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r (211.♡.66.173)
2026년 3월 21일 AM 10:19
현직 PO이자 개발팀장입니다.
총 1X명정도인데 모든 직군다 섞여있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AI코딩 PR 비율을 높이라고 지시하다가 작년 말 올해 1월 중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2월부터 지금까지 개발 전과정을 AI 주도 개발 프로세스로 바꾸고 있습니다.
백로그에서 할일만 선정이 되면 PRD UX 초안 프론트 백엔드 WBS 실제코딩 PR QA까지 AI가합니다.
사람이 하는건 각 단계에서의 중요선택밖에 없습니다. 이게 엄청 중요해졌고 거기에 따라 팀원들의 필요능력치들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70%는 따라와주는데 30%는 못따라오네요.
어쨌든. 여기에사 주요 병목이 두개 발견됐습니다.
피그마를 거치는 UI작업, 폭발적으로 늘어난 PR리뷰.
후자는 클로드 코드리뷰로 돈써서(한달 300만원 예상합니다)해결할 수 있는데
피그마를 거치는 쪽은 답이 안나오네요.
그래서 따로 툴까지 만들었습니다. AI가 기존 디자인시스템을 최대한 본따서 만들 수 있도록한건데..
초안의 엘리먼트 선택하고 세부 지시사항 주석달고, 주석에 세부 디자인, 기존 레포코드의 화면 레퍼런스, 피그마 레이아웃등을 컨텍스트로 줘서 최대한 의도대로 생성할 수 있게 하는. (전 개발자가 아닌데 이틀걸렸어요..)
이게 잘 되면 다행인데 그래도 성에 안차면…
섬세한 UI디자인을 아예 포기하고 가느냐, 아니면 그냥 사람을 갈아넣어야 하느냐.. 의 기로에 있는 순간입니다.
변하는건 한순간이네요. 중요한건 의지와 실행능력이고 나머진 다 부수적이라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혹시 피그마쪽의 병목을 해결할만한 좋은 아이디어니 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가…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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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타늄
03.21 · 175.♡.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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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riter
→ 티타늄 작성자
03.21 · 211.♡.67.222
그렇죠. 다만 지금까지 제공하던 디자인이 있고..
결국은 레거시를 안고가느냐 엎느냐. 이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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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실장
03.21 · 1.♡.173.35
아실거 같은데.. 구글 stitch를 한번 봐 보세요.
해외에서는 ai가 아닌 사람같은 스타일의 디자인 뽑아준다고 해서 점점 늘어나고 있는거 같고요..
피그마를 잡아 먹을라는 말도 돌고 있습니다.. -
Wwriter
→ 간실장 작성자
03.21 · 211.♡.103.55
오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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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riter
→ 간실장 작성자
03.22 · 211.♡.103.55
제가 만들고 있는것이랑 비슷하군요(다만 완성도는 당연히.. ㅋ)
우리 ux에게 써보라고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N
Noelstyle
03.21 · 112.♡.11.91
저흰 지금 UI들을 최대한 컴포넌트화 해서, 그걸 조합해서 사용하고.
일부 힘줘야 하는 부분만 사람이 터치 (그나마도 다음번부턴 컴포넌트중에 하나겠죠)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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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놀미타
03.22 · 121.♡.50.121
개발팀보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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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띠부씰
04.17 · 222.♡.192.136
제가 집에서 shadcn + base ui 조합으로 공통 컴포넌트와 tailwindcss 테마 설정을 기반으로 해서
디자인 언어를 figma 에서 추출한 뒤 적용을 하면 한번에 룩앤필을 바꿔주더라고요.
shadcn 에서 생성하는 atomic 한 컴포넌트트는 건들지 않고, 거기에 맞게 새로운 디자인을 figma 통해 만들어 단단히 고정해둔 상태에서 페이지를 만들어보니까 가능하더라고요.
한번에 지시하기 보다는 지시사항을 기억하는 헤르메스 에이전트로 skill 을 하나씩 만들어서 적용해나가시면 업무 특성 환경에 맞는 결과가 도출됩니다. 100%은 아니지만 90%에 근접한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코덱스 프로 사용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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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riter
→ 띠부씰 작성자
04.17 · 211.♡.226.241
팁 감사합니다 연구해보겠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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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만큼 섬세한 UI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는 포기하고 가는게 낫다고 봅니다. 실제 사용자는 그게 얼마나 섬세하고 그런 거 잘 몰라요. 디자인 얘기 나올 때 예시로 드는 곳이 바이크셀인데, 여기 처럼 완전 구닥다리 사이트도 동작은 잘 하니까 사람들이 잘 쓰고 있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