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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승무원이 사내게시판에 올렸던 비판 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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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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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5
/ 1 페이지
콤돌이님의 댓글
대한항공이 맞는것 같네요... 대한항공 기내 상태도 그렇고, 특히 물... 정말 최악입니다.
요즘엔 외항사가 서비스가 더 나은거 같아요~
요즘엔 외항사가 서비스가 더 나은거 같아요~
하산금지님의 댓글
몰랐었는데 구구절절 옳은 지적 글에 분노가 느껴지네요.
인재를 놓치는 게 아니라, 너 아니어도 할 사람 많다, 이럴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인재를 놓치는 게 아니라, 너 아니어도 할 사람 많다, 이럴 것 같은 느낌입니다.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국적기 안 탑니다.....사람만 갈아 넣으려고 하고 가격은 비싸고 거기다가 그걸 더 극대화 시키는 극강의 카르텔 조성을 해내도록 유도한 국토부까지
이자하님의 댓글
우리나라 시니어들 문제가 시대가 바뀌었음을 인정하고 어느정도는 놔야하는데
그놈의 돈때문에 놓질않으니 국가 전체에서 이런상황이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놈의 돈때문에 놓질않으니 국가 전체에서 이런상황이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0sRacco님의 댓글
이번 달에 대한항공을 타서 기내식이 나왔는데 두 입 먹고(첫 술:이거 뭐지? 두 번째:못먹겠다) 덮었습니다……
김건희님의 댓글
외항사 비즈니스 타보면 대한항공이 얼마나 후졌는지 절실히 깨닫습니다 ㅎㅎ 정말 별로에요. 승무원 서비스는 최고인데 나머지는 전부요
지조님의 댓글의 댓글
@김건희님에게 답글
옛날에 아시아나가 딱 저랬죠.. 하드웨어는 안 좋았는데 승무원 서비스는 좋아서 그걸로 커버쳤던..
그래도 아시아나는 기내식도 듬뿍주고 물도 잘 줬는데 댄공은 옛날부터 새모이 기내식으로 양 적은걸로 유명했죠..
그래도 아시아나는 기내식도 듬뿍주고 물도 잘 줬는데 댄공은 옛날부터 새모이 기내식으로 양 적은걸로 유명했죠..
ccsw님의 댓글
경쟁자 없어지고 대한항공 맛간게 하루 이틀이 아니죠. 괜히 친절하게 인사만 하는 승무원들 보면 그냥 미안해집니다. 왠만하면 외항기 탑니다.
은비령님의 댓글
그 전엔 잘 안타봤고 최근에 몇번 탔는데... 먹는건 주는대로 먹는 편이라 잘 몰랐습니다.
허접해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저는 잘 먹었거든요. ㅎㅎ
화장실 가기 싫어서 물도 처음에 주는거 한병으로 충분했고요.
그런데 승객에 비해 승무원은 적어서 힘들어 보이기는 하더라고요.
라면 먹으라고 계속 권하는 이유가 저래서였군요. -_-;;
허접해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저는 잘 먹었거든요. ㅎㅎ
화장실 가기 싫어서 물도 처음에 주는거 한병으로 충분했고요.
그런데 승객에 비해 승무원은 적어서 힘들어 보이기는 하더라고요.
라면 먹으라고 계속 권하는 이유가 저래서였군요. -_-;;
지조님의 댓글의 댓글
@은비령님에게 답글
라면도 이코노미는 이제 서비스 안합니다
비즈만 서비스 하는데 그것도 갯수 모자르게 탑재해요..
얼마전 항공기 관련 카페에서 말이 크게 나왔죠.. 발리발 댄공 비즈였는데 라면 부족해서 9개만 서비스 가능하다고요.. 비즈 만석이라서 50명이었는데요
비즈만 서비스 하는데 그것도 갯수 모자르게 탑재해요..
얼마전 항공기 관련 카페에서 말이 크게 나왔죠.. 발리발 댄공 비즈였는데 라면 부족해서 9개만 서비스 가능하다고요.. 비즈 만석이라서 50명이었는데요
은비령님의 댓글의 댓글
@지조님에게 답글
서비스 안한다는게 언제 기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올해에만 두번 왕복했으니 4번 탔는데요.
특히 최근에 4월 말에 탔을때는 라면 드실거냐고 두번 물어보고 뒤쪽에 라면 비치되어 있다고 지나가면서 얘기도 하더라고요.
나머지 3번은 한번씩만 얘기했었고요.
(물론 이코노미만 탑니다. ㅠㅠ)
올해에만 두번 왕복했으니 4번 탔는데요.
특히 최근에 4월 말에 탔을때는 라면 드실거냐고 두번 물어보고 뒤쪽에 라면 비치되어 있다고 지나가면서 얘기도 하더라고요.
나머지 3번은 한번씩만 얘기했었고요.
