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대부도 노지 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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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내서 주중 노지 출조했습니다.
출조지: 대부도 노지 낮낚시
채비 : 이큐 올체인 스위벨 채비 , 원줄 모노 1.7호, 벵에돔 5호바늘
낚시대 :18척(5.4m) 중국산 한딩내림대 (2:8 115g) 쌍포
찌 : 조희산업 공작올림찌 5호 (6.0g) , 맞바람 때문에 고부력 세팅
떡밥 : 1. 중국떡밥 일명 바닐라 하육이 단품 (1:0.9 비율) , 사용해보니 단품 올림에 좋고, 내림 훌터달기에 좋음
2. 부푸리 오감 오리지널 (1:0.6) + 지렁이 <-- 보쌈 ( 수중 매몰수초 안으로 못들어가게 )
날씨 : 흐림 , 낮기온 14도 (바닷가 근처라 바닷물 온도 해풍 영향) , 풍속 서풍 6M (돌풍 9~10M)
9시 부터 낚시 시작해서 고기밥 주고 간간이 붕애랑 놀고 있던 중
찌를 2마디 올리더니 찌가 갑자기 사라져 챔질
피아노 소리와 함께 왔다리 갔다리
무게감 오~~우 좋아 앗싸~~~
4짜라는 직감에 기분이 업 되었는데
(삭제된 이모지) 앗! 수염달고 나오네요 ㅠㅠㅠㅠ 어르신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요 (일단 구속 수감)
도시락 먹고 1시간 낮잠 후 커피 타임
오후 2시부터 집중해서 낚시 해봐야지 하며 다시 떡밥질
오전보다 더 치어와 잡어가 많아진 듯 찌가 내려가지 않네요.ㅠㅠ
아이들이 중층에서 떡밥 3초컷 하고 있네요
그 와중 찌를 가지고 도망가는 도둑놈이 있어 챔질
앗 이건 또 뭐야 ㅋㅋ 블루길계 월척 한놈 검거 (넌 무조건 구속)
저녁 퇴근길 때문에 일찍 철수 했습니다.
조과 : 7치 이상 대략 6~7마리 , 붕애 다수(4.16 특사로 방생)
블루길계 월척 1마리 ㅋ (생태계 문란죄 반건조실 이감)
4짜 수염단 어르신 ㅋ (4.16 특사로 방생)
이상으로 안산 대부도 노지 조행기를 마침니다.
E二mc²님의 댓글의 댓글
작은건 길고양이한테 보시하고 큰놈은 반건해서 구이로 먹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죠 감사합니다.
멍뭉이쭈깨쭈깨연구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