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애 프렌차이즈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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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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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에 "바나프레소"라는
약간 바니걸? 컨셉처럼 보이는 예쁜 핑크톤 카페가 있는데
회사 근처에 카페가 워낙 많다 보니 여긴 한번도 안가봤었네요
그러다가 몇달 전 여기 궁금한데 한번 가볼까? 하고 가봤습니다.
아메리카노가 2가지 종류인데 산미가 없는 일반과 산미가 가미된 시그니처 2가지네요
전 산미를 좋아해서 시그니처로 시켜서 마셨는데
와....이런 맛이라니....?
가격은 매장에선 2700원, 테이크아웃은 2200원
이 가격에 이런 산미를 품은 맛이라니....
그 동네 일대 이 집 커피가 맛으로는 올 킬 하는 듯 합니다.
주변에 1600~4000원 정도 되는 커피집 많이 있는데...
대략 15개 내외 카페 다 합쳐서...여기가 탑2에 드네요.
가장 괜찮은 곳은 회사 바로 앞에 있는 로스터리 카페인데..
거긴 3천원인데 커피 양이 엄청 적고 맛있고
여긴 2200원에 양도 많고 맛있고....가성비만 보면 바나프레소가 윈!
바나프레소는 기본적으로 물 양을 좀 많이 넣기 때문에
물 적게 옵션 고르면 좀 더 진하게 즐길 수 있더군요
요즘은...버스타고 출근하면서 앱으로 선 주문 넣고
버스 내려서 바로 찾아서 회사로 갑니다.
가성비는 최고인 듯 합니다.
처음에 이름이 특이해서 프렌차이즈인가 개인샵인가 궁금해서 찾아봤었는데
그 일대에 바나프레소가 6개나 있더군요
심지어 매장 4개는 대로변을 좌우로 500미터 반경안에 조밀하게 뭉쳐있던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도 프렌차이즈 매장을 내주나 싶었네요.
암튼...맘에 드는 곳입니다^^
댓글 4
지푸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해방두텁바위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전문 분야가 아닌데도 이정도라니 어쩐지 앱도 잘 만들었더라고요
한 가지 아쉬운건 마케팅을 좀 해야할 듯 해요
근처 수 많은 카페중에 이상하게 가고싶은 생각이 안들더군요
그래서 넘 늦게 방문 한 것이 많이 아쉬웠어요
이 맛나고 저렴한 곳을 최근에야 알다니요 ^^
한 가지 아쉬운건 마케팅을 좀 해야할 듯 해요
근처 수 많은 카페중에 이상하게 가고싶은 생각이 안들더군요
그래서 넘 늦게 방문 한 것이 많이 아쉬웠어요
이 맛나고 저렴한 곳을 최근에야 알다니요 ^^
지푸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밤비님에게 답글
밤비님이 드셔도 괜찮다고 느껴지셨었군요
제 혀가 검증 받은 느낌이라 다행이네요..^^;
제 혀가 검증 받은 느낌이라 다행이네요..^^;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