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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귀포 이마트 옥상에서 바라 본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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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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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놀러와사 공항 픽업하고 장보러 갔을 때 옥상에서 노을이 너무 아름다워서 저와 아내, 조카 셋이서 넋놓고 바라보던 노을 풍경이었습니다.
오늘 같은 날 차귀도로 노을 찍으러 갔으면 좋았을텐데 많이 아쉬웠지만 덕분에 조카도 너무 좋다고 아름답다고 해서 좋았습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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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언덕님의 댓글의 댓글
@RanomA님에게 답글
옥상이 주차장인데 다들 주차장에서 저처럼 폰 꺼내서 사진 찍고 아름답다고들 하고 있었어요 ㅎ
ThinkMoon님의 댓글
뭔가 무섭기도 하네요. 붉은 빛 산란 증상 후에 초대형 태풍이 온다고 하던데 기상학자들이 그런 일 없길 바랄 뿐입니다.
Mediapunta님의 댓글
태양이 뜨거울수록 노을이 이쁘다고 하더라고요. 감상적이지만 이런부분때문에 한번씩 열대지방이나 캘리포니아나 미국 남부지방.. 유럽의 남부지방 또는 동남아 같은곳에서 살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경상도인데 여긴 겨울엔 진짜 삭막하고 춥기만하고 낭만이 없습니다. 눈이라도 많이 오면 불편하지만 그만의 매력이 있는데 그냥 춥기만 오지게 춥고.. 겨울만되면 정말 잠깐 다른나라가서 있다가 다시 오고싶어요 ㅋㅋ 여튼 여름이라 덥고 힘들지만 그래도 여름이 노을도 있고 여러모로 더 좋습니다.
Ranom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