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터키항공, 이스탄불-시드니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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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lyCathay 112.♡.197.87
작성일 2024.12.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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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이 이스탄불-호주 시드니 노선을 추가했다.  이스탄불-시드니 노선은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하며, 비행 시간만 19시간이 소요되며 이동거리는 9,300마일에 달하는 최장거리 비행이다. 

이 노선에 터키항공의 신형 항공기인 에어버스 A350-900 기종이 투입되며, 주 4회 운항한다. 

최장거리인만큼 이 노선 투입 항공기는 장거리 여행에서도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도록 비즈니스석에 180도까지 조절 가능한 좌석 32개, 이코노미석에 297개의 리클라이너 좌석을 갖추고 있다. 

이스탄불-시드니 노선은올해 3월 멜버른 노선 첫 비행에 이어, 호주 지역 두 번째 취항이다. 또 터키항공은 시드니 노선을 추가함으로써 글로벌 운항 네트워크를 6개 대륙 351개 목적지로 확장하게 됐다. 

시드니와 유럽을 잇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될 터키항공의 시드니 노선은 튀르키예와 호주의 관계 강화는 물론 관광, 교역 및 문화 교류의 성장을 촉진, 뉴사우스웨일스 관광 산업에 290개의 새로운 일자리와 5,300만 호주 달러 규모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빌랄 에크시(Bilal Ekşi) 터키항공 CEO는 시드니 노선 첫 비행 성공에 대해 “터키항공의 운항 네트워크에 호주 지역 두 번째 취항지를 추가하는 것은 물론 터키항공 역사상 최장거리 비행이라는 의미도 함께 지닌다"며 "터키항공은 시드니 신규 취항으로 튀르키예와 호주의 관계가 관광, 교역 및 문화 교류에서 한층 더 돈독해지는 것은 물론, 호주 여행객들에게 터키항공의 방대한 운항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존 그래함(John Graham) 뉴사우스웨일스 고용관광부 장관은 “터키항공의 시드니 취항은 시드니로 향하는 관광객 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며 “주정부는 호주 지역 공항의 여객 수용능력 강화 및 뉴사우스웨일스 지역의 관광객 유입 증대를 적극 지원, 뉴사우즈웨일스주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스 지역 공항의 수용여객 증가 외에도 주정부는 일자리 창출 및 관광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콧 찰턴(Scott Charlton) 시드니 공항 CEO는 “터키항공의 시드니 노선 취항으로, 시드니의 탄탄한 국제선 네트워크가 한층 더 강화되면서, 탑승객들에게 유럽은 물론 터키항공의 이스탄불 허브 공항을 통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선택권과 연결성을 제공하게 됐다"며 " 현재 15,000명 이상의 튀르키예계 호주인들이 뉴사우스웨일스에 거주 중이고, 호주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서 튀르키예가 변함없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신규 노선에 대한 수요가 탄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댓글 5

FlyCathay님의 댓글

작성자 FlyCathay (112.♡.197.87)
작성일 12.02 11:04
나름 캥거루 노선이네요.

A350님의 댓글

작성자 A350 (172.♡.94.40)
작성일 12.02 11:13
일단 저동네 들어가면 캥거루는 기본이군요. ㅋㅋ

FlyCathay님의 댓글

작성자 FlyCathay (112.♡.197.87)
작성일 12.02 11:53
기왕 캥거루 뛰는거 IST - DPS - SYD....이런거 좋아보이는데 말입니다

지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지조 (203.♡.117.83)
작성일 어제 13:17
@FlyCathay님에게 답글 제일 이상적이긴 한데 5 자유가 나올라나요..?

건더기님의 댓글

작성자 건더기 (220.♡.22.110)
작성일 12.02 23:38
멜버른행 TK 168은 SIN 경유를 하더니, 더 멀리까지 가는 시드니행은 KUL 경유를 하네요...
멜버른행 그간 비행기록을 보니 이스탄불에서 멜버른까지 8 300 해리 비행이라 충분히 직항으로 할만한데 왜 굳이 캥거루를 하는지 모르겠군요.....
직항 수요가 안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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