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접었더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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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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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라고 게임있는데
매일 일일숙제. 군단장 돌아 골드 벌고
매일 매일 손해 보는게 싫어서 팍팍 긁어 하다보니
매일 새벽늦게까지 하고 가족랑 함께 여행다니고 와이프랑 함께 있을때도 피곤해도 피곤하지않은 티 내야합니다.. 그래야 밤늦게까지 한다고 말 안나오게 하죠
근데 요즘 너무 힘들고 시간도 압박감 느끼고 피부상태가 안좋아져서 그냥 확 접었습니다.
네 지금은 출석만 하고 끕니다.
매일 일찍 (11시전) 자고요.. 덕분에 와이프가 매우 좋아하더군요
요즘 피곤함이 확 날아가고 꿈도 꾸더군요 ㅎㅎ
진작 접었을껄 그랬네요 삶의질이 향샹 된 느낌이 나네요.
추신 : 매일밤에 침대 두렵다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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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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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2Buff님의 댓글의 댓글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에게 답글
아니 하라는 노동은 안 하시고 왜 맨날 렙업만 하고 계십니까? ㅎ
KURIKAME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20대 시절엔 어떻게 지냈을까요.. 상상안되네요
6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KURIKAME님에게 답글
20대에는 일단 반사신경과 체력이 되니까 하는데.. 나이들면 체력은 생업에 써야하고 반사신경은 많이 내려왔죠 ㅠㅠ
KURIKAME님의 댓글의 댓글
@잔재주님에게 답글
요즘 게임들은 기본적으로 숙제 나오는 느낌입니다
잔재주님의 댓글의 댓글
@KURIKAME님에게 답글
숙제도 버거운데 로아는 배럭까지 있어서 엄두도 못냈어요 ㄷㄷ
누룽지닭죽님의 댓글
전 원래 게임 자체를 안 좋아합니다. 몇 년 전에 사촌동생하고 같이 사업하던 건이 있었는데 동생이 개인 시간에는 종일 리니지만 붙들고 살더라고요. 그러면서 저한테 캐릭을 하나 줘서 한 두 달 정도 같이 했었는데, 과금은 둘째치고 제 성향상 사람 할 짓이 못 되더라고요. 뭔 매일 보스 잡는다고 모이고 월드 서버인가 열렸다고 다 참여해야 하고 뭐 전쟁한다고 모이고 암튼 단체행동을 중요시하다 보니까 저는 도저히 안 맞아서 접었습니다. 접으니까 속이 시원하더군요.
근데 제가 어제 밤을 새고 렙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근데 제가 어제 밤을 새고 렙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백장미님의 댓글
저도 어제 한달간 엄청난 매몰비용이 들었던 게임을 다 지워버렸습니다. 다음 업데이트 계획을 공카에서 보다보니 비용의 압박에서 헤어나지 못하겠더라구요.
백장미님의 댓글의 댓글
@KURIKAME님에게 답글
아...로아는 아니에요 ㅎㅎㅎ
6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예태님의 댓글
그런 일일 숙제 게임 들은 하기 싫더라고요. 접속늘리려고 그딴거 만들어서 놓치는 유저들도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싶은데 그게 안되더군요. 게임사 입장에선 득이 더 많다고 생각하나봐요.
현실보다 게임 세계가 더 재밌어야 할 맛 나는데 퇴근해서 또 출근하는 느낌의 게임 질색입니다.
현실보다 게임 세계가 더 재밌어야 할 맛 나는데 퇴근해서 또 출근하는 느낌의 게임 질색입니다.
MarginJOA님의 댓글
현실도 짜치는데 숙제 주는 게임들은 다 접었습니다.. COC 하세요 !!
KURIKAME님의 댓글의 댓글
@힘냉님에게 답글
ㅎㅎㅎ 기껏 접었는데 !!! 또 고생하고있네요
롱팔이님의 댓글
와우 베타때부터 몇년을 하다 같은 이유로 접었었죠.
이젠 체력이 안되서 아예 복귀할 엄두가 안나요. ㅎㅎ
이젠 체력이 안되서 아예 복귀할 엄두가 안나요. ㅎㅎ
쌍둥이달님의 댓글
와우 한참 할 때 저도 그랬는데, 와우 접으면서 몸이 편해졌습니다.
그래서 가끔 디아블로4나 하스스톤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디아블로4나 하스스톤만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
접어도
다뫙 렙업은 포기 못하겠슴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