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족들에게 호불호 왕창 갈리는 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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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160.♡.37.88
작성일 2024.06.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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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제 피스카스 도끼입니다.

왜 호불호냐면…

저렴한 가격과 좋은 강재 및 예쁜 북유럽 디자인에 썩지 않는 플라스틱 자루 덕에 벌목에 이만한 게 없어서 호고..

도끼자루가 부서지면 교체할 수 없이 그냥 버려야 하는 일체형 설계가 불호입니다.

불호인 사람들은 이렇게 나무자루를 선호하는데 나무자루는 썩거나 부러지면 직접 자루를 산에서 깎아 끼우면 되거든요.

그래서 홀타포스, 그랑스포스란 도끼가 가격이 비싸도 잘 팔립니다.

댓글 25 / 1 페이지

pinis님의 댓글

작성자 pinis (223.♡.29.205)
작성일 06.26 15:22
쓸일이 없는데 사고 싶네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60.♡.37.88)
작성일 06.26 15:24
@pinis님에게 답글 집에 공구함에 장도리와 도끼 하나정도는 넣어두면 반드시 쓸 데가 생기더군요.
특히 불이 나면 저걸로 문을 깨부수고 탈출할 수도 있고 말이죠..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

작성자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06.26 15:23
음 캠핑 몇년 하면서 도키는 아직 필요한적이 없네요 ㄷㄷ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06.26 15:40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에게 답글 독일산 해쳇이랑 택티컬 액스 써봤는데 솔직히 우리나라 여건에서 감성템이죠ㅎ

남극백곰님의 댓글

작성자 남극백곰 (114.♡.188.135)
작성일 06.26 15:23
이쁜건 아랫 도끼가 더 이쁜거 같아요
4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60.♡.37.88)
작성일 06.26 15:25
@남극백곰님에게 답글 그랑스포스 도끼와 노스맨 수제 도끼인데 둘다 가격이 20만원을 넘는 고급이죠.

사열대키맨님의 댓글

작성자 사열대키맨 (58.♡.226.33)
작성일 06.26 15:24
저 도끼는 제 도끼가 아니옵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6.26 15:25
외국은 모르겠는데, 한국 캠핑에선 도끼가 딱히 쓸일이 많진 않죠..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06.26 15:26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캠핑장에서 장작을 잘 팔고 있으니 거의 필요 없죠.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6.26 15:31
@박스엔님에게 답글 그렇지요.. 설마 산에서 나무 해와서 장작때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ㅎㅎ

용각산님의 댓글

작성자 용각산 (125.♡.117.226)
작성일 06.26 15:25
포병 출신이라 함마자루 곡괭이자로 도끼자루 열심히 깎았었는데 말이죠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06.26 15:42
@용각산님에게 답글 옛날 생각 나네요.  산에서 이 놈이다 싶은 물푸레 나무들 해다가 껍질 벗기고 적당하게 깎은 다음 잘 말려서 휘지 않고 곧게 뻗은 것만 골라 썼는데 잘 빠진 놈은 고참들이 자기 달라고...

달짝지근님의 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06.26 15:28
이쁜 꽃무늬 도끼군요 ㄷㄷㄷ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60.♡.37.88)
작성일 06.26 15:30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맨아레는 장인이 수제로 만들어서 엄청 비쌉니다. 노스맨이죠..

책을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책을봐라 (1.♡.172.190)
작성일 06.26 15:34
노스맨 도끼는 이쁘죠!
저도 캠핑용으로 수년간 가지고 있던 도끼가 있었는데,
사용을 하지 않아서....
아버지께 농막에서 쓰시라고 드렸습니다.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182.♡.240.10)
작성일 06.26 15:34
프로필에 width height 300씩으로 설정하면  pc에서 안깨질거같습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60.♡.37.88)
작성일 06.26 15:36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별이님의 댓글

작성자 별이 (14.♡.122.152)
작성일 06.26 15:34
도끼자루 썩는걸 느낄려면
나무자루를 써야죠 ㅎㅎㅎㅎ

류겐님의 댓글

작성자 류겐 (211.♡.74.210)
작성일 06.26 15:36
막짤은 갓오브워 크레토스가 잡고 던지면 다시 돌아올 것 같은 느낌의 도끼네요. ㅎㅎ

펀다이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펀다이브 (211.♡.64.112)
작성일 06.26 15:40
캠핑한다고 작은 손도끼를 10년 전쯤에 산거 같은데...왜 샀는지 기억도 나지 않게 쓴 일이 없네요.

블루지님의 댓글

작성자 블루지 (211.♡.205.43)
작성일 06.26 15:40
한국에선 제대로 도끼까지는 좀 오버스럽고
바토닝 정도 위한 통짜로된 칼이나 적당히 아담한 짧은 도끼정도면.. 충분하긴 합니다.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06.26 16:06

캠핑하면서 독일산 해쳇 쓰다 지인 주고 지금은 이 전술도끼 가지고 캠핑 갈 때 갖고 가는데 정작 도끼로 쓰기 보다는 머리에 달린 망치를 펙 박는데만 쓰네요.

용각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용각산 (125.♡.117.226)
작성일 06.26 16:16
@메카니컬데미지님에게 답글 중간에 홈은 너트 돌리는 홈인가요?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06.26 16:38
@용각산님에게 답글 네.  볼트나 너트머리에 맞게 되어 있는 홈들이고요.  도끼 외에 망치, 그 앞부분 갈라진 틈은 빠루, 핸들 맨 뒤는 철판 커터입니다.  5.11 제품인데 소개 영상보면 차량 문짝 철판을 따더군요.  물론 저는 못해봤습니다.ㅋ
사람 팔뚝 길이라 그렇게 크지 않고 가볍습니다. 
문제는 본격적인 도끼에 비하면 도끼로서의 역할은 별로에요.  헤드가 무거워야 대상물에 타격이 가는데 가벼운데다 타격 시 진동이 핸들로 전해서 장갑 없이 사용하면 손이 엄청 아파져요.  던지면 나무 같은 데 꽂을 수 있는데 꽂히는 쪽이 도끼 날이 아니라 저 빠루 부분이 가서 박히더군요.ㅎ

SuperVillai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uperVillain (104.♡.68.40)
작성일 06.26 16:38
아래 짤은 롱쉽에 탄 무서운 오딘신도 아저씨들이 들 법한 도끼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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