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애 프렌차이즈 카페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푸라기 1.♡.33.26
작성일 2025.01.02 14:59
161 조회
0 추천

본문

회사 근처에 "바나프레소"라는 

약간 바니걸? 컨셉처럼 보이는 예쁜 핑크톤 카페가 있는데

회사 근처에 카페가 워낙 많다 보니 여긴 한번도 안가봤었네요


그러다가 몇달 전 여기 궁금한데 한번 가볼까? 하고 가봤습니다.

아메리카노가 2가지 종류인데 산미가 없는 일반과 산미가 가미된 시그니처 2가지네요


전 산미를 좋아해서 시그니처로 시켜서 마셨는데

와....이런 맛이라니....?

가격은 매장에선 2700원, 테이크아웃은 2200원


이 가격에 이런 산미를 품은 맛이라니....

그 동네 일대 이 집 커피가 맛으로는 올 킬 하는 듯 합니다.

주변에 1600~4000원 정도 되는 커피집 많이 있는데...

대략 15개 내외 카페 다 합쳐서...여기가 탑2에 드네요.


가장 괜찮은 곳은 회사 바로 앞에 있는 로스터리 카페인데..

거긴 3천원인데 커피 양이 엄청 적고 맛있고

여긴 2200원에 양도 많고 맛있고....가성비만 보면 바나프레소가 윈!


바나프레소는 기본적으로 물 양을 좀 많이 넣기 때문에 

물 적게 옵션 고르면 좀 더 진하게 즐길 수 있더군요


요즘은...버스타고 출근하면서 앱으로 선 주문 넣고 

버스 내려서 바로 찾아서 회사로 갑니다.

가성비는 최고인 듯 합니다.


처음에 이름이 특이해서 프렌차이즈인가 개인샵인가 궁금해서 찾아봤었는데

그 일대에 바나프레소가 6개나 있더군요

심지어 매장 4개는 대로변을 좌우로 500미터 반경안에 조밀하게 뭉쳐있던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도 프렌차이즈 매장을 내주나 싶었네요.

암튼...맘에 드는 곳입니다^^

댓글 4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

작성자 해방두텁바위 (125.♡.81.171)
작성일 01.02 23:22
바나프레소 나름 괜찮다는 평이 많더라구요 ㅎ 저기가 커피를 전문으로 하던 회사가 아니고 무슨 모바일 서비스 업체에서 런칭한 브랜드라는데 메가커피나 이런 곳보다 매장 수도 적고 덜 알려져서 그렇지 주요 상권마다 매장들 내면서 오래 영업을 하더라구요. 맛에 대한 평도 나쁘지 않구요.

지푸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지푸라기 (39.♡.230.160)
작성일 01.03 08:30
@해방두텁바위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전문 분야가 아닌데도 이정도라니 어쩐지 앱도 잘 만들었더라고요
한 가지 아쉬운건 마케팅을 좀 해야할 듯 해요
근처 수 많은 카페중에 이상하게 가고싶은 생각이 안들더군요
그래서 넘 늦게 방문 한 것이 많이 아쉬웠어요
이 맛나고 저렴한 곳을 최근에야 알다니요 ^^

밤비님의 댓글

작성자 밤비 (222.♡.23.63)
작성일 01.03 23:19
몇 년 전에 먹어봤을 때, 에티오피아 느낌이 팍나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푸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지푸라기 (175.♡.70.122)
작성일 어제 23:58
@밤비님에게 답글 밤비님이 드셔도 괜찮다고 느껴지셨었군요
제 혀가 검증 받은 느낌이라 다행이네요..^^;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