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계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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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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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열기도 이제 한풀 꺾이나 봅니다.
계곡을 찾아 그나마 숨 쉴 만한 곳으로 더위를 피해 다녔던 날을 떠올립니다.
다른 분들의 글을 보며 낚시의 허전함을 달래고 있었는데 글이 점점 줄어들어 이렇게 달랑 사진 한 장 만이라도 올립니다.
1미터는 훤히 들여다 보이는 맑은 물이지만 좌측 수몰나무 부근에서 그나마 몇 수의 붕어를 만날 수 있었네요.
언제 기회되면 다(多)대편성에 대한 변명의 글도 올려볼까 합니다. ^^'
아무래도 외대일침(一針) 이 낚시를 구도의 경지로 올려 놓은 덕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저 역시도 그 단순함을 여전히 선망하고 있군요.
보다 많은 낚시글을 좀 더 자주 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새벽엔 꽤 쌀쌀함을 느끼는 계절이 되었네요.
건강한 출조 이어나가시기 바랍니다.
댓글 8
moonflavor님의 댓글의 댓글
@Southstreet님에게 답글
네. 자주 조행기 올려 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moonflavor1님의 댓글의 댓글
@etrange님에게 답글
골짜기 작은 계곡물도 흘러드니 여름엔 참 좋은 곳이네요.
moonflavor1님의 댓글의 댓글
@세석님에게 답글
딱히 그럴 수는 없지만 항상 희망합니다.^^;
Southstreet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