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불꼬불한 시골길에서 중앙선 침범해서 완만하게 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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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ltx 49.♡.125.146
작성일 2024.11.19 21:07
40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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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한 시골길이나 산길을 달리다 보면 차로를 따라서 급커브를 트는 것보다 중앙선을 침범해서 완만하게 돌아가고 싶은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았을 때는 절대 하면 안되겠지만, 시야가 충분히 확보되고 대향차가 없다는 가정 하에 중앙선을 침범해서 완만하게 달리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니다 보면 그런 분들이 많지는 않고, 가끔씩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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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커스텀키보드 (124.♡.226.165)
작성일 어제 21:11
전 절대 그러지 않습니다.
만에 하나라는 게 있으니까요.
피할 수는 없더라도 적어도 제가 사고를 유발하고 싶진 않아서요.

slt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ltx (49.♡.125.146)
작성일 어제 21:13
@커스텀키보드님에게 답글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시겠죠?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커스텀키보드 (124.♡.226.165)
작성일 어제 21:15
@sltx님에게 답글 방향지시등을 안 켜는 비율이 반이 넘는 사회에서, 솔직히 큰 기대는 없긴 합니다 ㅎㅎ

곰이형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이형2 (112.♡.128.168)
작성일 어제 21:15
그 급커브가 빠르건 느리건 누구에게는 재미이자 대부분에게는 운전실력과 지능을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그것조차 못하면 그냥 똥덩어리죠. 면허 취소가 답이겠습니다.
연배 좀 되신분들은 그러려니 하는 부분은 있지만 아니면 똑바로 해야죠

팜3님의 댓글

작성자 팜3 (106.♡.1.18)
작성일 어제 21:22
등받이를 충분히 안세우고 눕히거나
좀 누운 자세로  운전하는 분들이

커브에서 핸들을 충분히 못돌려서
차선따라 못돌고 옆 차선 침범하거나
중앙선 침범해서 도는 경우 많이 봤어요

느려도 중앙선 침범하더라구요

협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협스 (175.♡.139.19)
작성일 어제 21:27
답은 정해져 있죠. ㅎㅎ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서지는파도처럼 (110.♡.31.28)
작성일 어제 21:59
저는 오히려 선 안 넘으면서 꼬불꼬불 부드럽게(?) 돌아나가는 게 재밌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뒷자리나 트렁크에 굴러다닐 것들은 안 둡니다.

저도 다니다 보면 차선 안쪽으로 돌면서 중앙선 넘는 분들이 종종 계시길래, 저는 반대로 최대한 차선 바깥쪽으로 돕니다. 이것도 차폭에 맞춰 부드럽게 도는게 나름 스릴있어요 ㄷㄷ

리릿님의 댓글

작성자 리릿 (183.♡.230.238)
작성일 어제 22:44
운전을 못한다고 광고하는 운전이죠.
속도를 조금 더 낮추면, 중앙선 밟지 않고도 얼마든지 편하게 돌 수 있습니다.
중앙선 밟고 코너링하는건, 속도제어 조차 못한단 이야기죠.

slt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ltx (49.♡.125.146)
작성일 어제 22:48
@리릿님에게 답글 또는 과속운전이겠죠.

물이끼님의 댓글

작성자 물이끼 (180.♡.192.216)
작성일 어제 23:24
느린데 밟고 가시는 분들 많습니다. 과속이 아니라 시속 40에서 선을 넘어가요. 그냥 습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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