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대구에선 선거 끝나면 허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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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대선이나 이번 총선은 비례라도 있어서 다행이네요..

 

대구에서 타칭 빨갱이로 살기가 참 힘듭니다..

요즘같은 시대에도 맨날 뭐 문통 죽여야 한다느니

이재명 빨갱이 이런 소리를 점심때 밥만 먹으러 가도 

심심치 않게 들을수 있으니 말이죠..

 

저도 뭐 세금 문제나 자기의 이익 때문에 다른 정당을 지지하는건 이해가 되는데

단순한 저런 혐오로 투표를 한다는게 참.. 이해가 안가더군요..

 

그래도 다들 힘내시고 저도 또 묵묵히 밭을 갈아 봅니다

 

 

댓글 9

부진아반범생이님의 댓글

빨강색 12/12(지역구의석)가 잊혀지지가 않네요. 저는 아직 상대적으로 어리지만 죽기 전에 저 숫자가 요동치는 걸 보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윤발이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도 득표율은 점점 올라가는데..
6-70대 지지율, 투표율 보면 차라리 더 절박한건 그들이죠

혁아님의 댓글

기운 빠지는건 사실이네요...자신에게 금전적 이득이 되는것 때문에 나라를 망치는, 미래 세대를 어렵게 만드는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참 아쉽습니다..도대체 얼마나 벌어먹겠다고..
상속재산 만으로 자식들이 대대손손 잘먹고 잘사는 정도의 자산가들이 이렇게 많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윤발이님의 댓글의 댓글

요즘 보면 적어도 대구에선 정치가 그냥 프렌차이즈 스포츠 일 뿐이죠..
대구면 삼성 야구 응원 하듯이..

파란소년님의 댓글

국회의원 선거에 제 표는 항상 사표가 될수밖에 없어서 답답하네요
그래도 이번엔 뭔가 잘 될것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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