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행사'에서 윤 당선자는 미국 항공모함에서 연설을 했군요.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벗님 223.♡.27.36
작성일 2024.06.26 10:03
481 조회
2 추천
글쓰기

본문

6.25 전쟁 제74주년 행사,
윤석열 당선자는
부산에 정박 중인 '미국 루즈벨트 항공모함'에 방문해서
격납고에서 연설을 했다고 합니다.

6.25,

다른 날도 아니고 6.25 잖아요.

'우리 나라는 우리의 튼튼한 안보를 통해 우리가 지킨다'는 의미를 담아
자랑스러운 국군을 앞에 두고 행사를 진행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요.

'미국의 항공모함에 올라가서 연설을 한다..'
삐뚤어진 시각으로 보고 있어서 그런 게 아닌지 몰라도,
저는 '우리는 형님만 믿어요, 우리 좀 지켜주세요.' 라고 하는 듯이 느껴집니다.

한 없이 부끄러워 집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젊은 나날을 군에서 보내고 있을
젊은 청년에게 부끄러워 집니다.

*

우리에게도 이런 멋진 '정부 행사'가 있었습니다.
선거 잘 합시다.


    제2의 박근혜,
    제2의 이명박,
    제2의 윤석열을 또 뽑아주는 우를 범하지 맙시다.



// [풀영상] 6.25전쟁 제70주년 행사 '영웅에게'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

https://www.youtube.com/live/3bpABygz9Hk?feature=shared​ 


끝.

댓글 3 / 1 페이지

얼남인즐님의 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106.♡.194.140)
작성일 06.26 10:09
아무 상관없는 미군쫄따구들만 줄서서 점심메뉴 고민하고 있었겠네요.

왁스천사님의 댓글

작성자 왁스천사 (218.♡.126.197)
작성일 06.26 10:24


뭐 이런건가요? (일본이 항복 서명을 위해 미주리호에 올라간 모습이죠)

하필 6.25 행사에 왜 저래야만 하는지 이해불가네요.

고굼님의 댓글

작성자 고굼 (121.♡.193.81)
작성일 06.26 11:19
왜 남의 나라 군대에서 625 연설을 하는지 한심합니다
구한말 러시아 공사관에서 1년 숨어 산 고종이 연상되네요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