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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인데 진짜 힘드네요. 숨이 턱턱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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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극곰 118.♡.29.169
작성일 2024.06.2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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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초에 저동네 박살 전에 쓴 글이


코로나 위기도 버텼는데 지금은 답이 없네요.


4월말에 오픈하고 딱 8월말까지는 일 대기 50팀 이상 웨이팅 1시간 이상하던 음식점 겸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9월 들어 1/5로 매출이 줄더니 지금은 하루하루 버티기도 어렵네요.


연말까지 이런저런 방법을 동원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내년이 되면 청산작업에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참... 사는게 쉽지 않네요.

이번에 주저 앉으면 다시 어떻게 일어나야하나 걱정도 큽니다.


라는 글이었는데 10월 말 쯤부터 푸냥이라는 고양이 닮은 푸딩이 대박 치면서 귀신같이 부활했었습니다.

요래 생긴 푸딩이고 얘가 대박이 나서 웨이팅이 하루평균 300팀 정도 됐었으니까 대박이긴 했지요.

덕분에 카카오맵 부산 매장검색 1등도 해보고 전국 12등까지 해봤네요.


그런데 또 방학시즌이 끝나고 3월이 되니 매출이 줄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고점대비 매출이 1/8 수준이네요. ㅠㅠ

장사하기 너무 힘듭니다. 코로나도 버텼는데 이제 또 이 위기를 어떻게 해쳐 나가야 하나 싶습니다.


칼을 갈고 새 상품을 만들고 있긴 한데 이게 안되면 또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걱정에 한숨만 늘어갑니다. ㅠㅠ

준비한 상품 홍보를 해보려고 배너광고도 문의 드렸었는데 자리가 꽉 찼다고 하셔서 다음주 쯤 직접홍보 게시판에라도 올려보려고요.


경기가 매년 안좋다 안좋다 하지만 참...

이번에 혹시나라도 잘 못되면 이제 자영업은 그만 할라고요.  

댓글 68 / 1 페이지

Jedi님의 댓글

작성자 Jedi (211.♡.203.245)
작성일 06.26 19:00
사람들의 호주머니가 점점 가벼워져서 아예 외식을 끊기 시작했네요..

남극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남극곰 (118.♡.29.169)
작성일 06.26 19:58
@Jedi님에게 답글 저부터가 세끼 먹던거 두끼로 줄이고 그나마도 한끼는 컵라면 같은걸로 대충 떼우고 있네요. ㅜㅜ

Rioja님의 댓글

작성자 Rioja (216.♡.208.12)
작성일 06.26 19:00
자영업은 정말 힘든거 같습니다. 다시 매출이 올라오길 기원할께요.
/Vollago

남극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남극곰 (118.♡.29.169)
작성일 06.26 20:00
@Rioja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장사가 잘될 때 2호점 내달라고 농담하던 친구에게 '직장에서 나가라고 등 떠밀 때까지 버텨라. 거기가 힘들겠지만 여기는 지옥이다'라고 말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달콤오렌지님의 댓글

작성자 달콤오렌지 (211.♡.197.203)
작성일 06.26 19:01
부산 가면 꼭 들르겠습니다~ 힘내세요!

남극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남극곰 (118.♡.29.169)
작성일 06.26 20:00
@달콤오렌지님에게 답글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버티겠습니다.

놀고싶어님의 댓글

작성자 놀고싶어 (212.♡.26.132)
작성일 06.26 19:03
매출이 저렇게 오르락 내리락 하는군요.... 근데 고양이 푸딩 넘 신기합니다. 힘내세요!

남극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남극곰 (118.♡.29.169)
작성일 06.26 20:01
@놀고싶어님에게 답글 겨울이 끝날 때 즈음 저희끼리 또 가을처럼 사르륵 매출이 녹아 내리겠지?라고 농담 했었는데 진짜 사르르륵 녹았어요. 감사합니다.

