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웨더 소음이 이런 거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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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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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맞춰 타이어 바꾸기도 귀찮고, 보관료 내기도 귀찮아서 키너지 4S2로 타이어를 바꿨습니다.
처음 며칠은 처음 중고 가져올 때부터 장착되어 있던 넥센 Npriz AH8보다 물렁하고 푹신한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소음도 더 안 커진 것 같고 말이죠.
'이 정도면 무난한데??' 싶었습니다.
근데 요 며칠은 70km 이상으로 올라가면 2열 쪽에서 공명음 같은 소리가 확실히 들려오네요.
엉덩이 쪽으로 진동도 들어오고 말이죠.
이럼 뭔가 나가린데 싶은 느낌이..... ㅠ_ㅠㅋ
좀 더 추워지고 좀 더 트레드가 마모되면 느낌이 바뀌려나 싶긴 한데, 아직은 조금 거슬립니다.
P.S. 올 뉴 K3 차량 조수석 쪽 대시보드 안쪽에서 묘하게 물 떨어지는 것 같은 소리가 들릴 때가 있는데, 이건 정비소를 가봐야겠죠? 단순 잡소리로 치부하기엔 내장재끼리 움직여서 나는 소리는 아닌 거 같고, 안 들릴 땐 또 안 들린단 말이죠. 매번 혼자 타고 다니니까 운전하면서 촬영이나 녹음을 할 수도 없는데, 어떤 때 소리가 나는지 조건을 좀 특정해봐야겠습니다 ㅎㅎ
댓글 10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의 댓글
@CaTo님에게 답글
타이어 교체했던 곳에 한 번 문의해봐야겠네요
원래 쓰던 타이어는 편마모 같은 게 없었어서 얼라인이 따로 필요할 거라 생각은 못했는데 말입니다.
원래 쓰던 타이어는 편마모 같은 게 없었어서 얼라인이 따로 필요할 거라 생각은 못했는데 말입니다.
야근에는와인님의 댓글
저도 장착 전 하체 필요한 정비 하고 (앞 운전석 등속조인트 터져서 교체, 타이어 교체하면서 얼라인먼트 조정) 쓰니까 한 중간때까지는 크게 못느끼다가 교체 시기가 다가오면 소음이 확 커지긴 하더군요... 4S2가 생각보다 트레드웨어도 작은 편입니다.. 물 떨어지는건 혹시 김서림 제거용으로 에어컨 작동시 아닐까요? 관련 계통을 점검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혹시나 드레인호스가 샌다거나...)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의 댓글
@야근에는와인님에게 답글
에어컨을 항상 켜두긴 합니다만
다음엔 한 번 끄고 달려보겠습니다 ㅎㅎ
다음엔 한 번 끄고 달려보겠습니다 ㅎㅎ
네멋대로살아님의 댓글
타이어 리뷰 싸이트 보니 미쉐린 프라이머시 4+ 가 70.3 dB CC2가 70.9 dB 이더군요. 저 차이가 어느정도 소음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의 댓글
@네멋대로살아님에게 답글
한국 타이어는 어느 정도일지 궁금하네요.
그럼 이건 윗분 말씀처럼 타이어 정렬 문제일 수도 있겠다 싶은데, 조만간 정비소 찾아가야 겠네요 ㅠㅠ
그럼 이건 윗분 말씀처럼 타이어 정렬 문제일 수도 있겠다 싶은데, 조만간 정비소 찾아가야 겠네요 ㅠㅠ
Hoakalei님의 댓글
제가 지금 비슷한 상황으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공명음은 둘째치고 바퀴가 웅웅거리면서 편마모 생긴 타이어에서 나는 소음에 계속나서 ㅠㅠ 초기에는 너무 심해서 타이어 장착점에 갔더니만 고객님이 모르셔서 그런거라고 해서 제조사에 글을 올렸더니 진동발란스를 한번 보자고 해서 봤더니 한쪽 타이어가 불량, 교체 판정받고 이후에도 계속 비슷한 소음이 지속되서 다시 한번 점검요청을 해볼 생각입니다. CC+도 올웨더 였지만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이정도면 이 타이어는 팔면 안되는 물건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의 댓글
@Hoakalei님에게 답글
저도 제조사에 한 번 문의는 좀 해봐야 겠네요 ㅠ_ㅠ
운전석 시트에 진동까지 들어오는 건 좀 아닌 거 같아요.
운전석 시트에 진동까지 들어오는 건 좀 아닌 거 같아요.
CaT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