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버스가 폭발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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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4 14:53
본문
https://youtu.be/j5ViDfT90qc?si=tTUI7qcOm3cugc0t
옛날 클량 시절에도 수소차의 수소탱크는 안전하여 절대 터질일 없다고 사람들이 입을 모아 얘기하던데 그걸 한방에 날려버릴 사건이 터졌습니다.
탱크만 안터지면 뭐하나요. 다른 부품이 꽐라되면 바로 뻥! 인데.
역시 인간이 하는 일은 100%가 있을수가 없죠.
댓글 29
FactViolence님의 댓글의 댓글
@시코님에게 답글
네. 댓글보니 탱크는 천장에 있다네요.
근데 이걸로 수소차는 탱크만 신경쓰는게 아니라 다른 부품들도 전부 다 확인해야 한다는 걸 알았죠.
근데 이걸로 수소차는 탱크만 신경쓰는게 아니라 다른 부품들도 전부 다 확인해야 한다는 걸 알았죠.
SprotbackLover님의 댓글
글쓴이 분도 이번 댓글 보시고 수소탱크가 터진건 아니라고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FactViolence님의 댓글의 댓글
@SprotbackLover님에게 답글
이걸로 결론이 나온거죠. 탱크만 안전하다고 다가 아니라는거.
FactViolence님의 댓글의 댓글
@모다나님에게 답글
얘가 터지기 바로 전에 굉음이 한번 나고 그 이후 터졌답니다.
FactViolence님의 댓글의 댓글
@happylanding님에게 답글
네. 다들 수소 저장 탱크에 대해서만 따졌지 정작 폭발은 탱크가 아닌 다른 부품에서 터졌죠. 이러면 사실 문제가 더 커집니다. 발전기,커넥터,배선 등 기존엔 크게 주의하지 않았던 것들도 다 따져봐야 하거든요.
카매니아님의 댓글
그래도 수소는 우리나라가 앞서가고 있다고 알고있는데 안전장치 마련해서 도태되지않게 노력했으면 좋겠네요.
WagonMania님의 댓글의 댓글
@KINGTH님에게 답글
오랫동안 제조경험이 있던 차들은 대략적으로 예측이 가능하죠. 신기술의 경우 그렇지 않은거구요.
FactViolence님의 댓글의 댓글
@KINGTH님에게 답글
그런거 예방하려고 자동차 업계에서는 개발하는 연구소 인원들한테 과거차 문제점을 항상 기록관리 하라고 합니다. 경험이 쌓이면 예방,대처가 수월해지니까요.
그래서 요즘 내연기관차는 기계적인 문제는 이미 대처법이 다 나와있습니다.(전자기기는 아직도 NTF가 많아서 좀 골치아픔)
근데 수소차는 이번이 첫 사례죠.
그래서 요즘 내연기관차는 기계적인 문제는 이미 대처법이 다 나와있습니다.(전자기기는 아직도 NTF가 많아서 좀 골치아픔)
근데 수소차는 이번이 첫 사례죠.
WagonMania님의 댓글
탱크가 안터져도 다른 부속이 위험하게 터져나갈 수 있다는거니 위험하긴 한거네요
FactViolence님의 댓글의 댓글
@WagonMania님에게 답글
이게 핵심이죠.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이게 드물게 일어난거면 개선해서 바로잡으면 되는거고
어떤 결함 이슈로 빈번히 일어나는거면 그게 정말 문제가 있는거죠
뭐 있을때마다 침소봉대하면 세상에 안전한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떤 결함 이슈로 빈번히 일어나는거면 그게 정말 문제가 있는거죠
뭐 있을때마다 침소봉대하면 세상에 안전한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FactViolence님의 댓글의 댓글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개인은 뭐 그래도 되지만 자동차 팔아먹는 기업이 그런 생각 가지면 안됩니다.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의 댓글
@FactViolence님에게 답글
개인이든 기업이든 마찬가지죠.. 문제는 해결해 가는 겁니다
얼마나 이슈인지를 판단해 가는거고요
얼마나 이슈인지를 판단해 가는거고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세상에 절대는 없죠..
