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옹이당

🔥 제목 시위는 [말머리] 또는 임시게시판(불타는앙)을 이용바랍니다.

보리가 집에 온지 5년째되는 날이네요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2024.11.28 13:32
590 조회
16 추천
쓰기

본문

시골카페서 동냥하며 살던 보리가

4호냥으로 저희 집에 온지 5년째 되는 날입니다. 

눈깜짝할새에 어느새 5년을 같이 살았네요

1.2.3 호냥은 무지개다리 건넜고

이제 내년이면 저는 집사 26년차 됩니다 

처음 1호냥 데려왔을땐 만지면 깨질세라 

애지중지 호들갑떨며 키웠는데 26년차가

가까워지니 이젠 일상 생활처럼 좀 느긋해졌습니다 

보리 입장에선 무덤덤한 집사가 불만일지도 모릅니다만

집사도 불만이 있다! 살림파괴왕 파괴묘 보리가

맨날 이쁜건 아니라구욧 !! 😓

제발 내년엔 살림파괴는 좀 적당히 ㅠㅠ 





댓글 30

포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도 (123.♡.196.205)
작성일 11.28 14:21
주요 공격대상이 되는 살림살이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 (벽지? 패브릭 소파?)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11.28 14:41
@포도님에게 답글 기존 방충망 타고올라 찢어서 안전방충망 새로 설치
소파 갈갈이 완전 분해 .. 스크레치안나는 비싼 아쿠아클린 소파로 교체
식탁의자 다 뜯어서 소파천갈이 업체에 새로 맡김
벽지 다 물어 뜯어서 새로 땜빵 붙이다가 이젠 포기상태
집사 머리카락 안 그래도 탈모인데 물어뜯음 ㅠㅜ
대충 그런 상황입니다 😂

요즘은 걸레받이 실리콘 줄 뜯고 다녀요
조용하다싶으면 요래ㅜ해놓고 쳐다보고ㅜ있습니다

SIM_Lad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IM_Lady (220.♡.172.6)
작성일 12.11 11:19
@catopia님에게 답글 아악 집사님 저혈압오실까봐 저러시는건가요 ㄷㄷㄷ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12.11 11:43
@SIM_Lady님에게 답글 안그래도 고혈압입니다
오늘 병원가니 167~110 나왔..
근데 보리때문은 아니고 윤씨아재땜에
오르는거같아요 ㄷㄷ

SIM_Lad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IM_Lady (220.♡.172.6)
작성일 12.11 11:50
@catopia님에게 답글 아이구 겨울에 그리 오르면 큰일납니다요 ㅠㅠ 약 드시고 계신거죠~~~
윤가 그놈이 아주 여러사람 잡습니다요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12.11 14:46
@SIM_Lady님에게 답글 고혈압 약은 안 먹었는데 이번에도 따로
처방은 안해주시더라구요. 30분쯤후에
다시 재니까 157까지 떨어지고 집에서
잴때는 보통 140 정도 나오고해서…
나이들고 살찌고 하니까 혈압은 거짓말을 안하는군요 ㄷㄷ

puplcld님의 댓글

작성자 puplcld (222.♡.119.36)
작성일 11.28 15:23
보리 눈빛이 느긋하네요. 편안하고 행복한가봅니다. :)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11.28 15:45
@puplcld님에게 답글 아무래도 길생활 하다가 왔으니 편할거에요
배곪지 않는거만 해도 … ㅠㅠ

미니언님의 댓글

작성자 미니언 (110.♡.135.86)
작성일 11.28 15:53
보리 너무 귀여워요!! 저희집 냥이는 너무 사고를 안쳐서 좀 섭섭(?) 하기도 합니다. 보리처럼 사고쳐도 여전히 귀여울 거라서요.ㅎㅎ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11.28 16:11
@미니언님에게 답글 1~3호냥은 이만큼 사고는 안 쳤거든요
벽지나 소파스크레치 정도였는데 보리는 ㅠㅠ
그래도 귀여우니 집사는 참는수밖에요

이게뭐양님의 댓글

작성자 이게뭐양 (211.♡.89.6)
작성일 11.28 16:00
귀여운데 어쩔 도리가 없죠. 집사가 참는 수 밖에 ㅠㅠ

저희 집은 로청·벽지 파괴자입니다. ㅋ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11.28 16:13
@이게뭐양님에게 답글 오오! 냥느님이 똑똑해 보여요 하얀목도리가 멋지네용

저희는 로청을 안 키웁니다

키우면 백퍼 파괴할거라서요 ㅎㅎ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72.194)
작성일 11.28 16:24
고양이들이 다들 장단점이 있는 거죠. 완벽한 고양이는 없을 거라고 봐요. ㅋㅋ 살림살이 파괴해도 이쁘고 귀여워서 당해낼 재간도 없구요. ㅋㅋㅋ
그저 건강하기만 하면 돼요.^^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11.28 16:30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맞는 말씀이네요 ㅎㅎ  귀여움이 다했죠
다만 집사의 얇은 지갑을 조금만
생각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흑흑 😂

heyjo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eyjoy (182.♡.44.51)
작성일 11.28 17:02
얼마나 사랑받는지 외모에 다 보이네요~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11.28 17:52
@heyjoy님에게 답글 외모는 원래 이쁩니다
보리가 좀 예뻐용

순후추님의 댓글

작성자 순후추 (220.♡.67.23)
작성일 11.28 18:37
복받은 보리얌❤️❤️❤️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11.28 18:48
@순후추님에게 답글 집사도 복받고 싶어욤 😆

구라마왕님의 댓글

작성자 구라마왕 (211.♡.203.212)
작성일 11.28 19:49


저희집 첫째랑 많이 닮았어요
8살에 8키로 거대냥이지만요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11.28 20:15
@구라마왕님에게 답글 오! 닮았어요 !! 😄

더불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더불어 (112.♡.149.202)
작성일 11.28 20:05
새것 챙겨주고 싶어서 부서트리는거 아닐까요?ㅎ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11.28 20:17
@더불어님에게 답글 챙겨주는건 좋은데
집사지갑으로 챙겨주겠다니 문제지요 흑흑 ㅠㅠ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0.♡.45.88)
작성일 11.29 11:18
이쁜 보리냥~
내년에도 힘내라~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11.29 15:04
@kita님에게 답글 감사감사 !!

그리고 혹시 보호소나 다묘 거두고 계신 곳
아시는 곳 있으십니까??

kit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ita (110.♡.45.88)
작성일 11.29 15:05
@catopia님에게 답글 딱히 알고 있는곳은 없습니다만.....보리냥 동생 보시게요?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11.29 15:07
@kita님에게 답글 아뉴.. 동생은 무신 .. 😅
보리만 해도 벅차유

물품이 좀 생겨서 그래유..

kit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ita (110.♡.45.88)
작성일 11.29 15:08
@catopia님에게 답글 그럴것 같았는데 일단 한번 찔러는 봐야쥬.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11.29 15:09
@kita님에게 답글 ㅋㅋㅋㅋ 😆

쟈나저씨님의 댓글

작성자 쟈나저씨 (221.♡.152.50)
작성일 12.01 13:00
하아... 살림 망가뜨리는(?) 걸 생각만 하면 빡이 쳐 오르다가도 자는 모습 보면 귀엽고 이뻐 미치겠죠. 기매키죠. 빤타스틱하죠! :)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12.05 14:25
@쟈나저씨님에게 답글 맞아요 이쁘니까 다 용서하고 삽니다 :)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