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행사'에서 윤 당선자는 미국 항공모함에서 연설을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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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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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제74주년 행사,
윤석열 당선자는
부산에 정박 중인 '미국 루즈벨트 항공모함'에 방문해서
격납고에서 연설을 했다고 합니다.
6.25,
다른 날도 아니고 6.25 잖아요.
'우리 나라는 우리의 튼튼한 안보를 통해 우리가 지킨다'는 의미를 담아
자랑스러운 국군을 앞에 두고 행사를 진행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요.
'미국의 항공모함에 올라가서 연설을 한다..'
삐뚤어진 시각으로 보고 있어서 그런 게 아닌지 몰라도,
저는 '우리는 형님만 믿어요, 우리 좀 지켜주세요.' 라고 하는 듯이 느껴집니다.
한 없이 부끄러워 집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젊은 나날을 군에서 보내고 있을
젊은 청년에게 부끄러워 집니다.
*
우리에게도 이런 멋진 '정부 행사'가 있었습니다.
선거 잘 합시다.
제2의 박근혜,
제2의 이명박,
제2의 윤석열을 또 뽑아주는 우를 범하지 맙시다.
// [풀영상] 6.25전쟁 제70주년 행사 '영웅에게'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
https://www.youtube.com/live/3bpABygz9Hk?feature=shared
끝.
댓글 3
/ 1 페이지
왁스천사님의 댓글
고굼님의 댓글
왜 남의 나라 군대에서 625 연설을 하는지 한심합니다
구한말 러시아 공사관에서 1년 숨어 산 고종이 연상되네요
구한말 러시아 공사관에서 1년 숨어 산 고종이 연상되네요
얼남인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