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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오스 하브 시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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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헤이요 168.♡.95.70
작성일 2024.12.12 11:40
1,62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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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시간 될때 시승 해 보는데...

이번주는 하브콜레오스를 시승했습니다.

suv만 내리 타서 이젠 세단으로 가고프긴 한데... 그래도 기회될때 이차저차 시승해보려 하네요.


간단하게 소감을 적자면...

하브차는 첨이라 그 정숙성에 참 놀랐습니다.  

컴포트 모드에선... 거의 전기모터로만 운행이 되다보니 깜놀...ㅎㅎㅎ

스포츠 모드로 바꾸면 엔진음이 조금 들리고.... 컴포트완 달리 조향각도 확실하게 먹어주고.... 

시승차라 과격하게 운행은 안해봤지만 조향응답성이 꽤 좋았습니다.

특히 하브라서 저는 출되근용 시내주행만 거의 95%되다보니... 과하게 말해 기름 쓸 일이 없을것 같더라구요...ㅎㅎ


들리는 소음이라곤 노면소음만 약간 올라오고... 그것도 보스사운드시스템에서 상쇄주파수를 쏴서(?) 많이 줄였다고 하니... 이래저래 가성비로는 참 탁월한 선택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지 아쉬운 점은 사운드가 풍부하지 않아서... 조금 아쉽고...

시트가 약간 좁다? 정도... 이건 기존차가 커서...^^


세단에 대한 갈증이 있다보니... 선택하지 않을 확율이 높은데... 만약 suv로 다시 간다면 콜레오스 선택할것 같긴 합니다....


현기 옵션질에 비하면 혜자수준의 옵션도 맘에 들고...


지난달 6천대 넘게 판매된 이유가 이해되더라구요...  일 생산량이 200대 정도라던데... 

12월에도 벌써 2천대 넘게 생산주문 들어가 있어서 지금 신청해도... 올해 받을수 있을지는 기다려봐야한다고...

올해 등록되면 세제혜택도 가능한데...아니면 내년엔 알수 없다고는 하네요.


새차에 대한 갈증+세단에 대한 갈증.... 


쉽게 가시질 않아서.... 1-2년 내 차를 바꿀것 같긴한데... 고민은 좀 되네요.



댓글 15

WagonMan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agonMania (222.♡.182.243)
작성일 12.12 12:38
콜레오스가 잘되면 콜레오스같은 세단도 내지 않을까요?

먼곳으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먼곳으로 (106.♡.1.211)
작성일 12.12 12:42
@WagonMania님에게 답글 세단은 저물어가고 SUV가 대세인데 이제 안내죠

WagonMan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WagonMania (222.♡.182.243)
작성일 12.12 12:55
@먼곳으로님에게 답글 르노는 한국에서 노릴게 틈새시장밖에 없으니까요

헤이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헤이요 (168.♡.95.70)
작성일 12.12 13:35
@WagonMania님에게 답글 웨건스타일의 xm3도 땡기긴 했습니다^^

트레콰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트레콰르 (118.♡.12.155)
작성일 12.12 14:11
@헤이요님에게 답글 xm3는 문제가 꽤 많았던 차라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happyland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ppylanding (210.♡.67.217)
작성일 12.12 13:21
도요타 방식과 유사한 파워트레인이라고 하더군요. 사실이라면 상당히 기대됩니다. 현기차와는 완전 다르다고 합니다

헤이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헤이요 (168.♡.95.70)
작성일 12.12 13:37
@happylanding님에게 답글 전기모터가 2개라고 하더군요...  변속기도 6단7단 이런게 아니라하던데... 이것도 의외였던 부분...
하여튼 묘하게 좋았습니다.... ^^

이것저것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것저것 (115.♡.237.110)
작성일 12.13 11:19
@happylanding님에게 답글 도요타와 유사하기 보단 어거지로 맞춰 본다면 혼다와 비슷합니다.
엔진과 모터에 각각 디스크 클러치들이 있어서 주행 상황별로 붙었다 떨어지는거죠.
도요타는 내부에 디스크 클러치가 없습니다. PSD가 다 받아주니까요. 구조적 내구성면에 있었서 도요타 방식이 최고죠.
아무래도 디스크 마찰로 인한 마모가 생기는데 도요타는 그게 없으니까요. (내구 기어들의 금속 마찰이 있으니 마모도 발생되겠지만 디스크 방식과는 비교가 될 수 없죠.)
그래서 내구성면에 있어선 도요타.. 그 다음이 디스크 갯수가 적은 혼다..
지리(르노) 방식과 KGM에서 계약한 Chery 사의 방식이 같습니다. 3dht (혹은 dht) 라고 하죠.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chery는 지리 hev 주행모드에 추가로 모터+모터 주행 모드도 있다고 하네요.

happyland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ppylanding (210.♡.67.217)
작성일 12.13 13:40
@이것저것님에게 답글 혼다와 비슷하네요. 디스크 마찰이 없는 도요타 하브가 내구성이 좋을수 밖에 없군요. 국산 하브는 나중에 미션이 맛이 간다고 하더군요

이것저것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것저것 (115.♡.237.110)
작성일 12.13 16:18
@happylanding님에게 답글 네.. 아무래도 초반 토크가 높은 모터 구동력과 회전수를 부드럽게 동기화해서 연결하려고 하다 보니 마모율이 내연기관의 미션 디스크보다 높은 것 같습니다.

팜3님의 댓글

작성자 팜3 (106.♡.137.45)
작성일 12.12 13:54
그냥 하브가 아니라 그랑 콜레오스여서
거의 전기모터로만 가능하고 그정도 정숙성이 가능한듯 해요

싼타페나 쏘렌토등 기존 하브는
예를 들면 조금만 경사로여도 엔진개입이 많아서
시동걸리는 이질감때문에 전기로만 운용되는 정숙성은
떨어진다고 해요

시코님의 댓글

작성자 시코 (14.♡.1.228)
작성일 12.12 14:14
새로운 하브 시스템이 좋다고 하던데,
르노 신차는 1년은 기다려봐야 된다고 봅니다.
SM6가 쏘나타보다 잘 팔릴때도 있었죠.

운전은 못해보고 전시장 차량 앉아만 봤을 땐
싼, 쏘랑 비교하기엔 내부가 너무 작았습니다.
그리고 시트가 묘하게 구리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천연 가죽이 아니더군요.

기존 차량들과 다른 매력이 있는데, 장기적으로 어떤 상품성을 가질지 궁금합니다.

얼남인즐님의 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211.♡.131.158)
작성일 12.12 16:37
콜레오스 쏘렌토 둘다 시승해 봤는데 콜레오스 압승이었습니다.  도요타 하브보다는 혼다하브 같은 느낌이 강했고
사람 6명 안태울거면 쏘렌토 갈 이유가 없더군요.

Ililio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Ililioi (110.♡.131.156)
작성일 12.12 19:56
저도 오늘 시승하구왔어요
시트는 완전 다른의견이긴한데요
쏘렌트시트는 약간 딱딱하다 느꼇고 제몸을 감싸주는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냥 큰 의자에 얹혀가는느낌.
콜레오느는 앉자마자 감탄했습니다 부드럽고 적절하게푹신하며 제몸을 감싸더라구요
530i의 컴포트시트에 익숙해져서 현기의 최신차들의 시트느낌이 맘에들지않았는데 콜레오스는 좋았습니다 시트땜에 사고싶을정도로요

얼남인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211.♡.131.158)
작성일 12.12 21:47
@Ililioi님에게 답글 딱 그느낌입니다.
쏘렌토 시승 10분후부터 허리가 아프더군요.
장거리는 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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