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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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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59.♡.61.212
작성일 2024.06.26 02:27
1,691 조회
1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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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학생 시절 간혹 들르던 식당이 있었어요.

골목길을 들어가야 볼 수 있는 곳이었는데,

언제부턴가 그 근처 도로변에

같은 이름의 식당이 눈에 띄더라구요?

아마도 예전 그곳이 확장했나 보다…

생각만 하고서 들어가지는 않고 있었는데,

오늘(이 아니라 어제군요 ㅎㅎㅎ)

근처를 지나다 문득 생각이 나 들어갔네요.

마지막 찾은 후로 20년도 넘었네요?


댓글 15 / 1 페이지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13.♡.77.27)
작성일 06.26 03:07
출출한데 요기도 먹을거군요. ㅠㅠ

피자왕버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59.♡.61.212)
작성일 06.26 03:47
@metalkid님에게 답글 야심한 시각이라 국밥은 좀 그렇고...
라면 하나 끓여 드세요 ㅎㅎㅎ

랑조님의 댓글

작성자 랑조 (12.♡.110.54)
작성일 06.26 05:23
김치찌개 인가요?? 맛나 보이네요

피자왕버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59.♡.61.212)
작성일 06.26 08:43
@랑조님에게 답글 예리하시네요! ㅎㅎㅎ

랑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랑조 (72.♡.40.71)
작성일 06.26 09:16
@피자왕버거님에게 답글 아까 속이 니글니글해서 찌개가 먹고 싶었거든요 ㅎㅎ 지금은 일단 라면에 고춧가루 넣고 해결은 했습니다 ㅋㅋ

슈퍼식스님의 댓글

작성자 슈퍼식스 (210.♡.137.190)
작성일 06.26 06:24
저도 오래 전에 학창시절 자주 가던 식당을 십수 년만에 다시 갔는데 아 내가 이런 맛을 좋아했나? 이게 뭐냐 하고 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집이 변한 게 아니라 제 입맛이 변했죠 ㅋ

피자왕버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59.♡.61.212)
작성일 06.26 08:49
@슈퍼식스님에게 답글 그래서 예전 아름다웠던 기억은
기억 그대로 놔 둬야 한다는
얘기를 하기도 하죠... ㅎㅎㅎ

녀꾸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녀꾸씨 (121.♡.230.114)
작성일 06.26 06:24
저 식당엔
피자왕버거님의 청춘이
담겨져 있어서
더 애뜻하실 것 같습니다

피자왕버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59.♡.61.212)
작성일 06.26 08:49
@녀꾸씨님에게 답글 같이 늙어갑니다

늦봄님의 댓글

작성자 늦봄 (220.♡.66.216)
작성일 06.26 06:50
20년전, 30년전이라는 말이 나오는 걸 보면
참 세월 무섭습니다.
9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피자왕버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59.♡.61.212)
작성일 06.26 08:50
@늦봄님에게 답글 이제 살아갈 날보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나이가 됐습니다 😱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62)
작성일 06.26 08:02
아침이라 출출해지네요... ^^;
맛있어 보입니다.

피자왕버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59.♡.61.212)
작성일 06.26 08:52
@미피키티님에게 답글 아침, 점심, 저녁, 야식, 술 안주,
그 무엇과도 어울리는 메뉴입니다! ㅎㅎㅎ

로또1등은내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로또1등은내꺼 (106.♡.164.70)
작성일 06.26 08:13
기숙사 방 선배들 떡볶이 심부름 갔다가 점호 시간에 늦을까봐 떡볶이 봉지 들고 뛰던 때가 생각나네요. 몇십년만에 학교 앞에 갔는데 예전에 다니던 곳들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 섭섭했습니다ㅜㅜ 학교도 너무 많이 바뀌어서 제 추억은 사진으로만 남아있습니다

피자왕버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59.♡.61.212)
작성일 06.26 08:52
@로또1등은내꺼님에게 답글 공감합니다.
빠르게 변하는만큼
옛 모습도 빠르게 잃어가는 게
안타까울 때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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