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용과같이8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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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같이 8편을 최근에 엔딩을 봤습니다.

용과같이 팬이라 제로부터~7편+외전까지 모두 즐긴 사람이고 키류카즈마 사가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즐겼습니다.

특히 8편에서 가장 좋았던건 키류가 돌아다니며 회상하는 장면들이 나올때마다 울컥거림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하루카와의 재회에서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ㅠ 나이가 들어서..

스토리상 키류는 이번 작품을 끝으로 더이상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제는 카스가이치반으로 중심축이 넘어온만큼 또 어떻게 용과같이 시리즈가 이어갈지 모르겠습니다.


용과같이는 할인을 자주하니 즐겨보지 않으신 분들은 꼭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솔직히 3~5편은 재미가 없으니 유툽에서 스토리라도 즐기시면 재미있을겁니다.(근데 해봐야 8편의 감동을 더 받습니다)

특히 6편은 아쉽게도 콘솔로 할 수 없고 스팀에서 구매후 한글패치하면 즐길 수 있습니다.

일본 우익의 상징이 나와 국내 발매 전날 취소가 되는 논란이 있긴합니다만..

해보신 모든 유저들이 이걸 왜 취소를 했지?라고 다들 생각할만큼 크게 문제되는건 없는건 같습니다.

스토리상 가장 후반부에 우익이라는 상징이 나오고..

어떻게 하는지 나오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될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스포 때문에 진짜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린겁니다..ㅜ 욕하지 말아주세요..ㅠㅠ)


암튼 용과같이 팬으로서 8편은 키류 카즈마 헌정 작품같습니다.

근데 설마 인기 떨어졌다고 다시 나오지는 않겠죠..그럼 8편에서 흘린 제 눈물은...또르르르르..ㅠ





댓글 2

소속불명님의 댓글

근데, 키류가 더 나오면 노인학대 아닌가요? 싸움하고 다닐 나이는 아닌 연세신데..
처음에 야쿠자 게임이라고 멀리했다가 어느덧 2편 , 8편만 하면 거진 시리즈를 클리어할 정도로 인생 게임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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