비읍님의 댓글

작성자 비읍 (116.♡.148.36)
작성일 06.26 19:03
이제 다시 방학 시즌이니 힘내세요.
저도 방학시즌이 매출이 좋은 매장이라 학기중엔 그러려니 합니다. 그나저나 푸딩 진짜 이쁘네요

남극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남극곰 (118.♡.29.169)
작성일 06.26 20:01
@비읍님에게 답글 올해는 방학 시즌이 시작하고도 반응이 영 시원찮아서요. 조금씩 더 나아지겠죠? ^^;;

록셔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록셔리 (112.♡.141.179)
작성일 06.26 19:06
힘내세요. 저도 1년째 매출이 1/8 토막났습니다.
거의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죠.
코로나 버티다 3년차즈음부터 일이 많아져서 쉬지못해 면역력저하로 두드러기 나고할 정도였는데
윤**가 되고선 가장 첫번째로 줄인게 제 업무 해당 지원금이라 의뢰가 없다보니...
1년째 일이 없으면서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중입니다. 버티는 놈이 강한놈이다 생각하며 ㅜㅜㅜㅜㅜㅜ

남극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남극곰 (118.♡.29.169)
작성일 06.26 20:02
@록셔리님에게 답글 저도 손가락 빨고 대출 더 내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지금 주저 앉으면 끝이고 버텨야 그래도 볕이라도 본다고 생각하면서요. 근데 하루하루 힘들긴하네요.
대상포진에 천식에 저도 병이 점점 늘어가네요.

폴리제나님의 댓글

작성자 폴리제나 (175.♡.223.118)
작성일 06.26 19:07
월급쟁이들 주머니가 두둑하면 뭐라도 좀 쓸건데
식당가도 그러하지만, 물가는 계속 오르니, 돈을 안쓰는 것 같습니다.
선순환이 되어도 시원찮을 판에, 악순환이 계속되니.... 20만원이든 50만원이든 좀 풀면 그만큼이라도 나아질 것 같은데
머저리들이 그렇게 하지 않겠죠...

남극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남극곰 (118.♡.29.169)
작성일 06.26 20:03
@폴리제나님에게 답글 부가세 인상을 검토하는 머저리들인데 그런 생각이나 하겠습니까? 하아...

록셔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록셔리 (112.♡.141.179)
작성일 06.27 00:17
@남극곰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겨우겨우 버티는 자영업자들에게 부가세 인상 검토는 화도 안날 지경이더군요.

겜돌이님의 댓글

작성자 겜돌이 (220.♡.200.33)
작성일 06.26 19:08
자캐인가요? ㅎ 귀엽습니다.
부산가게되면 들를게요!! 대박나셔서 계속 가십시오!

남극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남극곰 (118.♡.29.169)
작성일 06.26 20:03
@겜돌이님에게 답글 버티고 버티고 버텨보겠습니다. 부산 오시면 말씀주세요. ^^

Jaekky님의 댓글

작성자 Jaekky (106.♡.197.76)
작성일 06.26 19:16
고양이 푸딩 신기하네요.
힘내세요. 거의 모든 서민들이 버는건 작년보다 못한데 물가는 전체적으로 2-30% 올랐어요.
다들 대출로 버티고 있어요 ㅠㅜ

남극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남극곰 (118.♡.29.169)
작성일 06.26 20:04
@Jaekky님에게 답글 저도 대출이 작년부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서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드네요. 손님들도 물가가 올랐지만 저희 원가도 2~30% 올랐으니까요. ㅠㅠ

마이클잭슨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클잭슨 (218.♡.233.152)
작성일 06.26 19:27
기운내세요~ 부산갈 일 있으면 들러보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남극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남극곰 (118.♡.29.169)
작성일 06.26 20:04
@마이클잭슨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구역미친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구역미친개 (106.♡.194.157)
작성일 06.26 19:30
검색했더니 광안리 같은데 부산 갈 일 있으면 들려서 먹어 보고 싶네요.

남극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남극곰 (118.♡.29.169)
작성일 06.26 20:05
@이구역미친개님에게 답글 광안리이긴한데 바닷가는 아니고 역 근처라서 굳이 들르실만한 공간은 못됩니다. 오시면 언제나 환영합니다.

