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27 사기전에 한번 대충 만들어 테스트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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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커피는 항상 로스팅해서 꾸준히 마시고 있는데, 예전에는 정말 신상 드리퍼도 다 사서 써보고
그랬는데 결국에는 플라스틱 드리퍼 ( 칼리타 1~2인, 하리오v60 1~2인) 만 남고 나머지는 안쓰게 되더라고요
이유는 워낙 소량의 핸드드립을 자주 해서 마십니다.
10g 에 100ml ~ 120ml 만 내리고, 집에 있으면 하루에 이렇게 3-4회 정도 마십니다.
그래서 v60도 사실 거의 사용안하고, 2인 뽑을때만 쓰지 칼리타를 주로 사용합니다.
10g 만 사용하면 v60으로는 좀 물빠짐이 심해서요.
그래서 트리콜레이트도 막 사고 싶었는데, 워낙 품절이라 사지 못하고 지금은 재고는 있는데,
청소하기가 귀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제품에 물구멍 송송~ )
그런데 deep27이라는 드리퍼는 누가 알려줘서 봤는데, 딱 저를 위한 드리퍼 같았습니다.
8~10g만 뽑는 사람에게는 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맛이 괜찮을까 하고 위와 같이 v60을 접어서 좁게 만들었습니다.
10g은 너무 꽉차서 8g 만 넣고 내렸습니다.
저는 분쇄도는 조금 굵게 하는 편입니다. 굵은 소금정도...
맛은...
deep27 구매 했고 내일 올 예정입니다. ~
산미 있게 커피를 볶아서 단맛을 최대한 끌어내는게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맛인데,
쉽게 그 맛을 잘 만들어줍니다.
에소잔 100ml 잔인데, 저는 1:10 비율을 좋아해서 8~10g 사용할때는 에소잔에다가
드립커피를 마시기도 합니다.
암튼 deep27 기대됩니다.
댓글 6
rumblekat님의 댓글
저는 꽤나 마음에 들어서
deep27 1개 타라치네 3개 사서 쓰고 있어요.
두개의 맛차이는 잘 모르겠고, 딮이 조금더 예쁘고 타라치네가 조금더 쌌던거 같아요.
27도 30도의 차이로 인해 타라치네가 브루잉하가 더 편하긴 합니다.
딥 전용 필터는 좋은데, 품절된 곳이 많아요.
잔위에 올려서 딴 한잔 추출해서 먹기 너무 편하고, 원두도 안해프고 좋아요.
클리어 색상이 잔에 쓰기는 정말 좋아요.
deep27 1개 타라치네 3개 사서 쓰고 있어요.
두개의 맛차이는 잘 모르겠고, 딮이 조금더 예쁘고 타라치네가 조금더 쌌던거 같아요.
27도 30도의 차이로 인해 타라치네가 브루잉하가 더 편하긴 합니다.
딥 전용 필터는 좋은데, 품절된 곳이 많아요.
잔위에 올려서 딴 한잔 추출해서 먹기 너무 편하고, 원두도 안해프고 좋아요.
클리어 색상이 잔에 쓰기는 정말 좋아요.
유닉스님의 댓글
저도 구매할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