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끄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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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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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일이 겹치고 겹쳐서 밀려오느라
정신없던 시간들이었어요.
지금도 무엇하나 해결된게 없지만..
생존신고는 하려고 들렸습니다..
간만에 카페에서 둘째랑 데이트중에..
둘째 안티인 엄마..ㅎㅎ
오늘 무슨 게임 이벤트날이라고 집에서 핸폰한다길래 엄마랑 카페데이트 할때 하라고 꼬셔서 나왔어요.
올 3. 4월이 제 인생중 가장 평화로웠던 시기가 아니었나 싶어요. 그렇게 하고싶은거에 열중해보기도 처음이고..
그런데 역시 인생은 녹록치 않네요.
더 잘되리라 믿어보며 또 하루를 보내봅니다.
(사실 이러다 우울증 오나 싶기도 했어요. ㅜㅜ)
댓글 7
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긋다님에게 답글
아이가 좋아해서 더 좋더라구요. 엄마가 자기를 그려준다는 느낌이 좋은가봐요^^
큰별큰곰님의 댓글
가끔 주식 조언들이 떠오르는 상황이 생깁니다. 부침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우상향이다. 단아님의 상황도 등락이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우상향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이겨내실꺼에요! 마음으로나마 응원할께요!
그리고.. 둘째 그림도 너무 귀엽습니다~
그리고.. 둘째 그림도 너무 귀엽습니다~
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큰별큰곰님에게 답글
저희 둘째가 좀 많이 뚱뚱하지만. 엄마눈에 세상 참 귀엽긴 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웅기님에게 답글
맞아요. 그래도 어제 끄적이기라도 한게 어느정도 터널을 지나온 느낌입니다. 수렁에 빠져있는 느낌에선 선하나도 못그리겠더라구요..
긋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