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집사의 고민..
마냥

Lv.1 마냥 (91.♡.221.14)

2024년 4월 25일 AM 04:16 · 수정됨(05. 07. 16:14)

조회 580 공감 0


평생 개만 키우다가 이번에 드디어 집사가 되었습니다. 빙구스럽게 늘어져 잠도 잘 자주고 잘 먹고 하루하루 행복한 집사생활이네요.

근데 아직 어려서 그런가 화장실 후 뒷처리가 항상 깨끗하지 못해서 고민입니다. 단모종인데도 똥x에 항상 조금씩 묻어서 혹은 굳어 있어요. (설사는 아니고 똥도 단단..) 물티슈로 살짝 닦아주면 너무 싫어하는데 커가면서 글루밍 잘하게 되면 깨끗해지나요?? ㅠㅠ

베개도 좋아하고 싱크대는 아니지만(접근불가) 식탁에도 자주 올라오는데 신경이 쓰이네요. 

검색했더니 츄르를 똥x에 바른다는 분이 있어서...경악하고 해결책을 찾는 중입니다...

초보집사를 도와주세요! {emo:onion-005.gif: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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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그르릉

    그르릉 Lv.1

    24.04.25 · 104.♡.68.29

    저희 첫째냥이도 똑같은데 그냥 모시고 살고있습니다 ㅋㅋ
    혹시 아주 어릴 때 엄마냥이랑 이별했나요?
    그럴 경우 엄마냥이가 ㄸ고를 그루밍 못해줘서
    ㄸ고 그루밍하는 걸 배우지 못해
    그럴 경우가 있다더라구요.
    엄마냥이한테 배우고 온 둘째는 그렇지 않을걸보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결국 저희 집 첫째는 못 배운 냥이..흐음..ㅋㅋ

    일단 ㄸ고에 묻은 똥은 대충 닦아주시고
    츄르 발라주시면 그루밍 하는 습관이 생겨서
    좋아질 것 같은데요?
    저도 생각 못 했던 방법이긴한데
    저희 첫째가 어린냥이라면 한번 시도해보고 싶네요.
  • 마냥

    마냥 Lv.1 → 그르릉 작성자

    24.04.26 · 91.♡.221.14

    3개월째에 데려왔으니 못 배운 냥이는 아닙니다.
    게다가 다른 곳은 글루밍을 아주 잘해요~ 하루종일 털에 광이나도록…
    그냥 똥x는 하고 싶지않은건가봐요ㅠㅠㅎㅎ
  • stillcalm

    stillcalm Lv.1

    24.04.25 · 211.♡.237.201

    첫사진 진짜 빙구스럽네요 ㅎㅎ{emo:onion-164.gif:50}
  • 마냥

    마냥 Lv.1 → stillcalm 작성자

    24.04.26 · 91.♡.221.14

    잘땐 저 표정이 항상 나옵니다ㅋ 이름을 빙구로 바꿀까봐요~
  • 하양고양이

    하양고양이 Lv.1

    24.04.25 · 121.♡.204.55

    퓨리는 어릴 적부터 응꼬가 조금 약해서 가끔씩 흘리고 다녔어요.
    하지만 크면서 그루밍을 잘하더라고요.

    이제 노년기로 접어들면서 다시 응꼬가 지지해져서 가끔씩 물티슈로 닦아주고 있어요.
    문제는 물티슈를 뽑는 소리만 들리면 퓨리가 도망갑니다.. ㅠㅠㅠㅠ
  • 마냥

    마냥 Lv.1 → 하양고양이 작성자

    24.04.26 · 91.♡.221.14

    크면서 글루밍도 완벽해지길 바래봅니다.
    자두는 똥싸면 항상 제 눈치를 살펴요. 제가 물티슈 들고 오는지 않오는지ㅎㅎ
    그래도 따뜻하게 뎁혀서 닦아주면 얌전한 편인데 항상 해줄 수가 없어서 신경이 쓰이네요.
  • 아스트라

    아스트라 Lv.1

    24.04.25 · 49.♡.187.49

    저희애도 애기떄는 한번씩 그래서 분무기로 물도 뿌려보고 물티슈로도 정리하고 했는데
    크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 마냥

    마냥 Lv.1 → 아스트라 작성자

    24.04.26 · 91.♡.221.14

    저희 아이도 크면서 나이지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ㅠㅠ
  • 아기고양이

    아기고양이 Lv.1

    24.04.25 · 223.♡.87.200

    열살인데 씻겨달라고 오는 고양이 모시고 있습니다. 물티슈 안 쓰고 그냥 세면대 데려가서 물 틀어놓고 한 손으로 안고 한 손으로 씻겨줍니다.
    2달간 어미랑 같이 지내다 왔는데도 그얼습니다. 크면서 나아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봐요. 저 말고도 씻겨주시는 집사님 또 알고 있거든요. ^^;;

    장점은… 이 냥이는 뽀뽀를 잘 해줍니다.
    알아서 처리하는 녀석은 뽀뽀를 잘 안 해주고요.

    그리고 고양이는 못 올라갈 곳이 별로 없어요. 저도 그래서 고양이 키우는 걸 주저하다가 데려왔었는데 벌써 11년차 집사네요. 같이 사시다보면 많이 내려놓으시게 될 거예요. 망가뜨릴 거나 깨질 거 있음 미리 치워두시는 게 좋고, 식탁에 올라오는 것쯤이야 애교죠. 뭐 부수지만 않고 밥 잘 먹고 건강하면 그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마냥

    마냥 Lv.1 → 아기고양이 작성자

    24.04.26 · 91.♡.221.14

    물은 싫어하는데 뽀뽀는 종종 해주네요. 물틀어서 엉덩이 닦아주면 기겁하고 며칠은 저한테
    안올꺼 같아요^^;;;

    책장 선반에도 이미 잘 올라가는데 떨어뜨리지
    않고 큰사고는 안치네요. 미래는 아무도 모르지만요ㅋ 싱크대만큼은 올라오지 말라고 사수중인데 과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집사가 결국 포기하면 서로 행복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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