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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여주 풍경이 가끔 생각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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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쿠 221.♡.44.78
작성일 2024.06.24 15:19
46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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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때문에 그 동네에서 6년을 살고 

올초에 용인(이지만 거의 수원)으로 이사왔네요..


지금은 외노자로 지내는데 가끔 그 동네 풍경이 생각납니다.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이 떠오르는… 삭막한 국도변 풍경.


낮이 긴 6월에는 퇴근길에 남한강 노을 보려고 이포보 근처에 차 대놓고 커피 한잔 하던 기억도 나구요. 


나중에 나이들면 다시 여주로 갈까 생각도 듭니다. 거기가면 딸아이 애기때 모습이 자꾸 그려져서..



댓글 3 / 1 페이지

baboda님의 댓글

작성자 baboda (110.♡.205.61)
작성일 06.24 15:24
여주 좋더라구요.
30년전 양평 느낌납니다.

살살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살살타 (61.♡.92.124)
작성일 06.24 15:27
추억의 장소가 있는 사람은
행복한 거랍니다. ~

산다는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다는건 (218.♡.216.130)
작성일 06.24 15:43
제 친구가 거기서 회사를 다녀서 1년에 두어 번은 이천을 가 보는데 참 변하지 않는 동네다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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