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차키 전달은 여전히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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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KIssTyle
DINKIssTyle
작성일
2025.03.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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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키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해보는데 여전히 잘 이해가 안갑니다.
차키 하나를 글러브 박스에 넣어 놓고.....
차키를 비활성화 한다.
그래야 차문이 잠긴다. 라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차키를 비활성화 하던 안하던 차키가 차안에 있어도
앱에서 차문이 잠기더군요... 
차키가 안에 있으면 차 문이 잠겨도 차가 잠자기 상태로 들어가지 않는것인지...
아니면 이렇게 쓰시는 분들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차키를 비활성화 한다?
그러면 차에 타서 앱으로 활성화 단계를 거쳐야 시동이 켜지더라구요.
차키 비활성화 활성화 단계가 네트워크를 통하고.. 2스텝 이상 앱을 조작해야 해서
이걸 차키 없이 쓰는 용도로 쓰기에는 애매하더라구요.
사용해본 차종은 W177과 W20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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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BLMN님의 댓글
작성자
BLMN
BLMN
작성일
03.25 18:20
요즘은 애플월렛을 써서...;;;(차 키 가족에게 전달할때도 애플월렛으로..)
근데 메르세데스미 앱 이랑 키는 상관없이 그냥 작동하고...
앱으로 키 전달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당;;
근데 메르세데스미 앱 이랑 키는 상관없이 그냥 작동하고...
앱으로 키 전달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당;;
DINKIssTyle님의 댓글
아래는 대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및 주의사항입니다:
1. 차량 자체의 잠금 논리와 충돌
• 일부 차량은 차량 내부에 유효한 키가 감지되면 외부에서 잠금 시도를 해도 문이 제대로 잠기지 않거나, 잠기더라도 경고음이 울리면서 잠금이 해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메르세데스-벤츠의 경우에도 Keyless-Go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으면, 내부에 키가 있으면 ‘도어가 잠겼다 풀렸다’를 반복하거나, 아예 잠금을 거부하는 메시지가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2. 보안 위험
• 물리적인 차량 열쇠(키)가 차량 내부에 있는 상태이므로, 창문 파손 등으로 차량 내부에 쉽게 침입할 수 있다면 시동을 걸기 쉬워집니다.
• 단순 문 잠금만으로는 도난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제조사 측에서도 “스마트키는 차량 내부에 두지 말라”라고 안내하는 편입니다.
3. 스마트키 배터리 소모
• 차량과 키가 가까운 거리에 계속 있게 되면, 평소보다 키와 차량 간 통신이 늘어나 키 배터리가 빨리 소모될 수 있습니다.
4. 긴급 상황 시 대처 어려움
• 만약 앱 서비스(메르세데스 미)가 일시적으로 장애가 나거나,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되면, 내부 키가 있더라도 문이 일단 잠겨 있는 상황에서는 열기 불편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차량 제조사에서 원격 지원을 요청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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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및 권장 사항
• 원칙적으로는 차량 내부에 키를 두지 않고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부득이하게 키를 내부에 둔 채 앱으로 잠금/해제 기능을 쓴다면,
1. 해당 차종이 내부 키 감지 시 잠금 동작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잠금 가능 여부, 경보 여부 등)를 미리 확인,
2. 보안 면에서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점(쉽게 시동을 걸 수 있음)을 고려,
3. 앱(스마트폰)이나 키 자체의 배터리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정리하자면, A-Class W177, C-Class W206 등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서도,
• *‘내부에 키를 둔 채 앱으로 잠금/해제하는 것 자체’*는 이론적으로 가능할 수 있으나,
• 제조사 설계상 잠금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해제 시 경고가 발생할 수 있고,
• 무엇보다 보안상 도난 위험이 커지므로 권장하지 않는다
라고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우선... 채찍피티에게 물어보니 이런 답변을 해주네요.
채찍피티 말을 무한 신뢰할 수 없으니..
차키던 차던 방전이 빠르게 되는지 안돼는지는 넣어 놓고 기다봐야 알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