도라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라치 (218.♡.53.68)
작성일 06.26 19:48
고양이 푸딩 귀엽네요
대박나세요~

남극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남극곰 (118.♡.29.169)
작성일 06.26 20:05
@도라치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힘내겠습니다. 응원고파서 글 남겨 봤습니다.

남극백곰님의 댓글

작성자 남극백곰 (114.♡.188.135)
작성일 06.26 19:48

남극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남극곰 (118.♡.29.169)
작성일 06.26 20:06
@남극백곰님에게 답글 안그래도 매번 저보다 글 많이 쓰시는 남극백곰님 닉넴 볼 때마다 내 글인가하고 흠칫 합니다. 고맙습니다.

네모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네모아범 (49.♡.253.15)
작성일 06.26 19:53
힘 내시라는 말밖에 그 어떤 위로도 못드리겠군ㄴ요....ㅜㅜ

남극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남극곰 (118.♡.29.169)
작성일 06.26 20:06
@네모아범님에게 답글 응원이 늘 고픕니다. 더 버텨야지요.

니케스타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니케스타일 (118.♡.71.94)
작성일 06.26 19:56
방송에는 잘되는 곳만 보여주지만 실제론 여기저기 아우성이더라구요. 뭔가 또 다른 걸로 포텐 터지길 바라겠습니다.

남극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남극곰 (118.♡.29.169)
작성일 06.26 20:07
@니케스타일님에게 답글 잘되는 곳들도 매출하락이 크다고는 하더라고요.

체리피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체리피커 (58.♡.151.61)
작성일 06.26 19:56
원래 2명이 해야할 일인데 가격 내리고 혼자서 2인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예전만큼 매출은 안나오네요. 다들 지갑을 닫거나 줄이는가 봅니다. 그래도 응원합니다. 어떻게든 버티고 살아봅시다^^

남극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남극곰 (118.♡.29.169)
작성일 06.26 20:07
@체리피커님에게 답글 저도 이래저래 바둥바둥 하고는 있는데 참 어렵긴 하네요. ㅠㅠ 버텨야지요. 화이팅

cany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anyon (124.♡.27.102)
작성일 06.26 20:10
좀만 더 버텨주세요. 탄핵의 바람이 불어옵니다~~ 부산가면 함 들를게요~

남극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남극곰 (118.♡.85.195)
작성일 06.26 22:52
@canyon님에게 답글 탄핵되는 날 태극기 게양 할겁니다. 고맙습니다

부천겜돌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천겜돌이 (39.♡.231.94)
작성일 06.26 20:20
요즘 진짜 어렵네요
힘내세용!!
빠이팅!!

남극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남극곰 (118.♡.29.169)
작성일 06.26 20:23
@부천겜돌이님에게 답글 넵 부천겜돌이님도 화이팅이요!

녹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녹색 (58.♡.103.13)
작성일 06.26 20:21
저도 광안역에서 자영업합니다
매출이많이 떨어졌습니다
힘내세요

남극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남극곰 (118.♡.29.169)
작성일 06.26 20:22
@녹색님에게 답글 아고 근처에 계신 분이 있었네요. 자영업 9년차 이제 웬만한 웨이브는 버틴다 생각했는데 이번 텀은 좀 힘겹긴 하네요. ㅠㅠ
어디신진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다시 좋은 날이 오지 않겠습니까?

gourri님의 댓글

작성자 gourri (180.♡.253.21)
작성일 06.26 20:23
서울 빌딩 밀집 지역에서 근무하는데 점심 시간에 봐도 식당이 텅 비어 있습니다. 분명 수많은 사람들이 점심을 먹긴 할텐데요. 둘러보면 뷔페 전문집만 좀 많습니다.
주변 쇼핑몰을 가도 푸드코트/식당가에 사람이 없네요.
빌딩마다 "임대문의"라는 종이만 정말 많이 보입니다. IMF시절에 봤던 모습들이 떠오르는 요즘입니다.

