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게임이 생각납니다
수
수필 (218.♡.227.59)
2024년 6월 23일 PM 11:39 · 수정됨(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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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삼국지(도스시절) 능력치의 상한은 255였습니다.
16*16해서 0-255 사이의 능력치를 (에디트를 통해) 부여할 수 있었고 최고치는 255였습니다.
하지만 무력 255를 한 상태에서 무기 아이템을 장착하면 무력이 한 자릿수로 돌아가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시스템 상으로는 상한이 255인데 +5짜리 무기를 들면 시스템의 한계로 260의 무력이 아니라 5의 무력을 갖게 됐죠.
이걸 모르는 초딩 게이머는 최고의 무기 청강검(+10)을 단 최강 무력 255으로 일기토를 적장에게 걸었습니다.
표기되는 무력은 의외로 265였거든요. 웬일로 AI가 일기토를 승낙했고, 초딩 게이머의 캐릭터는 단칼 승부로 죽었습니다.
표기는 265였지만 실제 게임에서 돌아가는 무력은 10이었거든요.
이번 경험치 이벤트와 레벨 0 회귀는 비슷한 결이 아닌가 합니다.
이벤트는 참 재밌었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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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복슬복실
24.06.23 · 211.♡.183.208
삼국지2.. 너무 즐겁게 했습니다 -
붉붉은스웨터
→ 복슬복실
24.06.23 · 114.♡.248.210
고렙 이시군요.. -
서서울의밤
24.06.23 · 124.♡.205.121
삼국지3 하고 싶네요 ㅎㅎ -
룰룰룰루이
24.06.23 · 182.♡.75.64
젤 재미있는 버전 삼국지가 뭔가요? - 수
수필
→ 룰룰루이 작성자
24.06.23 · 218.♡.227.59
제가 경험해본 삼국지는 1,2,3,4,5,6,7,8,9,10,11,13입니다.
클래식 시리즈 중에서 최고는 3를 꼽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했던 건 2입니다.
비교적 최근 시리즈 중에서는 11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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