(물론 이코노미만 탑니다. ㅠㅠ)
말더듬이님의 댓글의 댓글
@지조님에게 답글
미국 뉴욕쪽 a380을 2주전쯤에 탔었습니다.
당시 이코노미 였는데. 라면대느라 정신없더군요.
안먹으면 손해라도 보는 듯 경쟁적으로 달라고 하고 있었습니다. 냄새가 나니 또 옆에서. 또 옆에서. 이런 식이더군요.
예전엔 이코노미에 라면을 준적이 없었돈것 같은데 언제부턴가 장거리 노선엔 라면을 주더군요.
당시 이코노미 였는데. 라면대느라 정신없더군요.
안먹으면 손해라도 보는 듯 경쟁적으로 달라고 하고 있었습니다. 냄새가 나니 또 옆에서. 또 옆에서. 이런 식이더군요.
예전엔 이코노미에 라면을 준적이 없었돈것 같은데 언제부턴가 장거리 노선엔 라면을 주더군요.
aeronova님의 댓글
대한항공 같군요. 진짜 코로나 전과 후의 기내식 보면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이제 아시아나 합병하면 국내 독점이니 더 않좋아지겠죠
gomtrose님의 댓글
휠체어 승객이 50명이나 되는게 의아해서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은어인가 했더니
휠체어 서비스를 악용하는 사례가 동남아노선에 많다는 기사가 정말 있네요 여러모로 놀라운 세상이네요
휠체어 서비스를 악용하는 사례가 동남아노선에 많다는 기사가 정말 있네요 여러모로 놀라운 세상이네요
SPQR님의 댓글
아시아나랑 합병 하고나면 더 하겠죠..
그래도 국적기, 그래도 대한항공 타야 하는 분들은
많으니까요..
그래도 국적기, 그래도 대한항공 타야 하는 분들은
많으니까요..
Dendrobium님의 댓글
서비스는 안 좋아지는데 가격은 왜 더 뛰는지 모르겠습니다. 등급 유지하느라 웬만하면 이쪽으로 타려고 하는데 도저히 이쪽으로 손이 안 가더라구요.
Budd님의 댓글
이제 시작이지요.
사실상 독점 시장 형성되니
경쟁사라고 만들어 놓은 항공사는, 시작도 전에 문제 투성이고
사실상 독점 시장 형성되니
경쟁사라고 만들어 놓은 항공사는, 시작도 전에 문제 투성이고
라움큐빅님의 댓글
국적기의 정체 = 요금은 외항사보다 훨씬 더 비싸고, 서비스는 저가 항공사 보다 못 한 수준.
담벼락에님의 댓글
라면은 없애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타기 전에 먹든가 내려서 먹으면 되지 굳이 승무원들 고생시키며 비행기에서 라면 먹겠다는 사람들 보면 참 별로입니다.
타기 전에 먹든가 내려서 먹으면 되지 굳이 승무원들 고생시키며 비행기에서 라면 먹겠다는 사람들 보면 참 별로입니다.
SmashedPie님의 댓글의 댓글
@지조님에게 답글
댄공기준이라면 라면 줘요... 어제 귀국 했고 올해만 국제선 5번 탔는데 다 줍니다.
세유님의 댓글
하 국적기라서 버리지 않고 모닝캄 때문에 타고 다니는데
진짜 비즈니스석 식사 질이 코로나전부터 티가 나긴 했었는데 지금은 정말 한심 그자체입니다.
중국가는 비행기 이코노미 조그만 만두 두 개가 끝이고, 티켓값만 비싸고, ㅠㅠ
모닝캄때문에 타고 다녔는데 아시아나 마저 합병하게 되면 독과점이라 그 질은 더 떨어질것 같네요. ㅠㅠ
비즈니스는 외항사가 차라리 낫습니다. 중국국적기가 더 나을때가 있더라구요 ㅠㅠ
진짜 비즈니스석 식사 질이 코로나전부터 티가 나긴 했었는데 지금은 정말 한심 그자체입니다.
중국가는 비행기 이코노미 조그만 만두 두 개가 끝이고, 티켓값만 비싸고, ㅠㅠ
모닝캄때문에 타고 다녔는데 아시아나 마저 합병하게 되면 독과점이라 그 질은 더 떨어질것 같네요. ㅠㅠ
비즈니스는 외항사가 차라리 낫습니다. 중국국적기가 더 나을때가 있더라구요 ㅠㅠ
MERCEDES님의 댓글
대한항공이 비싼값을 못하나보군요
그럼 굳이 돈 더주고 탈 이유가 ㄷ ㄷ ㄷ
그럼 굳이 돈 더주고 탈 이유가 ㄷ ㄷ ㄷ
별멍님의 댓글
여기도 또 만고의 진리 적용이죠.
왜 저러냐면
저래도 되니까요.
