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이 가난하면 사람이 뾰족해진다 ”
사
사람만이희망이다 (121.♡.19.9)
2024년 6월 29일 PM 02:20 · 수정됨(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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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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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이란
24.06.29 · 175.♡.111.70
원래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하죠. - 멸
멸굥의횃불
→ 로이란
24.06.29 · 121.♡.110.4
그런데 그 곳간의 크기는 절대적인 물질적 소유 정도보다 사회적 관계에 따라 형성되지요. 오늘날 한국 사회가 처절하게 보여 주듯이, 아무리 물질적으로 많이 가진다 하더라도, 물질 이면의 인간관계, 더 나아가 사회적 관계가 왜곡되어 있으면 항상 '가난할' 수밖에 없습니다. -
은은비령
24.06.29 · 218.♡.202.177
돌아보면 저도 그런 시절이 있었고, 지금도 돌아보면 부끄러움에 이불을 팡팡 걷어차고 싶어집니다.
그냥 사람 사는게 그런거 같아요. -
Kkissing
24.06.29 · 58.♡.112.75
나중이라도 깨달으면 다행이죠. 그렇지 못한 사람이 널리고 널렸죠. ㅠㅜ - 멸
멸굥의횃불
24.06.29 · 121.♡.110.4
예수의 워딩을 빌자면, 자신의 마음이 가난하다는 것을 아는 이만이 복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달리 말하자면, 자신의 마음이 가난하다는 것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는 자는 복을 받을 길이 없다는 이야기죠. (대표적으로 2찍) -
체체리피커
24.06.29 · 58.♡.151.61
마음이 가난하게 되는 환경이 저주 같으니 막상 만나게 되면 마음이 가난해 지겠지요. / 반대로 마음이 부유한 환경은 얼핏 보면 복인것 처럼 보이지지만 그 상태로는 마음이 가난한 상태를 경험할 수 없게 됩니다. / 예수가 말한 복은 세상 복은 아니고요. 스스로에게 절망한 상태에서 자기와 세상을 버리고 구원을 향해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 마음이 부유하다면 세상과 자기를 버릴 마음 자체가 들지 않고 더 사랑하려고만 하기 때문이고요. - 멸
멸굥의횃불
→ 체리피커
24.06.29 · 223.♡.81.26
키르케고르 선생 피셜로, '마음의 부유'는 윤리적 실존의 영역이 아니라 종교적 실존, 즉 초월의 영역이죠. 그런데 현 한국 사회는, 구성원들에게 실존을 추구하는 삶 자체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신의 삶 본질에 충실할 수 없으니, 오지랖만 넓어지는 것이지요. -
체체리피커
→ 멸굥의횃불
24.06.29 · 58.♡.151.61
대부분의 분들은 그냥 자기애를 가지고 행복하고 즐겁게 사시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모두에게 해당되는 건 아닙니다만, 저주 받은 것 같은 삶에서만 피어나는 꽃 같은 사람이 간혹 있습니다.
그 사람에겐 지옥같은 현실이 꼭 필요한가봅니다. - 멸
멸굥의횃불
→ 체리피커
24.06.29 · 58.♡.3.69
키르케고르, 니체, 사르트르의 삶이 보여 주듯이, 실존철학 자체가 지옥과 같은 현실에서 피어났다는 사실 자체가 참 의미심장하지요. -
MMoEn
24.06.29 · 220.♡.205.130
마음이 둥글기가 정말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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