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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태국여행 중 메깜뻥 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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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낮은언덕 115.♡.82.124
작성일 2024.06.28 22:50
559 조회
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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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오래갈 것 같다하니 차라리 나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지난 겨울 태국 여행 때 사진이나 보며 마음 달래봅니다. ㅠㅠ

사진은 메깜뻥 마을입니다. (Mae Kampong Village)

사실 오지를 주로 다니는 편인데 아내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봤었습니다만 그냥 관광지라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사람 참 많고 미니밴도 엄청나게 오니까요.

이 날 마을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에 한국인 20대 커플이 우물쭈물하고 있길래 차 구하는 중이냐고 물으니 미니밴을 못잡아서 쩔쩔매고 있더군요. 그래서 우리차에 같이 타고 가자고 하고 같이 내려오던 길에 싼깜팽 온천에 가서 온천에 발담그고 계란 익혀먹고 같이 놀다가 왔네요. 젊은이들의 이야기나 고민거리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듣고요. 여행을 다니다 보면 저같은 경우 한국인을 만나면 반가워서 이야기 나누고 대부분 저는 항상 렌트를 해서 다니다보니 여행을 며칠씩 같이 다니기도 해서 재미난 추억들이 많이 생겨서 좋았습니다. 귀국해서 지금까지도 대부분 다 연락하고 서울 가면 만나서 밥먹고 차마시고 그러고 있지요.

메깜뻥 마을은 한 번은 가보실만 해요. 두 번 가보시라고는 못하겠습니다. ㅋ

그럼 좋은 밤 되세요~

댓글 9 / 1 페이지

grant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ranta (120.♡.121.109)
작성일 06.28 22:52
보기에 아주 멋진데, 그냥 관광지인가보죠?

낮은언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낮은언덕 (115.♡.82.124)
작성일 06.28 22:56
@granta님에게 답글 실제로 보아도 멋집니다. 괜찮은 곳이에요. 근데 치앙마이 올드타운에서 꽤 거리가 멀어서 자주가기는 힘듭니다만 가볼만 해요.

Turandot님의 댓글

작성자 Turandot (211.♡.88.219)
작성일 06.28 23:00
마을이 엄청 이쁘네요

낮은언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낮은언덕 (115.♡.82.124)
작성일 06.28 23:11
@Turandot님에게 답글 꼭대기에 있는 카페에서 보면 저런 풍경이 펼쳐지는데 꽤 근사합니다. ㅎ

비가그치고님의 댓글

작성자 비가그치고 (124.♡.186.219)
작성일 06.28 23:01
집을 짓는 방향이 제각각 저렇게 지그재그로 붙어있는 모습이 신기하네요..
그리고 사진들이 하나같이 너무 멋져요.

낮은언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낮은언덕 (115.♡.82.124)
작성일 06.28 23:03
@비가그치고님에게 답글 원래 오지 마을이었어서 그럴꺼에요. 좁은 곳에 다닥다닥 집들이 붙어있어서요. 식당도 카페도 정말 많아요. 가격은 다른 곳에 비해 아주 조금 비쌉니다만 괜찮은 편이에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

재익님의 댓글

작성자 재익 (122.♡.177.17)
작성일 06.28 23:13
와 사진 너무 좋네요!! 멋진 풍경을 기막히게 담으셨어요.
 어떤 카메라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낮은언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낮은언덕 (115.♡.82.124)
작성일 06.28 23:16
@재익님에게 답글 여행 중 막 찍는 사진인데 잘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카메라 기종은 캐논 1Dx MK2 입니다.

재익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재익 (122.♡.177.17)
작성일 06.28 23:18
@낮은언덕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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