남극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남극곰 (118.♡.29.169)
작성일 06.26 20:24
@gourri님에게 답글 안그래도 요즘 제일 잘되는 집들이 8000원짜리 한식뷔페, 2만원짜리 샤브샤브 무한 같은 가성비로 배불릴 수 있는 곳들이라고 하더라고요. 딱 90년대 후반 느낌이네요. ㅠㅠ

냐옹냠냠님의 댓글

작성자 냐옹냠냠 (218.♡.158.181)
작성일 06.26 20:23
다 그런데요 뭘요 ㅜ

남극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남극곰 (118.♡.29.169)
작성일 06.26 20:24
@냐옹냠냠님에게 답글 달달한 맛을 보고 추락하니 더 힘드네요. 그냥 오늘은 징징대고 싶었습니다. ㅠㅠ

PTSD님의 댓글

작성자 PTSD (114.♡.235.117)
작성일 06.26 20:34
저희는 식음료쪽은 아닌데...
코로나때 매출이 40% 정도로 줄었다가, 작년엔 거기서 반이 더 줄었어요.
올해는 거기서마저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ㄷㄷㄷ

phillip님의 댓글

작성자 phillip (39.♡.21.127)
작성일 06.26 20:46
시중에 돈이 안돌아요. 물가는 오르고 월급은 그대로에다가 소비심리까지 줄어서 ㅜㅜ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사람만이희망이다 (121.♡.90.88)
작성일 06.26 20:47
저도 블로그에서 제 잇님들이 포스팅하셔서 보았던 푸딩 사진이네요 전포동 그 카페 맞으신지.. 남극곰 님과 같으신 분들도 어렵다고 하시니 다른 자영업자 분들 가늠이 되네요 ㅠ 저희 창고사무실이 지식산업센터에 있는데 오늘 헤어 원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 단골 분들 폐업하셔서 많이 빠지셨다고 ;;; 모두가 정말 어려움을 통감하고 있는 현실이네요 힘내세요라는 상투적 말보다는 우리 함께 잘 버텨보시지요 혼자보다는 둘이~ 둘보다는 이렇게 많은 앙님들과 함께 ^^

mab0104님의 댓글

작성자 mab0104 (121.♡.67.68)
작성일 06.26 21:05
저녁시간에 사람이 없네요. 정말 큰일입니다. ㅠㅠ

야리스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야리스마 (175.♡.224.110)
작성일 06.26 21:10
힘네세요! 부산가면 꼭 들르겠습니다

쭌쭌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쭌쭌빠 (122.♡.174.140)
작성일 06.26 21:12
푸딩이 너무 예쁘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6.26 21:17
그래도 사장님은 위기 극복 능력이 탁월하십니다.
사업이 어여 정상화되길 기원합니다!!!
이래저래 정말 탄핵 빨리 해야할 거 같아요. 위기 상황이에요.
저도 업종은 다르지만 자영업이라 남일 같지 않아요. 버티고는 있습니다만 저도 어찌 될 지 모르겠습니다. 같이 버텨보게요ㅠㅠ

원더와이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더와이즈 (58.♡.3.124)
작성일 06.26 21:38
푸냥이 너무 귀엽네요~
버티고 견디셔서 다시 번창하실 날이 오길 응원합니다!!!

코크튜브님의 댓글

작성자 코크튜브 (118.♡.119.241)
작성일 06.26 21:48
돈줄이 마르고 있어서 큰일입니다.

이온님의 댓글

작성자 이온 (39.♡.191.100)
작성일 06.26 22:07
몇 달 전에 친구가 사 줘서 먹었던 우유 푸딩 만드신 사장님이셨군요.. 귀엽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센스가 좋으시니 다시 잘 되실 겁니다..

