸 손데면 힘들어요 ㅎ
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의 댓글
@노세노세님에게 답글
조언 감사합니다.
사용하시는 유리세정제도 추천 부탁 드립니다.
사용하시는 유리세정제도 추천 부탁 드립니다.
노세노세님의 댓글의 댓글
@자유쩜오알지님에게 답글
아래 유성매직님이 말씀하신거처럼 다이소 유리세정제 쓰셔도 됩니다. 비싼거 써봤는데.. 차이는 좀 날지언정 드라마틱하진않더라구요 ㅎ;;;
타월도 “유리 와플 타월”검색하셔서 4-5천원대 구입하시면 됩니다. 전 레인보우울트라 뭐 그런거인데 그냥 행사해서 샀던거라 ㅋ
타월도 “유리 와플 타월”검색하셔서 4-5천원대 구입하시면 됩니다. 전 레인보우울트라 뭐 그런거인데 그냥 행사해서 샀던거라 ㅋ
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의 댓글
@노세노세님에게 답글
용품이 좋은 것보다, 관리를 정성스럽게 잘 하는게 중요한가보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크크킄님의 댓글
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의 댓글
@크크킄님에게 답글
Tint Safe 라고 쓰여있네요.
사실 제 차는 출고 후 그대로라 윈도우 틴팅은 따로 하지 않아 아무거나 써도 괜찮겠지만, 아무튼 좋은 제품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제 차는 출고 후 그대로라 윈도우 틴팅은 따로 하지 않아 아무거나 써도 괜찮겠지만, 아무튼 좋은 제품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은쉼님의 댓글
저도 위에 인비저블글라스 사용하는데 세정제가 중요한건 아니고요,
타월을 잘 구분해서 사용하는게 중요하더라고요.
저의 경우는 유리 전용으로 나오는 올이 짤은 타월 새것 하나, 그리고 막 쓸수 있는 헌것 잘 세탁해서 준비해서 세정제랑 헌 타월 써서 면 자주 바꿔가면서 1차 로 닦아주고요,
살짝남은 잔사를 새유리타월로 닦아줍니다. 닦는면이 축축한 느낌 안들게 면을 잘 뒤집에 주는게 포인트 입니다. 그럼 잔사 잘 안보이더라고요.
타월을 잘 구분해서 사용하는게 중요하더라고요.
저의 경우는 유리 전용으로 나오는 올이 짤은 타월 새것 하나, 그리고 막 쓸수 있는 헌것 잘 세탁해서 준비해서 세정제랑 헌 타월 써서 면 자주 바꿔가면서 1차 로 닦아주고요,
살짝남은 잔사를 새유리타월로 닦아줍니다. 닦는면이 축축한 느낌 안들게 면을 잘 뒤집에 주는게 포인트 입니다. 그럼 잔사 잘 안보이더라고요.
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의 댓글
@주말은쉼님에게 답글
저도 소낙스 유리 전용 타올 쓰는데, 자꾸 자국이 남더라고요.
면을 자주 바꾸고, 새 유리 타올을 쓰고 그래야 하는군요.
그런데, 정말 몇 번 쓰고 버려야 하나요? ㅠㅠ 세탁해서 또 쓰면 안 되는건가요?
면을 자주 바꾸고, 새 유리 타올을 쓰고 그래야 하는군요.
그런데, 정말 몇 번 쓰고 버려야 하나요? ㅠㅠ 세탁해서 또 쓰면 안 되는건가요?
주말은쉼님의 댓글의 댓글
@자유쩜오알지님에게 답글
새타월을 몇번쓰고 버리고 할 필요 없이 유연제 같은거 안 넣고 잘 세탁하고 건조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ㅎ
제가 신경쓰는 포인트는 마무리하는 타월을 올짧은 유리용 타월사용하고 깨끗하고 잘 건조된 상태에서 잘 뒤집어가며 닦아줘야 잔사 없이 잘 닦인다는 점 입니다
제가 신경쓰는 포인트는 마무리하는 타월을 올짧은 유리용 타월사용하고 깨끗하고 잘 건조된 상태에서 잘 뒤집어가며 닦아줘야 잔사 없이 잘 닦인다는 점 입니다
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의 댓글
@주말은쉼님에게 답글
유연제 없이 세탁, 마무리용은 올 짧은 것으로 건조 잘 된 상태에서 사용, 기억하겠습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세탁하면 아무래도 보풀 생기고 그러니 깨끗함을 생각하면 타월 몇번 쓰고 버리는게 맞긴하겠지만...
그렇게 하면 자원이랑 환경낭비 너무 심한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하면 자원이랑 환경낭비 너무 심한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의 댓글
@까망꼬망1님에게 답글
네, 저도 그런 마음에 마르고 닳도록 쓰는데, 깔끔한 결과를 위해서는 그러면 안 되는가봐요.
우선 조금 낡은 타올과 새 타올 이렇게 나누어 사용해 보아야겠습니다.
우선 조금 낡은 타올과 새 타올 이렇게 나누어 사용해 보아야겠습니다.
웅느님의 댓글
페이퍼타올을 구매해서 청소용으로 쓰다가 자동차용으로도 써보니 좋아서 계속 쓰고 있는데요.
극세사나 다른 수건 천보다 이걸로 닦는게 훨씬 잘닦이더라구요. 찢어지지도 않고 보풀도없고
워셔액이나 세정제나 성능은 비슷한것 같아요.
