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니지 4s2 올웨더 타이어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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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4계절 타이어만 타고 다니다가
이번에 올웨더 키니지 4s2로 교체 했습니다
225/60R17 이 규격에는 CC2가 없더라구요
금호도 새로 올웨더 타이어가 출시를 했는데 앱도 그렇고
이건 진짜.. 난감하더라구요 그래서 키니지로 왔습니다
사용기도 별로 없어서요
11월 장착후 딱 2000km 밖에 주행을 안했습니다
처음에는 싼걸로 찾아봤는데요 결국 타이어 비용 + 장착비용 + 배송비용이 붙는 구조더라구요
싼곳 계산하면 되려 비싸지는 경우가 많았구요 그냥 앱으로 결제 하니
배송비, 장착비 모두 무료가 되더라구요 걍 예약한곳 가서 바꾸고 출발 하면 끝인 상황이구요
짧은 기간 느낀점
1. 제동력 : 기존 OE 타이어랑 큰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2. 소음 : 다들 지적한게 특정 속도의 공명음이 들린다고 하는데요..... 제가 무지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못 느꼈습니다.. 지금도 1 ~ 120k/h까지 왔다갔다해도 모르겠습니다 진짜 제가 둔한가 봅니다
3. 비오는날 : 훔..................... 좋겠죠.............. 진지하게 OE랑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대신 든든함은 한쪽에 있습니다
4. 11월 눈온날 : 바닥이 질퍽 질퍽 슬러시 상황이죠.. 잘 달리고 잘 서고 그랬습니다 근데 다른차는 더 잘달리더라구요 잘 멈추고요
5. 블랙아이스 : 얼마전 심했죠... 네 차두고 나왔습니다..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느낀점은 OE와 차이를 모르겠다는것과 그래도 마음 속으로는 든든함이 같이 공존 하더라구요
소음을 제일 걱정했는데요 강원도 갔다오면서 뒷좌석 마물님한데 물어봤는데 차이를 모르겠다고 하네요
연비는 확실히 OE타이어와 대략 2km/l 차이 납니다 같은 길을 가도 그정도 차이가 나더라구요
17k/l 가던 길이 15k/l 이더라구요
뒤에 차가 없으면 탄력주행을 하거든요 기존 타이어와 키니지 차이가 느껴지긴 합니다
덜 나가는 느낌??? 같은 거리도 키니지가 먼저 멈출거 같은 느낌이 들긴 하더라구요
날씨가 안좋아지면 차를 두고 다녀서요 아무래도 체감하기 힘들거 같긴 한데요
그래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는 큰힘을 발휘하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봄이 지나 여름 장마철에는 또 다른 느낌이겠죠 물 웅덩이 만났을때 떠 있는 그 느낌이
없을까 싶기도 하구요 아님 기존 타이어랑 비슷할수도 있을거구요
흠냐리님의 댓글
제동거리도 마니 차이나더라구여...
마른노면일때는 전에 쓰던 타이어보다 접지력이 더 좋은쪽으로 바뀌는게 느껴졌습니다..
코너에서 사이드월이 무너지네 어쩌네 하던데.. 160이상으로 고속도로에서 급코너구간입니다 메세지 나오는코너들, 그보다 좀더 심한데 달려봤는데. 밀리는감 전혀 없더라구여...
별멍님의 댓글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
근데 70~80km/h 구간에서 공명음과 운전석으로 들어오는 진동이 어마어마해집니다.
그 이상의 속력으로 올라가면 진동과 공명음이 줄어들면서 마치 기차에 타 있는 것만 같은 주행 소음이 생기더라고요.
얼라인먼트나 밸런스에 문제라도 생긴 건가 싶었는데, 딱히 그렇지도 않은가 보군요 ㅎㅎㅎ
저도 연비는 1~2km/l 정도 떨어졌습니다.
Nyaham님의 댓글
빙판길은 그냥 타이어랑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그것만 주의하면 괜찮은 타이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영자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