본문보니 생각나는게 클량에서 자동차 전면유리 사람 주먹으로 절대 못깬다고 이야기 있었는데
하필 그날 저녁 뉴스에 자동차 쇼에서 자기 딸 앞으로 운전 험악하게 한 차량 앞유리를 아버지가
열받아서 주먹으로 깬 뉴스 뜬거 보고 죄다 버러우 했던거 생각나네요 ㅋㅋ
본문보니 생각나는게 클량에서 자동차 전면유리 사람 주먹으로 절대 못깬다고 이야기 있었는데
하필 그날 저녁 뉴스에 자동차 쇼에서 자기 딸 앞으로 운전 험악하게 한 차량 앞유리를 아버지가
열받아서 주먹으로 깬 뉴스 뜬거 보고 죄다 버러우 했던거 생각나네요 ㅋㅋ
블랙홍삼님의 댓글
누출가스에 전기 스파크로 불이 붙어 터진건지 그냥 수소가스 유출압력으로 퍽 터진건지 궁금하내요 (화재가 없어서 싱기함)
빅데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폴스타님에게 답글
그래서 탱크는 폭발에 안전하도록 엄청 단단한 재질로 감싸져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억지로 폭약과 함께 폭파시키지 않은한 충격으로는 폭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초식동물님의 댓글
소리가 좀 나고 경고가 떠도 수소 좀 세면 어때 괜찮겠지.... 결국 경고를 무시해서 터진게 아닌가요?
러시아님의 댓글의 댓글
@초식동물님에게 답글
수소 좀 새도 괜찮다는 의견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새도 순식간에 다 날아가 버리므로 폭발하지는 않는다는 의견.
새지 않게 완벽하게 하는게 중요한데 저런식으로
새도 괜찮다는 식으로 엉뚱하게 덮어버리는 제조사측 입장 대변인들이 문제입니다.
기술적으로 맞는 말도 특정한 목적을 위해 자신들이 유리한 타이밍에 골라서 반복하면
'상황상' 안 맞는 말이 되죠.
넥쏘의 경우 수시로 수소가스가 샌다는 경고등 뜨고,
왠만한 담당 정비소에서도 잘 모른다고 그냥 넘기는 경우가 흔합니다.
물론 오류가 수소쪽만 있는게 아니죠. 특히 추운 겨울에 더더욱.
새도 순식간에 다 날아가 버리므로 폭발하지는 않는다는 의견.
새지 않게 완벽하게 하는게 중요한데 저런식으로
새도 괜찮다는 식으로 엉뚱하게 덮어버리는 제조사측 입장 대변인들이 문제입니다.
기술적으로 맞는 말도 특정한 목적을 위해 자신들이 유리한 타이밍에 골라서 반복하면
'상황상' 안 맞는 말이 되죠.
넥쏘의 경우 수시로 수소가스가 샌다는 경고등 뜨고,
왠만한 담당 정비소에서도 잘 모른다고 그냥 넘기는 경우가 흔합니다.
물론 오류가 수소쪽만 있는게 아니죠. 특히 추운 겨울에 더더욱.
FactViolence님의 댓글의 댓글
@러시아님에게 답글
수소가 새도 괜찮다는건 사실 개방된 공간에서지 밀폐된 공간이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미국은 개인 차고에 주차하는 경우가 많은데 거기서 누출된 수소가 천장부터 쭉 쌓여있다가 어느날 불에 노출되면???
미국은 개인 차고에 주차하는 경우가 많은데 거기서 누출된 수소가 천장부터 쭉 쌓여있다가 어느날 불에 노출되면???
bassman님의 댓글
안전성의 문제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경제성이 없다는거죠. 수소를 만드는데 현재의 기술로는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게 현실입니다.
시코님의 댓글
보통 탱크는 안터져요, 주변 부품이 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