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EV9이 화재가 났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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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channel9.com/news/local/electric-vehicle-started-a-major-apartment-fire-in-chattanooga-what-should-owners-know
기사번역 일부
채터누가 소방국은 프레이저 애비뉴에 있는 아파트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가 전기 자동차 화재에 대한 최초의 대규모 작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CFD에 따르면 해당 전기차의 제조사는 2024년형 KIA EV9이다.
불길이 주변 차량으로 번졌고 그 열기로 인해 단지 주변의 차량이 타거나 손상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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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실내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였고, 주변 차량 2대를 전소시키고,
주민들의 대피가 이루어 졌다고 합니다.
한국의 청라 벤츠 전기차 화재처럼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분명 유사한 사고입니다.
하지만, 기사 내용은 한국처럼 피해금액이 얼마이고, 보상을 얼마나 해야하고
누가 책임지냐는 자극적인 기사가 아니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정보를 주는 뉴스입니다.
전기차의 화재 비율이 적다는 사실 (10만대당 25대 / 가솔린은 130대)
다만, 전기차의 화재를 진압하기는 어렵다는 것과
이번 화재에서 차량의 화재를 끄기위해 사용한 물이 7만~8만갤런(26만~30만L)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만약, 건물이나 차량등으로 접근이 어렵다면 화재가 더 크게 번지게 둘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참고로 인터뷰 대상은 클리블랜드 소방국의 부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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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도 이 화재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소송의 나라인 미국인만큼... KIA가 배상해야 될 수도 있을지 모르겠군요.
미국에서도 기사 자체가 몇개 없기도 합니다.
이건 미국에서도 특별한 일이 아닌, 평범한 사고로 인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청라 벤츠 사고때는 자극적인 뉴스가 수십개씩 막 쏟아졌는데 말이지요.
팜3님의 댓글의 댓글
WagonMania님의 댓글의 댓글
팜3님의 댓글의 댓글
수입차 임에도 EV9 이 덜떨어진
화재 유발 전기차 취급을 받지도 않았죠
우리나라는 새로운거에 참 배타적이고
그게 국산차 아니라면 언론부터 정말 조리돌림 시작하죠
WagonMania님의 댓글
분명 전기차 화재는 경계해야 하지만 한국에선 자극적으로 배터리 국적이라던가. 한국 배터리도 불 이미 났었는데 말이죠.
지하 주차장의 위험 등으로 이상하게 화제가 옮겨간 느낌이라 오히려 본질에서 관심이 멀어진거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