극세사나 다른 수건 천보다 이걸로 닦는게 훨씬 잘닦이더라구요. 찢어지지도 않고 보풀도없고
워셔액이나 세정제나 성능은 비슷한것 같아요.
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의 댓글
@웅느님에게 답글
페어퍼 타올을 쓰는 방법도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한 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한 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miragefire님의 댓글
안쪽면은 일년에 한두번 세면용 마른수건으로 힘을 줘서 닦은 다음에 가능한 건드리지 않습니다. 바깥쪽은 지하 주차장이 있어서 가능한 방법인데 유리가 좀 더럽다 싶으면 퇴근할 때 주차장 경사로 구간에서 주위에 다른 차들이 없으면 워셔액 뿌리고 주차한 다음 수명이 다한 세수타올이나 면티를 반으로 잘라서 트렁크에 몇 개 싣고 다니다가 접어서 워셔액이 조금 남은 상태의 전면유리를 닦아줍니다. 먼저 제일 더러운 와이퍼가 안 닿은 부분을 닦아내고 접어서 깨끗한 면으로 전면유리를 모두 닦아줍니다. 중요한 점은 마무리는 반드시 마른 면으로 닦아줘야 합니다. 이렇게 몇 번 쓰고 모든 면이 더러워지면 버립니다.
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의 댓글
@miragefire님에게 답글
젖은 걸러 닦고, 마른 걸로 또 닦고...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SprotbackLover님의 댓글
답이없으면 유리교체도 있습니다.
다른이유로 유리교체 해보니.. 아 내 유리가 이토록 투명하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덥니다.
다른이유로 유리교체 해보니.. 아 내 유리가 이토록 투명하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덥니다.
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의 댓글
@SprotbackLover님에게 답글
유... 유리 교체요??
출고한지 이제 1년 반 되었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겠습니다. :)
출고한지 이제 1년 반 되었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겠습니다. :)
SprotbackLover님의 댓글의 댓글
@자유쩜오알지님에게 답글
ㅎㅎㅎㅎㅎㅎㅎ 유리가 꺠진것 아니면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의 댓글
@SprotbackLover님에게 답글
다행히 앞유리 아직 멀쩡합니다. :)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자유쩜오알지님에게 답글
전 미국이라.. 고속도로로 출퇴근을 하다보면 돌빵을 엄청 자주 맞기 때문에 거의 일년에 한번쯤은 윈드실드를 교체하고 있네요.. 평균잡아 돌빵으로 유리 깨지는 일이 일년에 한번쯤은 발생하는거 같아요.. (출퇴근도 하랴, 아이도 데리고 다니랴, 저보다 평균 주행거리가 더 긴 아내차는 제차보다 더 심합니다 ㅠㅠ)
사실 지난번 돌빵으로 유리 교체하고 나서는 일주일만에 돌빵으로 유리가 또 깨져서.. 새 유리를 일주일만에 갈기엔 너무 아까워서 그냥 깨진채로 타고 있습니다.. 어짜피 돌빵 또 맞을테니까요..
사실 지난번 돌빵으로 유리 교체하고 나서는 일주일만에 돌빵으로 유리가 또 깨져서.. 새 유리를 일주일만에 갈기엔 너무 아까워서 그냥 깨진채로 타고 있습니다.. 어짜피 돌빵 또 맞을테니까요..
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미국에 돌빵이 그렇게 많나요? 몰랐네요.
제가 출퇴근 하는 길 상태가 좋아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화물차도 별로 없고 말이에요.
암우튼, 일 년에 한 번 쯤 전면 유리를 교체해야 할 정도라니, 스트레스겠는걸요.
제가 출퇴근 하는 길 상태가 좋아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화물차도 별로 없고 말이에요.
암우튼, 일 년에 한 번 쯤 전면 유리를 교체해야 할 정도라니, 스트레스겠는걸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자유쩜오알지님에게 답글
제가 출퇴근 하는 고속도로가 미국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나름 교통요지 고속도로라 화물차가 엄청 많습니다 ㅠㅜ 그런것도 작용하는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미국 고속도로가 대체로 오래되어서 엉망이기도 하고요
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지난 1월에 여행으로 LA 가봤을 때 도로 상태 괜찮던데, 동네마다, 그 때마다 다 다른가봐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자유쩜오알지님에게 답글
네 비싼 동네 좋은 동네는 괜찮은 편이긴 한데 미국 전반적으로는 관리가 부실한 곳이 월등히 많을거에요
게떼이님의 댓글
스토너 인비져블글래스 블루(발수X,틴트O)가 지금까지 써본 제품들 중에 잔사가 가장 적으며, 잘 닦이는 제품입니다. 타월은 코스트코 노랑타월을 써도 잔사 하나 없이 완전 깨끗하게 닦을 수 있습니다. 와플타월은 마찰력이 적어서 좀 더 수월하게 닦인다는 장점은 있습니다만...충분히 클리너를 분사하여 적셔주고 닦으면 노랑타월도 문제 없습니다. 방법은 클리너 분사하고 타월로 힘을 줘서 닦습니다. 이후 표면이 완전 건조되기 전에 즉시 타월의 마른면으로 닦아주면 됩니다. 내부 클리닝은 가능한 하지 않으며, 꼭 해야 할 경우는 틴트를 보호하기 위해 힘을 최소한으로 주고 같은 방법으로 닦아주면 됩니다.
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의 댓글
@게떼이님에게 답글
클리너를 충분히 쓰는 것도 중요한 점이로군요. 그리고 건조되기 전에 마른 면으로 잘 닦아내기, 기억해야겠습니다.
나구룡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