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로 소나타 Edge를 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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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mesvond_k 1.♡.167.103
작성일 2025.01.20 22:28
37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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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님 MINI JCW가 접촉사고로 수리입고 시키고(상대 100%) 

대차로 소나타Edge를 업어왔네요. 선택의 여지가 없기도 합니다.

주차장에 내려가보니 이제 겨우 16,000km주행한 새차나 다름없습니다.


와이드 모니터에 반자율주행보조, 오토스탑, 전자파킹, 안드로이드오토, 무선충전,

통풍시트, 핸들열선, 메모리시트(조수석 포함)까지 달렸습니다.

심지어 스피커도 기본인데 MINI의 하만카돈보다 좋은거 같습니다.

MINI에 비하면 옵션의 대잔치입니다.


세단인데도  운전석 시트포지션이 살짝 높아서 조금더 낮게 셋팅할수 있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특별할거 없는 2.0가솔린 엔진인데도 너무 부드럽고 조용하게 나갑니다.

1.6터보가 더 실용적이고 성능도 좋겠지만 2.0도 충분하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90km까지는 여유있게 가속되는데 그 이후로는 힘에 부치는 느낌을 받습니다.


10년전  준대형인 그랜져보다 훨씬더 정숙성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가졌네요.

30분정도 운행해보고 중형차라고 믿을수 없을정도로 조용하고 부드럽습니다.

중형차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하지만 그만큼 성능이나 품질은 많이 올라간것 같습니다.


진심 이젠 소나타급만 되어도 가족용 차로 충분한것 같습니다.


불만사항은 브레이크 답력이 저속몰빵인지 저속에선 차가 울컥할 정도로 민감합니다.

고속에선 오히려 둔감하고 조금 밀리는듯 하고

승차감이 너무 물렁해서 고속안정성은 조금 불안하게 느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댓글 3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

작성자 해방두텁바위 (121.♡.48.105)
작성일 어제 22:50
쏘나타는 직전 LF도 그렇고 타 보신 분들의 한결 같은 평이 2.0 엔진이 동력 성능을 제대로 못낸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DN8부터는 자가용으로 출고하는 분들이 하이브리드 등 다른 파워트레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듯 하더라구요.

Jamesvond_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mesvond_k (211.♡.192.16)
작성일 어제 22:54
@해방두텁바위님에게 답글 네. 2.0엔진은 1.6터보 때문에라도 더 저평가를 받을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AlexYoda님의 댓글

작성자 AlexYoda (125.♡.79.65)
작성일 어제 23:43
3.0 미만의 4기통의 파워는 어쩔수 없더라구요.  2.0 자연흡기 엔진은 개발이 중단된 엔진이라 이래저래 최적화가 덜 되서 그럴겁니다.  그래서 1.6 터보가 더 낫다고 평가되는듯 보여요.  개인적으로 가장 가성비 혹은 적당한 품질의 차량은 K5,소나타 차량인듯합니다. 흠잡을게 없어요.  적당히 옵션 넣으면 정말 흠이 없어 재미 없는 차량이랄까요.  와이프차가 16년식 렉서스 es300h인데, 소나타 엣지나 K5와 큰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그만큼 현기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이야기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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