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와 함께 주무시는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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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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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묘와 함께 한지 이제 1년 조금 지났는데요.
그 아내도 그렇고 애들도 그렇고 좀 진득하게 취침을 하는 스타일입니다.
전 누우면 자는 데 중간에 누가 건들면 깨거든요.
그런데 이제 구름이(유기묘 였던 아이)가 새벽 3~4시에 웁니다.
배가 고픈가 그래서 저녁에 자기 전에 사료를 더 줘보기도 하고
외로운가 해서 문도 열어도 봤는데…
문을 닫으면 문을 긁으면서 울어요.
그런데…문을 열어놨는데…
아니 글쎄! 그냥 웁니다. ㅡㅡ^
왜 그런 걸까요? 덜 놀아줘서 그럴까요?
댓글 6
소현소담님의 댓글의 댓글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안 놀아줘서 그런 거 같기도 한데 금방 실증내는 스타일이라 힘드네요.
옆에와서 쓰담듬어 달라고 골골 대네요.
안 쓰담듬고 있으면 머리로 손 비비면서 재촉하고요. ㅎㅎㅎ
방안을 잘 찾아봐야겠습니다.
안 놀아줘서 그런 거 같기도 한데 금방 실증내는 스타일이라 힘드네요.
옆에와서 쓰담듬어 달라고 골골 대네요.
안 쓰담듬고 있으면 머리로 손 비비면서 재촉하고요. ㅎㅎㅎ
방안을 잘 찾아봐야겠습니다.
쟈나저씨님의 댓글
방법 없습니다. 자는 시간에 옆에 붙여 놓고 쓰다듬으면서 같이 자다보면 시간 맞춰집니다. 자주 자주 만져주고 재워주고 하다보면 같이 리듬이 맞아지더라구요.
소현소담님의 댓글의 댓글
@엘바토님에게 답글
첨엔 따로 자고 했는 데 아무래도 아파트 생활하다 보니깐 다른 집에 피해줄 것 같아서요. 이래저래 고민이됩니다. ㅠㅠ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그래도… 주무시기 전에 놀이활동으로 기운을 좀 빼주시고 깨워도 최대한 안 일어나시고 무시하는 걸로 하시되 혹시 모르니 새벽에 뭐하는지 캠 달아서 관찰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희 둘째는 화장실 가기 전에 울고 다녀와서도 울고 간식이 먹고 싶어도 우는데요. 저는 적당히 무시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한번씩 깰 때가 있어서 얼마나 힘드실지 짐작이 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