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형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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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송금왕뱅킹 61.♡.99.142
작성일 2025.01.06 16:33
2,118 조회
1 추천

본문

네... 제가 그렇습니다 


일반인이라면 실시간 추천 길인 


서울양양 고속도로 이용해서 양양까지 간 후  동해고속으로 속초로 들어가겠죠


하지만 저는 삐딱선 타는 저는  영동을 이용합니다 

시간은 무려 30분 증가 !!!!

거리는 50Km 증가 !!!!


대략 늘어난 거리만큼  더 시간이 걸리죠

그래도 영동탑니다

아니면  영동 -> 만종 -> 중앙 -> 홍천 -> 44번국도 -> 미시령 -> 속초

이렇게 갑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서양 고속도로가 싫습니다 ㅠㅠ

일단 재미가 없구요  도로가 너무 빡셉니다 

터널구간이 많고 터널 안은 차가 바운스 바운스 ~~~

휴게소가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가평, 홍천, 내린천 3개죠 

졸음쉼터도 빡빡하구요 


서울 - 춘천JC까지 오면 교통량 빡센곳 끝나긴 합니다만 그후로 터널과 그 터널안 바운스가 기다리고 있죠


영동은  인천 - 만종JC만 오면 그다음부터 편합니다 차량도 적고 터널도 짧은 구간들만 있어서요 


그래서 영동 위주로 다닙니다 돌아올떄는  44번 타고 중앙 -> 영동(제2아님) 옵니다  


밀려도 되려 이게 빠르더라구요  중요한건 휴게소가 많다는거죠  


이상 병...  아.. 아닙니다 


댓글 15

바부곰님의 댓글

작성자 바부곰 (220.♡.169.57)
작성일 01.06 16:38
모델3타고 서울양양 고속도로 터널을 타면서 .. 아 멀미라는게 이런거구나 느꼈습니다.
다신 안가고 영동고속도로로 대관령을 올라갑니다 ㅎㅎ..
오르막길 전기차 파워로 쭉쭉 올라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Jiniou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inious™ (124.♡.54.245)
작성일 01.06 17:28
영동이 훨씬 경치가 좋죠. 서울양양은 정말 심심합니다.

Teor님의 댓글

작성자 Teor (211.♡.64.30)
작성일 01.06 17:30
서울양양 터널이 정말 많은데 터널 안쪽 도로는 포장이 어쩔 수 없는 것인지 대부분 통통 튀더라고요...

SprotbackLover님의 댓글

작성자 SprotbackLover (59.♡.60.139)
작성일 01.06 17:31
지방러는 그런길이 있는지도 몰름니다.
나중에 팁으로 써먹겠슴니다. :)

나늬님의 댓글

작성자 나늬 (112.♡.113.130)
작성일 01.06 17:50
2시간 38분 가시면서 휴게소를 몇 번이나 들리시길래;;;;;;;

송금왕뱅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송금왕뱅킹 (221.♡.178.220)
작성일 01.06 21:56
@나늬님에게 답글 인천 속초 기준으로  2 - 3번 들립니다
몸도 쉬고 애들도 화장실 갔다오구요
휴게소가 많다는건 선택지가 많다는거죠

나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나늬 (211.♡.201.124)
작성일 어제 13:42
@송금왕뱅킹님에게 답글 아~ 아이들이 계셨군요~ 그럼 휴게소가 많을 수록 좋겠네요~

청허도덕진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청허도덕진군 (211.♡.70.100)
작성일 01.06 18:08
바다를 끼고 드라이브 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해봐야지...!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06.♡.197.153)
작성일 01.06 18:39
길이 좋아서/싫어서 다른 길 타는 분들 꽤 많을겁니다

happyland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ppylanding (210.♡.67.217)
작성일 01.06 19:03
원주 가기전 휴게소에서 팔던 한우국밥 찐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산다는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다는건 (218.♡.216.130)
작성일 어제 09:08
서울 양양 고속도로는 진짜 이거 무슨 바다 위에서 운전하는 느낌이죠. 도로가 이게 맞나? 싶은 ㅋㅋㅋ

JJunStyle님의 댓글

작성자 JJunStyle (211.♡.182.48)
작성일 어제 09:09


예전에 심심할 때 제가 다니던 루트인데요
밤에 출발해서 중간중간 차 세울곳 있으면 핸드폰도 하면서 일출시간 맞춰서 정동진가서 일출보고,
일출 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으면 금진항에 차 세워놓고 알람 맞춰놓고 쪽잠 자구요 (여기가 화장실도 따뜻해서 겨울에 좋더라구요)
설악산가서 케이블카 한번 타고, 속초가서 튀김이랑 오징어순대 먹고 몇 개 포장해서 한계령타고 집으로 오는 루트인데,
요즘 오징어순대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처음 다니기 시작했을때가 1개에 5천원이였는데..ㅜ

첫 차 구입하고 할거 없을때마다 이렇게 다녔더니 연 4만정도씩 탔더라구요

BMW80님의 댓글

작성자 BMW80 (211.♡.4.164)
작성일 어제 09:09
나중에 동해쪽 갈 때 가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

깜딩이님의 댓글

작성자 깜딩이 (210.♡.65.2)
작성일 어제 12:48
저는 44번 국도로 다닙니다.  더 변태 ㅋㅋㅋㅋㅋ

햇살이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햇살이아빠 (118.♡.59.127)
작성일 어제 14:49
정답입니다.
그 양양의 긴 터널 몇번 갈때마다 눈감기는거 참느라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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