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모어 피쉬 스마트 프로 (900ml)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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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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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코리안입니다.
얼마전 2018년에 구입해서 오랜 시간 드립커피 생활을 함께해준 보나비타 드립포트가 사망했습니다.
ㅠ
무려 1리터! 용량이라 생활용으로도 아주 유용하게 쓰던 제품이었는데
이제 A/S도 안된다고 해서 이번기회에 바꾸자
그래서 대체품을 열심히 알아보았습니다.
후보군은…
1. 펠로우 EKG 드립포트 900ml - 1200w
2. 타임모어 피쉬 스마트 프로 900ml - 1350w
이렇게 2개 제품이었죠.
리뷰 같은거 좀 찾아봤을 때 안정적인 드립은 펠로우가 좋다고 하지만,
제가 드립할 때 방식이 엄청 정교한 타입은 아니라서 -_-); 그냥 가격으로 가자...
해서 타임모어로 결정했습니다. (가격이 절반 이하니까...)
직구 제품이라 단점은 전원선인데,
타임모어 프로 제품은 컴퓨터 전원선과 동일한 코드를 써서 쉽게 대체품을 구할 수 있었네요.
(이카와 홈 로스터기의 전원선을 겸해서 씁니다 ㅎㅎ)
보나비타 대비해서 물줄기 컨트롤은 오히려 쉬웠고요. (보나비타는 다들 주전자 끝을 개조하더라구요; 저는 순정 그대로)
무게는 약간 증가했지만 전체 용량이 1리터 -> 900ml 로 줄어서 가득채웠을 때는 무게가 비슷하네요.
대신 1000w -> 1350w 로 전기 사용량이 늘어서 끓는 속도는 엄청 빨라졌네요 (체감할정도)
간단 후기였습니다.
끝!
댓글 5
리코리안님의 댓글의 댓글
@지푸라기님에게 답글
하단부 스테이션이 브뤼스타랑 호환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브뤼스타 스테이션만 따로 파는것도 본적이 없고 -_-);
기존 보나비타는 이거참 버려야할지 한번 뜯어볼지 고민됩니다.;
기존 보나비타는 이거참 버려야할지 한번 뜯어볼지 고민됩니다.;
지푸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리코리안님에게 답글
와 뜯어보실 생각을 하신다는건 능력자시군요^^
어짜피 버려야 한다면 ㄱㄱ
어짜피 버려야 한다면 ㄱㄱ
반달공님의 댓글
관심있는 제품인데 물 끓는 소음이 좀 어떤지요?
꽤 조용한 사무실에서 아침 점심으로 쓸만할지.. 감이 안오네요.
꽤 조용한 사무실에서 아침 점심으로 쓸만할지.. 감이 안오네요.
리코리안님의 댓글의 댓글
@반달공님에게 답글
비교대상이 보나비타 밖에 없는데 그것보다는 조용하고, (설정한 온도 도달 시 센서? 같은게 틱틱 하는 소리가 나는게) 근데 설정 온도 도달 시 작은 비프음이 납니다. 사무실 분위기를 모르니 이 정도면 써도 되는지 아닌지를 모르겠네요. -_-);
지푸라기님의 댓글
저도 보나비타 사용하다가 요게 버튼 조작을 하지 않았는데도
지 멋대로 전원이 켜지더니 가열을 하더군요
이제 보내줘야겠구나 싶어서 버리고
타임모어 제품 저도 샀습니다.
근데 다 맘에 드는데 가는 물줄기는 좀 섬세한 컨트롤이 필요하더군요
제 스킬이 부족하니...고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