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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휴가라.. 아내와 함께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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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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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학교 다 보내고.. 뒹굴고 있다가.
아내랑 간단한 과일과 물 챙겨서 무작정 나와.. 예전 가평쪽 산 갔다가 복귀하는 길에 있던 막국수집 가서 점심 먹고.. 근처 계곡에서 물에 발 담그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물의 정원이라고 하는 공원가서.. 벤치에 아내 무릎을 베고 누워 잠깐 있었는데.. 바람도 쌸랑쌸량 불고 정말 오랫만에 아무생각없이 있는데..너무 좋더군요..
물론 집에 오는길에 회사에서 전화와서 한 20여분간 통화한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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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kid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