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오스 하브 시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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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시간 될때 시승 해 보는데...
이번주는 하브콜레오스를 시승했습니다.
suv만 내리 타서 이젠 세단으로 가고프긴 한데... 그래도 기회될때 이차저차 시승해보려 하네요.
간단하게 소감을 적자면...
하브차는 첨이라 그 정숙성에 참 놀랐습니다.
컴포트 모드에선... 거의 전기모터로만 운행이 되다보니 깜놀...ㅎㅎㅎ
스포츠 모드로 바꾸면 엔진음이 조금 들리고.... 컴포트완 달리 조향각도 확실하게 먹어주고....
시승차라 과격하게 운행은 안해봤지만 조향응답성이 꽤 좋았습니다.
특히 하브라서 저는 출되근용 시내주행만 거의 95%되다보니... 과하게 말해 기름 쓸 일이 없을것 같더라구요...ㅎㅎ
들리는 소음이라곤 노면소음만 약간 올라오고... 그것도 보스사운드시스템에서 상쇄주파수를 쏴서(?) 많이 줄였다고 하니... 이래저래 가성비로는 참 탁월한 선택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지 아쉬운 점은 사운드가 풍부하지 않아서... 조금 아쉽고...
시트가 약간 좁다? 정도... 이건 기존차가 커서...^^
세단에 대한 갈증이 있다보니... 선택하지 않을 확율이 높은데... 만약 suv로 다시 간다면 콜레오스 선택할것 같긴 합니다....
현기 옵션질에 비하면 혜자수준의 옵션도 맘에 들고...
지난달 6천대 넘게 판매된 이유가 이해되더라구요... 일 생산량이 200대 정도라던데...
12월에도 벌써 2천대 넘게 생산주문 들어가 있어서 지금 신청해도... 올해 받을수 있을지는 기다려봐야한다고...
올해 등록되면 세제혜택도 가능한데...아니면 내년엔 알수 없다고는 하네요.
새차에 대한 갈증+세단에 대한 갈증....
쉽게 가시질 않아서.... 1-2년 내 차를 바꿀것 같긴한데... 고민은 좀 되네요.
먼곳으로님의 댓글의 댓글
WagonMania님의 댓글의 댓글
happylanding님의 댓글
헤이요님의 댓글의 댓글
하여튼 묘하게 좋았습니다.... ^^
이것저것님의 댓글의 댓글
엔진과 모터에 각각 디스크 클러치들이 있어서 주행 상황별로 붙었다 떨어지는거죠.
도요타는 내부에 디스크 클러치가 없습니다. PSD가 다 받아주니까요. 구조적 내구성면에 있었서 도요타 방식이 최고죠.
아무래도 디스크 마찰로 인한 마모가 생기는데 도요타는 그게 없으니까요. (내구 기어들의 금속 마찰이 있으니 마모도 발생되겠지만 디스크 방식과는 비교가 될 수 없죠.)
그래서 내구성면에 있어선 도요타.. 그 다음이 디스크 갯수가 적은 혼다..
지리(르노) 방식과 KGM에서 계약한 Chery 사의 방식이 같습니다. 3dht (혹은 dht) 라고 하죠.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chery는 지리 hev 주행모드에 추가로 모터+모터 주행 모드도 있다고 하네요.
happylanding님의 댓글의 댓글
이것저것님의 댓글의 댓글
팜3님의 댓글
거의 전기모터로만 가능하고 그정도 정숙성이 가능한듯 해요
싼타페나 쏘렌토등 기존 하브는
예를 들면 조금만 경사로여도 엔진개입이 많아서
시동걸리는 이질감때문에 전기로만 운용되는 정숙성은
떨어진다고 해요
시코님의 댓글
르노 신차는 1년은 기다려봐야 된다고 봅니다.
SM6가 쏘나타보다 잘 팔릴때도 있었죠.
운전은 못해보고 전시장 차량 앉아만 봤을 땐
싼, 쏘랑 비교하기엔 내부가 너무 작았습니다.
그리고 시트가 묘하게 구리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천연 가죽이 아니더군요.
기존 차량들과 다른 매력이 있는데, 장기적으로 어떤 상품성을 가질지 궁금합니다.
얼남인즐님의 댓글
사람 6명 안태울거면 쏘렌토 갈 이유가 없더군요.
Ililioi님의 댓글
시트는 완전 다른의견이긴한데요
쏘렌트시트는 약간 딱딱하다 느꼇고 제몸을 감싸주는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냥 큰 의자에 얹혀가는느낌.
콜레오느는 앉자마자 감탄했습니다 부드럽고 적절하게푹신하며 제몸을 감싸더라구요
530i의 컴포트시트에 익숙해져서 현기의 최신차들의 시트느낌이 맘에들지않았는데 콜레오스는 좋았습니다 시트땜에 사고싶을정도로요
얼남인즐님의 댓글의 댓글
쏘렌토 시승 10분후부터 허리가 아프더군요.
장거리는 꿈에도...
WagonMani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