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옹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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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와 함께 주무시는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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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현소담 118.♡.31.10
작성일 2024.06.22 20:32
42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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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묘와 함께 한지 이제 1년 조금 지났는데요.


그 아내도 그렇고 애들도 그렇고 좀 진득하게 취침을 하는 스타일입니다.


전 누우면 자는 데 중간에 누가 건들면 깨거든요.


그런데 이제 구름이(유기묘 였던 아이)가 새벽 3~4시에 웁니다.


배가 고픈가 그래서 저녁에 자기 전에 사료를 더 줘보기도 하고


외로운가 해서 문도 열어도 봤는데…


문을 닫으면 문을 긁으면서 울어요.


그런데…문을 열어놨는데…


아니 글쎄! 그냥 웁니다. ㅡㅡ^


왜 그런 걸까요? 덜 놀아줘서 그럴까요?

댓글 6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87.251)
작성일 06.22 22:42
반응을 안 해야 새벽에 깨우는 걸 그만둔다고 하더라구요. 포기할 때까지 버티시는 게 좋은데 그게 쉽지가 않죠 ㅠ
그래도… 주무시기 전에 놀이활동으로 기운을 좀 빼주시고 깨워도 최대한 안 일어나시고 무시하는 걸로 하시되 혹시 모르니 새벽에 뭐하는지 캠 달아서 관찰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희 둘째는 화장실 가기 전에 울고 다녀와서도 울고 간식이 먹고 싶어도 우는데요. 저는 적당히 무시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한번씩 깰 때가 있어서 얼마나 힘드실지 짐작이 됩니다. 힘내세요.

소현소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소현소담 (118.♡.31.10)
작성일 06.23 06:44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안 놀아줘서 그런 거 같기도 한데 금방 실증내는 스타일이라 힘드네요.
옆에와서 쓰담듬어 달라고 골골 대네요.
안 쓰담듬고 있으면 머리로 손 비비면서 재촉하고요. ㅎㅎㅎ
방안을 잘 찾아봐야겠습니다.

쟈나저씨님의 댓글

작성자 쟈나저씨 (221.♡.152.51)
작성일 06.23 10:45
방법 없습니다. 자는 시간에 옆에 붙여 놓고 쓰다듬으면서 같이 자다보면 시간 맞춰집니다. 자주 자주 만져주고 재워주고 하다보면 같이 리듬이 맞아지더라구요.

소현소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소현소담 (118.♡.31.10)
작성일 06.23 22:14
@쟈나저씨님에게 답글 리듬을 맞추는 게 중요하군요. 감사합니다. ㅎ

엘바토님의 댓글

작성자 엘바토 (175.♡.11.23)
작성일 06.23 14:53
그 시간에 반응해줘서 계속 그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현소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소현소담 (118.♡.31.10)
작성일 06.23 22:15
@엘바토님에게 답글 첨엔 따로 자고 했는 데 아무래도 아파트 생활하다 보니깐 다른 집에 피해줄 것 같아서요. 이래저래 고민이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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