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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서 쉐보레, GMC 트럭이 출시될 수 있겠네요

no_profile 던진도넛
2025.03.2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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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50321164528423


로이터에 따르면 현대차는 자사 전기 밴 모델 2종을 GM과 공유한다. 또 GM은 북미 시장에서 현대차 브랜드로 판매할 픽업트럭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차는 상용 전기차 플랫폼 ST1을 기반으로 한 소형 전기 상용 밴과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프린터를 겨냥한 대형 전기 상용 밴을 공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GM은 현대차에 중형 트럭 쉐보레 콜로라도와 GMC 캐니언을 제공한다. 로이터는 현대차가 GM의 풀사이즈 픽업트럭도 판매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GM은 신중한 입장이라고 전했다. GM이 브라질에서 판매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현대차가 제공하는 방안 또한 논의한다.

두 회사는 생산과 공급망 공유도 논의하고 있다. 현대차가 GM이 판매할 전기 밴을 우선 한국에서 수입한 뒤 2028년부터 북미에서 직접 생산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와 GM은 기존 생산 시설을 비롯해 새로운 생산라인을 만들기 위한 장소도 물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호 뱃지갈이에서 현대는 GM에 ST1 기반 전기밴을, GM은 현대에 콜로라도와 GMC 캐니언을 주고받기로 했다네욤...

5명
댓글 6
no_profile CosmicMuki
03.21 20:45
콜로라도는 이래저래 힘들 것 같고 혹시나 캐니언 기대됩니다 ㅎㅎㅎㅎ
리릿
03.22 01:58
국내에 현대 리뱃징 버전의 콜로라도를 출시하고,
이걸 블루핸즈에서 정비할 수 있으면, KGM 픽업은 아무도 안살 것 같은데요;;;
조알
03.22 10:20
Sierra 리뱃징 하면 시장성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래도 픽업 명가는 아니니 Sierra 보다는 싸게 나오지 싶습니다
no_profile 철벽뮐러
03.22 15:09
하지만...콜로라도고 시에라고 간에 일반소비자 눈에 '현대'뱃지 단 트럭이 7000이 넘으면 등돌리지 싶습니다.
조알
13:22
@철벽뮐러님에게 답글 어짜피 미국서 Sierra 급 차량은 7천 (4.7만불) 이면 말도 안되게 싼거라 (사실 그 아랫급 Canyon 도 못살 가격..) 미국시장 가격 경쟁력은 충분히 있을 듯 싶습니다..
Sierra 에 컨트랙터용 프로모델 제외하고 그 다음으로 낮은트림 사려면 한 6만불 들거든요.. 거기에 편의옵션 좀 넣으면 7-8만불도 금방 올라가고요.
5만불대 초중반에 현대 뱃지 단 Sierra급 4x4 크루캡 스탠다드 (6피트급) 베드 + 최소 8천파운드 이상 토잉 가능한 차량을 살 수 있다면, 저는 다른 브랜드랑 비교 안하고 당장 살 것 같습니다. 포드나 GM, RAM 등의 브랜드로는 그정도면 최소 6-7만불 나가니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GM 의 EcoTec3 V8 5.3L 엔진이 연비가 좋아서 (이게 포드의 EcoBoost 3.5L 보다 힘은 좀 약해도 연비가 훨씬 좋죠) 선호하는 엔진이라.. 현대로 리벳징 해서 나온다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no_profile 철벽뮐러
21:31
@조알님에게 답글 미국시장에서는 그렇겠지만 한국에서는 안될거라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