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야자키 공항에서 활주로로 이어지는 유도선 부근 함몰 확인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0.02 17:08
본문
2일 오전 7시 58분쯤 미야자키공항(미야자키시)에서 활주로와 활주로를 잇는 유도로에서 폭발음이 들렸고, 붕괴된 사고에서는 함몰 현장에서 미국에서 제조된 불발탄 파편이 발견됐다고 관계자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자위대는 현장의 상황을 확인했다. 폭발 원인은 불발탄으로 추정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불발탄은 미국에서 만들어졌으며 무게는 500파운드였습니다. 구멍의 길이는 약 7m, 길이는 약 4m, 깊이는 약 1m입니다. 폭발음이 들린 후 점검한 결과 차량이 무너져 내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야자키 공항행 항공편의 목적지가 변경되었습니다. 활주로는 2일 오후 9시 30분까지 폐쇄될 예정이다.
미야자키현 경찰에 따르면 과거 미야자키 공항 주변에서 불발탄이 발견된 적이 있다고 한다. (마스야마 유지)
공항 측은 활주로를 폐쇄하고 항공기의 이착륙을 보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https://x.com/mainichiphoto/status/1841337214334341282
댓글 3
PLA671님의 댓글
JAL688편이 이륙하고 몇 분 후에 터졌다는 게 공포 or 개그죠. 역사에 밝으신 분 설명을 들으니,
저 곳이 옛 해군항공대 비행장. 당시엔 활주로가 짧아 해안까지 닿지 않았고, 저 지점은 모래톱이었을 것으로 추정 → 미군 폭격 때 빗나간 폭탄이 모래 속에 파묻힘 → 훗날 공항부지가 해안으로 확장됨(활주로 및 유도로) → 유도로 공사는 활주로만큼 감리가 빡시지 않기에 못 찾고 그냥 덮을 수도...
저 곳이 옛 해군항공대 비행장. 당시엔 활주로가 짧아 해안까지 닿지 않았고, 저 지점은 모래톱이었을 것으로 추정 → 미군 폭격 때 빗나간 폭탄이 모래 속에 파묻힘 → 훗날 공항부지가 해안으로 확장됨(활주로 및 유도로) → 유도로 공사는 활주로만큼 감리가 빡시지 않기에 못 찾고 그냥 덮을 수도...
지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