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던 유튜버분 슬슬 악플 달리는거 보면 요즘 셀럽들 진짜 힘들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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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호락 61.♡.115.108
작성일 2024.06.22 20:17
94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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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잘먹고잘사는 셀럽 쉴드….도 맞지만 애초에 내가 즐기는 콘텐츠/좋아하는 인물이 만드는 콘텐츠를 망치는 댓글문화에 대한 반감들입니다.


사실……. 누구건 성공하면 변하는거고 안변하면 참 대단한거고

안변한 모습도 성공에 안어울릴 수도 있고- 안변한 모습이 건방지다는 사람도 있겠죠.


아무튼 그 변한 상황에 어울리는 인간이 바로 되기도 어렵고 주변 사람이든 콘텐츠 소비하는 사람들도 그 모습에 적응하기 어려울텐데……..


진짜 기다려주지 않고 근거 있건없건 까내려대는 댓글들 달리는게 참 무서워요.


차라리 스웩/플렉스문화가 더더 퍼지고 반감이 없었어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누가 연예인병이 있는지 없는진 모르는데….. 누구라도 뭐 걸릴 수도 있고 특정 기간안에 나으면 되는거죠.

큰 문제만 안일으키면….. 근데 그냥 무지성으로 이야 뜨더니 변했네~~ 논란이 있다~(무슨 논란인지도 몰라도)하는 사람들 보면 우습습니다.


뭐….. 연예인 아니더라도 그냥 갑자기 주변인 큰돈 벌었다는 얘기 들리면 괜히 딴지걸로 욕하는 배아픈 사촌 보는 기분이기도 하구요…


누군지를 제목에 넣었다가 쓰며 삭제합니다 괜히 이 말로 또 반감 사서 그분 더 미워하는 사람이 있어질까…


근데 뭐 많은 유튜버/연예인이 많이 뜬다 싶으면 그런 일이 생기는가도 싶어요..

댓글 7 / 1 페이지

Jedi님의 댓글

작성자 Jedi (211.♡.203.130)
작성일 06.22 20:21
그들은 아니라지만,
얼굴이 알려지면 거의 연예인급 준..공인츄ㅣ급인거죠.
돈으로 보상받는걸로 스트레스와 맞바꾼걸지도요.

살살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살살타 (39.♡.121.81)
작성일 06.22 20:22
저는 셀럽 걱정하지 않습니다.
제 코가 석 잡니다. ㅠㅠ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

작성일 06.22 20:28
유명인의 trade-off 랄까요...(물론 그게 정당하다는건 아닙니다)

newko님의 댓글

작성자 newko (101.♡.133.213)
작성일 06.22 20:29
각박한 세상을 느낍니다. 요즘 댓글들은 분위기가 너무 달라졌습니다.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사람만이희망이다 (121.♡.250.177)
작성일 06.22 20:30
돈도 인기도 좋지만 우울증 없이 버틸 수 있는 멘탈이 우선인 듯 합니다

biogon님의 댓글

작성자 biogon (125.♡.237.209)
작성일 06.22 20:51


유명세라는게…돈이라도 많이 벌면 다행이지만 참 피곤할 것 같아요.

수필님의 댓글

작성자 수필 (218.♡.227.59)
작성일 06.22 20:58
24년 한국 유튜브의 키워드 중 하나는 '나락'일 겁니다. 이 나락이라는 걸로 즐기는 컨텐츠가 넘쳐나고 있고 실생활에서 누군가가 나락가는 걸 안타까워 하기보단 고소해하는 게 현실입니다. 알고 보면 무고한 사람까지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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