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많이 보고싶네요.
이루리라

Lv.1 이루리라 (14.♡.227.59)

2024년 6월 27일 AM 01:58 · 수정됨(07:41)

조회 455 공감 0

밑에 중경삼림님 글 보고나니 잠이 안 와요.

아빠가 10년간 투병하시다 돌아가시고는 5년이 지났습니다.

아빠의 투병 기간 동안 저는 결혼하고 아이도 낳았지만 아빠는 항상 누워계셨어서 당신의 첫 손주도 안아보지 못하고가셨어요.

아빠 돌아가시고 아이들은 제 손이 타지 않을만큼 자랐고, 물론 은행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집도 샀고…

집 샀을 때 아빠한테 자랑하고 싶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좀 별로인 날이었는데 이런 날은 특히나 눈물나게 아빠가 보고 싶습니다.

댓글 (10)

  • humanitas

    humanitas Lv.1

    24.06.27 · 78.♡.45.236

    힘 내시구요, 가끔 그 그리움이 또 삶의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돌아가셔서도 자식들에게 힘을 주시는…
  • 이루리라

    이루리라 Lv.1 → humanitas 작성자

    24.06.27 · 14.♡.227.59

    문득문득 너무 그립습니다. 부모님 속상하게
    했던 일만 생각나구요 ㅎㅎ
  • 벤플러

    벤플러 Lv.1

    24.06.27 · 125.♡.199.126

    전 아직 겪어보지 못했지만 힘 내시길 바랍니다~!
  • 이루리라

    이루리라 Lv.1 → 벤플러 작성자

    24.06.27 · 14.♡.227.59

    힘내야죠^^
  • Life2Buff

    Life2Buff Lv.1

    24.06.27 · 59.♡.207.48

    이런 글 볼 때마다 부모님께 좀 더 잘해야 되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그게 실천이 잘 안 되네요.
    불효자는 오늘도 글로만 효도합니다. ㅠㅠ
  • 이루리라

    이루리라 Lv.1 → Life2Buff 작성자

    24.06.27 · 14.♡.227.59

    다들 그렇죠. 살아계실 때 잘했어도 후회가 많이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작년에 시아버지까지 돌아가셔서 부모님이라곤 시어머니 한분 남았는데 멀리 있다보니 쉽지 않아요ㅠㅠ
  • 누룽지닭죽

    누룽지닭죽 Lv.1

    24.06.27 · 59.♡.85.230

    힘내세요. 부모님이 점점 연세가 들어가니까 이런 글 보면 눈물이 납니다. 나중이 두려워지네요.
  • 이루리라

    이루리라 Lv.1 → 누룽지닭죽 작성자

    24.06.27 · 14.♡.227.59

    감사합니다.
  • youngyoung

    youngyoung Lv.1

    24.06.27 · 223.♡.163.201

    부모님 좋은 곳에서 흐뭇하게 지켜보시며 응원하고 계실꺼에요~
    그래도 함께 많은 것을 나눌 수 있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곁에 계시면 하는 마음이네요. 🥲
  • 디큐에스

    디큐에스 Lv.1

    24.06.27 · 210.♡.33.80

    부모님 생각에 그냥 눈물이 왈칵 나오는 날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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