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 구청장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 점차 가시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5.01.09 14:58
본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서구는 진교훈 구청장이 지난 8일 ‘2025년 공항동 신년 업무보고회’에 참석해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 사업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9일 밝혔다.
진 구청장은 “연구용역을 거쳐 김포공항 특성에 맞는 고도제한 완화 기준안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국회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국토부에 전달했다”며 “고도제한 완화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국토부,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의 이 같은 주장은 실행성 면에서 일리가 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고도 제한 국제기준 개정이 진행 중이며, 올해 발효 후 2028년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강서구가 추진해온 그간의 노력들은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의 큰 변화를 이끌어냈다.
서울시는 지난해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TF팀’을 신설했으며, 현재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등을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자체 연구용역이 진행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부에서도 고도제한 완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댓글 1
FlyCathay님의 댓글
대체 항공기 소음 나는 지역으로 왜들 꾸역꾸역 들어오고 싶어하는지를 모루겠소요.
항공소음보상 75웨클 이상지역에 거주해본 경험으론.....비추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