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곰미니 드립용 추천 분쇄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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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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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당 신고 겸 질문드립니다~!!
ㅋㄹㅇ에서 눈팅하다가 플레어58+라곰미니로 정착한지 3년은 된 것 같네요.
다름이 아니라 집에서는 위와 같은 세팅으로 주로 주말에 마시고 있는데
아무래도 콩 신선도 내에 소진이 안되는 것 같아 회사에서도 커피를 내려을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집에서 라곰미니로 분쇄하여 칼리타 드리퍼로 회사에서 드립 커피를 해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전에는 회사에서 핸드밀 커피그라인더로 해먹었는데 40넘으니까 힘드네요ㅎㅎ
여기서 질문이 집에서 플레어58+라곰미니로는 16g 기준으로 콩 종류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략 3~4 정도의 분쇄로 내려 먹을시 플레어58에서 추천하는 적절한 압력이(추출시간 30초) 나오는데 드립용 분쇄시 대략 어느정도로 그라인딩을 해야 하는지 혹시 경험이 있으신분 계시면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 3
가을무렵님의 댓글
음... 일단 라곰미니를 대략 3년 정도 사용하면서 미디움 로스팅 기준일 경우, 0점 기준으로 한 바퀴 반에서 조절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래 지푸라기님께서도 말씀하신 부분인데, 제 지인1의 라곰미니는 무려 한 바퀴를 돌려야 제 1.5바퀴 조절과 비슷하고, 또 어떤 분은 2회전을 기준으로 조절을 한다고 합니다. 코만단테는 이 편차가 적어서 레시피 공유할 때 '몇 클릭'을 기재하는데, 라곰미니는 그게 어렵더라고요.
지푸라기님의 댓글
같은 그라인더라고 하더라도 이유는 모르겠으나 분쇄도가 조금씩 달라요
입자를 보고 판단 하셔야 해요
분쇄 입자가 참깨 크기 정도를 기준으로 잡고 맛을 보시면서 조금더 가늘게 굵게 조절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전 그런식으로 맞추거든요
그리고 분쇄를 하면 금방 향미가 날라가서...코니컬튜브 같은 밀폐용기로 담아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전 집에서도 코니컬튜브에 1잔 양 만큼 담아서 하나씩 꺼내서 마시거든요 ㅋ
나름 유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