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787, 검사 서류 위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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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항공청(FAA)이 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종과 관련해 조사에 들어갔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블룸버그통신 등은 보잉이 787 드림라이너 기종에 대한 검사를 일부 건너뛰고 서류를 위조했을 가능성에 대해 FAA가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보잉 측에서 FAA에 서류 위조 가능성을 자발적으로 알려왔다고 한다. 보잉이 “특정 787 드림라이너 여객기의 날개와 동체 결합 부위의 적절한 결합·접지를 확인하는 데 필요한 검사를 완료하지 않았을 수 있다”라고 직접 당국에 밝혔다는 것이다.


보잉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고객사에 인도된 787 드림라이너 1110대 중 450대가량이 이번 조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운항 중인 보잉 787 드림라이너 가운데 검사를 위해 운항을 중단해야 하는 기체가 있는지는 불분명한 상태라고 FAA는 전했다.


보잉의 787 프로그램 책임자인 스콧 스토커는 지난달 29일 내부 메시지를 통해 “현재 운항 중인 787 드림라이너 가운데 문제가 발견된 항공기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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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더기님의 댓글의 댓글

왜냐하면 콩알 세다 망한 회사가 공돌이 회사를 사실상 먹어치우고 그 콩알 세기로 공돌이를 나락 보냈으니까요.

건더기님의 댓글의 댓글

예견된 미래였던게....
콩알 세다 망한 회사를 보잉이 사들이는데, 본사도 경영진도 그 망한 콩알 세던 회사가 먹는 웃기지도 않는 전개였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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