그런데 이제 오즈까지 먹고 저래도 되는 정도를 넘어 밥을 아예 안 줄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주긴 하겠죠 간장밥
직항 ke 가 유일한 노선들은 이코 250만을 기본으로 시작 할거고요. 과거 90만도 널널했죠.
이미 그러고 있어요.
왜 저러냐면
저래도 되니까요.
그런데 이제 오즈까지 먹고 저래도 되는 정도를 넘어 밥을 아예 안 줄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주긴 하겠죠 간장밥
직항 ke 가 유일한 노선들은 이코 250만을 기본으로 시작 할거고요. 과거 90만도 널널했죠.
이미 그러고 있어요.
겜돌이님의 댓글
기승전하고 다시 밥…결국 밥이라도 제대로 안주니 화가 날만하다봅니다..밥이라도 배불러야 일하죠ㅠ
TonyStark님의 댓글
정부가 부패하고 무능하고 관리 감독을 하지 않으니 구석 구석 썩어가는 거죠.
탄핵만이 답입니다. 이대로 5년이 흐르면 대한민국은 30년 전으로 돌아갈 겁니다.
이미 10년도 넘게 퇴보했어요.
탄핵만이 답입니다. 이대로 5년이 흐르면 대한민국은 30년 전으로 돌아갈 겁니다.
이미 10년도 넘게 퇴보했어요.
거우루님의 댓글
어째 물이 없더만 이상하다 했습니다. 최근 비빔밥 그릇은 대접에서 보통 사각형통으로 바뀌었더군요. 표값은 그대로인데 서비스를 줄이고 있으니 가격이 오른거라 봐야지요. 물가가 비행기 이륙하는 것처럼 그냥 상승 중입니다.
Peregrine님의 댓글
장거리 신기재는 당장 7월부터 들어오는듯 하더라고요. 보잉 쪽 공급망 문제로 신기재 도입이 3년 정도 밀렸죠. 연말에는 아시아나로 갈 A350도 당겨온다더군요.
하늘기억님의 댓글
2018-19년부터 댄공의 델타화가 시작됐던걸로 기억함니다.
지금 오너들이 다 미국인이나 다름없으니, 미국식(?)으로 하는거죠.
국적항공사가 저런 집안에 들어간게 불행이네요.
지금 오너들이 다 미국인이나 다름없으니, 미국식(?)으로 하는거죠.
국적항공사가 저런 집안에 들어간게 불행이네요.
우리딸이뻐요님의 댓글
정말이지 어디를 막론하고 커미믹스 종이컵 휴지 이런데서 돈 아끼려는 경영자들 이해가 안됩니다. 뭐 대량으로 손실이 나는거면 모르겠는데 소소한 사무용품 5% 10% 더쓰고 덜쓰고 그런걸 아끼고 있어요. 그러면서 정작 큰건에서 이상한 업체 선정해서 200% 300% 바가지 쓰는건 일상이고...
찌릿님의 댓글
아시아나랑 합병하면... 그 결과가 끔찍하게 느껴집니다. 외항사 기내식 보면 정말 비교됩니다. 코로나 전 기준으로 비교이지만 영국항공 기내식이 정말 좋았습니다.
소한재님의 댓글
지난 겨울에 방콕을 가는 비행기가 상해 경유하는 중국 비행기였어요. 동방과 상해 이렇게 기억하는데, 그 짧은 비행에서 두번 모두 간단한 도시락과 물을 챙겨주는데 사람이 먹는 것에 간사 한지라 뜬금없이 중국이 괜찮은 나라였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때나 지금이나 중국에 대한 인식이 별로 인데...그 순간 만큼은 어~! 하는 느낌이 있었어요.
rymerace님의 댓글
밀 안좋아질 수 밖에 없죠.
아시아나는 누가 경영 개판쳐놔서 진즉에 케이터링 루프트한자에 팔아먹었고.
대한항공 케이터링 하나 남아있던거 진짜 현금 나오는 알짜였는데 이것도 형제들 경영권 분쟁중에 팔아먹었고요.
자기거 남한테 팔고 거기서 사다쓰면 당연히 비싸게 사와야하고 질떨어질 수밖에요.
아시아나는 누가 경영 개판쳐놔서 진즉에 케이터링 루프트한자에 팔아먹었고.
대한항공 케이터링 하나 남아있던거 진짜 현금 나오는 알짜였는데 이것도 형제들 경영권 분쟁중에 팔아먹었고요.
자기거 남한테 팔고 거기서 사다쓰면 당연히 비싸게 사와야하고 질떨어질 수밖에요.
건더기님의 댓글의 댓글
@rymerace님에게 답글
여기서 개그포인트는 그나마 그 아시아나 케이터링이 더 제대로 나오고 있다는겁니다.... ㅠㅠ
Badger님의 댓글
그게 싸니까...