Micke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ickey (211.♡.135.20)
작성일 06.26 22:36
온라인만 15년차인데 올 해 같은 때가 없어요
거래처 세 곳 파산 했습니다
저는 미수도 있고요 ㅠㅠ

버텨야 한다 하지만 시장이 경색되어 있으니 쉬운일이 아니네요

stillcalm님의 댓글

작성자 stillcalm (125.♡.35.196)
작성일 06.26 22:43
힘내세요~! 잘 되시길 빕니다

기울임님의 댓글

작성자 기울임 (223.♡.206.234)
작성일 06.26 22:50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위기를 잘 극복해내시기를...

살맛난다님의 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22.♡.231.37)
작성일 06.26 22:51
자영업하는 가족이 있어 봐서 어떤 심정인지 어렴풋하게나마 알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잘 되시길 바라며 위로와 응원을 보냅니다.

날개달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날개달기 (121.♡.1.128)
작성일 06.26 22:54
응원해드리고 싶은데, 방문하는 방법말고는 모르겠어요. 부산 자주 가는데 들를께요.
다들 너무 힘든 시기인데, 아이들도 아프지 않고 집사랑 위기를 잘 넘기길요..

나는나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는나1 (116.♡.84.31)
작성일 06.26 23:21
기술과 실력이 있으시니 극복하실 수 있을 겁니다. 고양이 푸딩 이쁘네요.

딸아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딸아아빠 (172.♡.94.47)
작성일 06.26 23:32
힘내세요! 그래도 멋진 신상품으로 만회하시는 내공을 보니 다시 회복하실겁니다.

초보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118.♡.83.104)
작성일 06.26 23:33
맛집들도 문 많이 닫더군요 ㅠㅠ

soo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oo (211.♡.195.33)
작성일 06.26 23:39
비정규직이 810만명이 넘고 특히 젊은 청년들일 수록 더 많습니다.
즐길?여야하는 세대가 돈이 없어요...
은퇴가 다가오는 세대들은 노후가 두려워서 돈을 못씁니다.
즉 안쓰는게 아니라 돈을 못씁니다.
출산율이 낮는게 당연하죠..
비하가 아닙니다.어찌 비정규직에 최저임금의 젊은이들이 결혼하고 애를 낳을 생각을 하겠습니까??
이런데도 최저임금이 높다고 하는 사람? 들이 있어요... 기레기들이 온통 써재끼고 또 속고...
이런 환경인데 누가 돈을 쓰고
결혼하고 애를 낳겠습니까?
이제 아무도 결혼하라 애 낳으라..못합니다
하고 싶어도 돈이 없고 비정규직이라 미래가 암울하여 못합니다.
어서 룬석열을 끌어내고 국짐당과 검새 판새 적폐들을 씨를 말려고
언론과 노동자를 살려야 합니다.
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죠...
다른 것들은 그냥 국민을 속이는 거짓말이죠..

웃자오늘도님의 댓글

작성자 웃자오늘도 (203.♡.4.1)
작성일 06.27 00:17
아이디어와 노력이 있으시니... 잘되실거에요, ㅜㅠ 힘내세요!

삼학년삼반님의 댓글

작성자 삼학년삼반 (125.♡.102.35)
작성일 06.27 00:52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ㅠ ㅜ

이에우동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에우동 (124.♡.178.61)
작성일 06.27 00:56
7월에 광안리 가는데 방문드리겠습니당
9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잠이좋아님의 댓글

작성자 잠이좋아 (175.♡.54.55)
작성일 06.27 01:10
미디어 쪽은 폭탄 맞는 정도가 아니라 터진 상황입니다
영화 방송 애니 광고 줄줄이 반반반 토막 났습니다
만나면 열심히 살았으니 어떻게든 버티겠지라고 서로 추스리며 버티고 있습니다 ㅠ
끝까지 살아 남아야죠
힘내세요~~!!!

네디언님의 댓글

작성자 네디언 (125.♡.120.7)
작성일 06.27 01:20
실질임금이 2년째 박살나고 있으니 자영업자분들이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소비시장이 불경기니까요..
그래도 잘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리바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리바이 (223.♡.36.176)
작성일 06.27 09:39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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