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오일파스텔로 그려봤습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붉임자 119.♡.79.220
작성일 2024.09.29 20:41
218 조회
5 추천
글쓰기

본문

부끄러운 실력이네요ㅜ

오일파스텔은 어려운 재료네요...

10월이 하루 남았네요.

다들 건강하세요!

댓글 2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9.30 11:16
아름다운 그림에 어울리는,
chatGPT의 도움을 받아 시를 한 수 올려드립니다. ^^

*

그녀와 나, 햇살에 물든 언덕 위
손을 맞잡고 놀던 시절이
바람처럼 스쳐 지나가네.

잠자리가 하늘을 가로지르면
우리의 웃음소리가 따라 날았고,
꽃을 꺾어 만든 시계는
시간을 멈추게 했던 듯해.

꽃반지에 담긴 약속들은
햇빛 속에서 반짝였고,
그때는 그 약속이 영원할 줄 알았지.

지금은 어디에서
그녀는 어떤 꽃을 만지고 있을까?
성숙해진 모습일까, 아니면
어린 시절의 꿈을 간직한 채일까?

언덕은 여전히 그곳에 있고
햇살은 변함없이 그리움을 비추지만
그녀와 나, 그 시절의 추억만이
바람 속에 남아 속삭이고 있네.

붉임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붉임자 (119.♡.79.220)
작성일 10.01 09:24
@벗님님에게 답글 항상 이렇게 멋진 시로 답글을 달아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비가 오는 아침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진다고 하네요.
벗님도 건강 챙기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글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